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목요일>
🧗♀️종주산행[팔당역 출발- ⛰️예빈산(직녀봉)-견우봉-직녀봉-율리봉-⛰️예봉산-철문봉-팔당역 도착]
🤠나홀로
🧗♀️날씨 좋아요
🚎대중교통
07:59🤠팔당역 출발/
팔당역광장 인증샷을 남긴다.
🤠예봉산등산로 표지판이 눈에 잘 들어오게 눈높이로 달았다.
08:06
🤠산행들머리는 팔당2리 동네길에 예봉산등산로/강우레이더관측소 안내판을 따라가면 된다
08:08 농부에게는 수확의 결실이 좋으면 더 이상 흐뭇한 일은 없다
징그럽게 큰 못난이호박을 따놓았다.
저걸 뭘로 만들어 먹어야 맛이 날까 고민이 되겠다.
ㅎㅎㅎ
날 준다면 잘 요리해서 먹을텐데 ㅡ호박잎이 무성한걸 보니 호박넝쿨속에 못난이새끼호박이 여러개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거야?
야들야들 연한호박은 된장찌개 만들어 먹으면 맛있는데 ㅡㅡ
08:12 🤠예봉산소공원/
연못도 있고 팔각정 식탁의자도 있고. 화장실 먼지털이까지 있다.
아침햇살이 비치니 기온이 상승해 온몸에 땀이 솟는다.
08:15 🤠동네안에 있는 음식점 안내판/ 생각보다 식당이 많은것 같다. 주말에 산꾼들이 조금 찾아 오는데 식당에서 먹고 가는 사람 얼마 되지 않을텐데 ㅡ 식당운영이 될지 의문이다?.
08:16 이정표/예봉산 능선길 들머리 시작점이다
🤠경고문 안내판이다.
아름다운 숲을 후손에게/
소나무 살리기ㅡ재선충병 방재/
산불조심은 산과의 약속이다/
08:50 🤠오늘은 견우직녀가 만나는 예빈산을 오래만에 간다. 일년이 훨씬 지난것 같다.
08:53 🤠산불이 언제 났을까?
팔당댐 방향쪽으로 산비알이 모두 고사목이다.
껍질이 홀라당 벗겨지고 심하게 손상을 입었다.
09:09🤠자나깨나 산불조심 합시다. 산꾼님들!
제발 도와 주세요
🤠자나깨나 산불조심 합시다
산꾼님들! 제발 도와 주세요.
09:23
09:25 🤠흔들바위옆에 소나무잎이 말라서 죽었다. 화상을 입고 겨우 버티어 오다가 새잎이 제대로 피지 못해 죽었다.
09:31
09:37 🤠산불피해를 입은 나뭇가지에는 잎이 하나도 없다. 겨울풍경처럼 죽은 나무가지만 뻗치고 서있는 모습이 황량하다
10:35 오래만에 직녀봉590m에 올랐네요 / 여기까지 왔는데 견우봉은 보고 가야겠지요. 그래야 오작교가 연결되겠죠
ㅎㅎㅎ
10:36
10:37 🤠사각 포토죤을 만들어 놓았다.
팔당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뷰가 들어오는 곳에 예빈산정상석까지 들어오니 산꾼들이 그냥 자나치지 않을것 같네요.
10:38🤠예빈산590m 정상석이 처음으로 세워졌네요. 그냥 지나치듯 예빈산이라고 명칭만 불렸다가 이제야 이름표를 달아주었네요.
산길산악회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작년2023.3월에 세워진걸 못봤으니 내가 여길 왔다 간지가 일년이 훨씬 넘어 이년이 다 되었구나 싶다.
참 세월이 빠르다는걸 여기서도 느낀다
10:40
10:38
10:40
10:49
10:55
🤠이정표/
팔당유원지 방향은 힘든코스다 . 등산로가 급경사에 분명하지 않아 위험하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10:57🤠견우봉의 전망 좋은 바위/
한그루 소나무가 바위를 의지하며 잘 자랐다.
바위에 붙어사는 소나무가 명품이 될려면 바위가 좋아야 한다.
명산대찰이라는 말과 똑같은 이치이다.
10:58 🤠견우봉 전망대에서 직녀봉.예봉산이 줄지어 서있다.
10:59 팔당대교가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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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율리봉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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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13:16
13:18
13:28 서낭당고개길/
ㅡ이상 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