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얼 12일 화요일 오전11시. 삼성역 부근 음식점에서 홀리클럽 사무국이 주관하는 인터넷 치유 전문 싸이트 구축을 위한 치료사 오찬모임에 참석했다. 나는 음악치료사로 초대 받았고, 함께한 분들중에는 미술치료사 김영미교수, 웃음치료사 양재규원장, IT 전문가(인터넷중독치료) 정철우 목사, 법무법인 로고스대표 양인평 장로, 법률상담 김재복 변호사,그리고 사무국 노일권 국장이 참석했다. 주최측에서 치유 전문 싸이트 구축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치료에대한 많은 정보는 있지만 보다전문적이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는 현실에서 학제를 넘어서 치료사들이 연합한다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였다.
오찬을 나누며 자신들의 소개와 더불어 전문가다운 임상 상황에서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흥미있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에는 김영미 교수의 미술치료사무실 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고 헤어졌다.
하나님께서 이런 전문가들과의 관계를 맺게해주신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나를 치료와 관련된 사역을 하도록 준비시키셨고 이제 본격적으로 현장사역을 하게하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첫댓글 음~ 목사님의 활약이 기대가 되는데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