<휴대폰의 카메라가 고장나는 탓에 서핑이미지를 첨부하고,출처는 밑에 표기하겠습니다.>
제가 가져온 패키지는 '베네피트 단델리온' 볼터치입니다. 정사각형의 각진 모양으로 수납이 편리하고 손에 쥐기 편리한것 같습니다. 뚜껑이 볼터치부분과 맞물리면서 자석으로 고정되게끔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자석이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따로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고 쉽게 열리게되어있어 열고닫기가 편하지만 그렇다고 자석의 힘이 약한것은 아니여서 고정 또한 잘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재질로 만들어져 물에 닿으면 쉽게 오염이되고, 자주 열고 닫다보면 맞물리는 부분이 쉽게 찢어져 뚜껑부분이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붓을 놓는 수납이 따로 있지 않아서 붓 손잡이에 가루가 쉽게 묻기때문에 사용전 한번씩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안에 부착된 거울도 마찬가지로 금방 더러워져 실용성이 떨어집니다.
제품의 패키지는 올리브의 메인색과 코랄색의 민들레홀씨, 그리고 하얀색의 단델리온 글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코랄색의 보색인 올리브계열을 사용하여 색상을 강조하려는 의도는 잘 알겠으나 볼터치 개념의 산뜻한 화장품과는 칙칙한 색인 올리브계열 어울리지가 않는 것 같고, 단델리온의 하얀 글자는 크기가 크지도 않고 색또한 메인 올리브 색에 가려져 잘 보이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새로나온 단델리온 시리즈인 하이라이터(사진의 오른쪽)가 볼터치개념의 패키지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붓의 경우 기존의 다른 붓과는 달리 하약색의 털을 사용함으로써 코랄빛의 볼터치가루가 물들어 패키지에 나온 코랄빛 민들레 홀씨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합 평가- 개인적으로 4만원 가까이의 저렴하지않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은 아쉬운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제품의 패키지보다 부속물인 붓이 더 눈에 띄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사진1 네이버카페 레몬테라스
사진2 네이버포스트 오감만족-촉
사진3 네이버블로그 여신꼬 블로그 마켓
사진4 네이버브로그 Minsco's
사진5 네이버블로그 유비나의 트윙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