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모가게 웨이터 부장 전무
팀사장 까지 약10년정도. 많은 일들을하고 지내 왔었어요
화류계 좋죠 어떠한 직업보다도. 경쟁력 전투력 만충족한다면 최고의 생활과 자본이 따르더라구요
한번 사는인생 불같이 살고싶고 돈벌려면 서울로 가라고하여 서울역 와이프랑 첫 입성을 하게된게 3살 작은 아이가 어느덧 19살이 되었네요
시간은 빛 처럼지나가고 제삶을 다시돌아볼겸 인생사 적어볼게요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참 시골이였습니다 바다가 가깝고 화류계 우리나라 3손가락 안에드는 지역 울산에서 출발 하겠습니다
제가 17살이 되던 놀기 좋아하고 질풍노도 의 시기를 지나고있을때 얼마나 돈이 필요 하겠어요 면접을 보러갑니다
어디?
호스트빠 근데 전 잘생기지도 않고 별볼일 없는 고등생 친구 세명 이랑 갔어요 친구는 아주 준수한 외모 키180이상 이였고
저꼴랑 164 통통한외모 누가봐도 너고삐리지 ㅎㅎㅎ 했었죠 면접을 보고. 저빼고 쓰고 싶어 하더라구요 어릴때 눈치가 그렇게없어요 ㅎㅎㅎㅎ안가고 민기적 거리니
친구는 그날부터 선수로 일시키고 전 웨이터 보조를 시켜주더라구요 ㅎㅎㅎ지금생각하면. 웃음이납니다 눈치없는 감자 ㅎㅎㅎ 친구들은 웃음과 술을팔며 누나들한테 이쁨을받을때
전 주방에서 과일 써는거 마른안주 만드는거 배우면서 엄청난 구박과 엄청난 매질을 견디며 일을했어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텃세가. 심했나
깡 으로 악으로 버틴지 2달 ㅎㅎㅎㅎ버틸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빌붙어 살다가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나왔죠 면접을 보러 다니는중 울산분들 아실꺼에요 ㅎㅎ
공업탑 면접을 보러갔어요 왠 엄청난 기를 가진 사모님이 절 면접을 보셨고 전 눈치그만보자 뭐든지 다할수있어!!
각오로 사모님에게 뭐든 시켜만주시면 다할수있습니다!!! 라고 면접 을봤죠 ㅎㅎㅎ아직생생한 기억에 남아있네요 사모님이 너 맘에든다 이세끼 잘할수있지??
물어보시 길래 제가 2달동안 구박받고 쥐어박히면서 배운 안주만드는걸 보여드렸죠(촌은 주방에 이모없어요^^)사모님이. 당장내일부터. 웨이터로 절 취직켜 주셨어요
그런데 왜자꾸 웨이터를 밖으로 보내시는 거에요 이유인 즉슨 밖에 삐끼들이 득실득실 하니 니가보고 우리가게 오는 손님 삐끼치면 와서 말해야 된다고 저한테 밖에 서서 있으라는 거에요 3일을 서있었죠
손님이한방도 없더라구요 ㅎㅎㅎㅎ 이글보시면서 아시는분들 있으시고 모르시는분들 있으시겠지만 웨이터 월급30만원인데 손님이와야 팁을받던 돈을 벌수있는데..
3일 일을했고 3만원받고 7시부터 새벽2시까지 3일 그만두기가 아까워서 지나가는 손님 한테 말을 걸었습니다 사장님 좋은데 안찾으세요?? 어디가 좋은데??ㅎㅎㅎ반문이 오길래 바로 사장님이 상상하시는 그이상입니다!!ㅎㅎㅎ
가보자 ㅎㅎㅎ그러시는 거에요 세상에 태어나서 삐끼도 첨이지만 정 말 간절 했습니다 돈벌고 싶었거든요
첨으로 양주3병의 단 맛을 봤어요 병당2만원 6만원을 사모님이 주시면서 ㅎㅎㅎ 너 정말 대단하다 나 너같은 직원이필요했어 하시며 엄청 칭찬을 해주시는데
칭찬은 고래도 춤을추게 한다고 저의 진정성있는. 삐끼의. 생활이 시작이된거죠 ㅎㅎㅎ이건뭐. 전쟁이였죠 사거리마다 동네 삐끼형님들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혼나고 욕들었던거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앞가게 사장님(누가봐도 깡패형님) 얌마 일루와봐 손짓을 하시더니 전그대로 그가게 끌려 가게되었죠 ㅎㅎㅎ 콩닥콩닥 어쩌지 이러는데 미성년자인데 몰랐다고 했지만 알고 있었을꺼에요
발렌타인17년을 가져 오시는거에요 그러더니 양주잔 을 주며 받아라 꼬맹아. 이러시길래 어떨결에 받고 마셨어요 ㅎㅎ
그러더니 얌마 계산하던가 나랑같이 일하던가 둘중하나만 선택해!!그러시는거에요 무섭기도 하고 돈도없는 저는 무서운 형님 제안을 받아드렸죠 ㅎㅎㅎ
같은동네 일하면 (우리사모님 보통이 넘으셨거든요 ㅎㅎㅎ )피곤하니 무거동 으로가라 너 월급 300 인센티브줄게 전첨에 거짓말인줄알았어요 제가 달에 100병을 팔아 200이랑 월급이 올라서 250을 받았는데 그냥 300에 니가 판병수
라는거에요 ㅎㅎㅎ
근데 더이해가 안간건 충격 이였어요 병당4만원을 준다는거에요 17살에서 18살로넘어온 시점에 생각해보세요
18살이 100병을삐끼를치고 월급을 300 ㅎㅎㅎ병비400 700을번다면 석유부자 만수르도 안부럽죠 ㅎㅎㅎ그러던 어느날 큰일이 터집니다
돈 맛을 안저는 가게 마담언니 이기며 달에 580병의 말도안되는 병수를 만들어냈죠 ㅎㅎㅎ끔찍합다 지금은 없지만 제가 일할때는
가게상무(덩어리형님)님이 군기반장 으로 마담 웨이터 찍소리도 못했거든요 그상무님이 제앞에서 귓방망이를 맞았어요 ㅎㅎㅎ
마이킹도없고 꼴랑 18살꼬맹이가 마이킹1억넘는 마담보다 10배를 더팔고 가게에서 병비로 2320이랑 월급까지 2620이 나갈상황에 당황을 하 신듯해보였죠
상무님이 절 조용히 부르시더니 미안한데 쪼금만 살살해 주면안되니??저한테 부탁을 하시더라구요
마담언니 방받을 공간없이 미치듯이 한거같아요 세월도 흐르고 어느덧 20살이 되었던거 같아요 정통삐끼 ㅎㅎㅎ
어느덧 능숙한 삐끼로 금액 조정이되었죠ㅜㅜ월급1000만원 ㅎㅎㅎ
얼마나 놀기좋나요 돈있죠 시스템 잘알죠 나이트며 다른가게며.전전하며 돈도쓰고 일도하고 했었죠
어느날 혼자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내가 가진 돈으로 가게 차리면 더벌수있는데 왜이러고 월급받고 이러고있지? ㅎㅎ
바보처럼 세금 사입 아무꺼 도모르고 가게를 덜컹 계약을하고 차립니다 진짜 돈찍어내는 공장 같았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최고의 만수르짓 했던거 같아요 (돈무서운 지모르는 철부지꼬마)같이일하는 분들 한테 막대하기 시작합니다 ㅎㅎ
내리막가기 시초이죠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데 너무 어린나이 였고 내가 세상에 최고인 것마냥 손님 까지 그렇게 보이기 시작합다
누가 오겠어요 허구헌날 싸우고 괴롭히고 결국 혼자 남더라구요 ㅎㅎ 월세도 못낼 지경까지 가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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