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타로를 배우고 익히고 술사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점과 부딪히게 됩니다. 대부분 그 문제점에 대한 해답은 이 곳 여기 저기에 있습니다.
다만 관련 글이 없는 경우에는 그 문제점에 대한 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이 처럼 문제점을 나열 하는 것은 한번쯤 뒤돌아 보며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정방향과 역방향 어느것이 옳바른가?
여기에 관한 글은 이곳에서 한 차례 다루었습니다. 보충 설명을 합니다. 정방향을 보는 사람들은 '역방향은 볼 필요가 없다, 정방향 속에서 역방향을 보면 된다'
하고 말을 합니다. 역방향도 못 봐서 정방향을 하면서 정방향속에서 역방향을 본다는 것은 언어도단 입니다. 만약 정방향 타로술사가 3장의 카드를 펼치면 1번 카드가 본래 역방향 이었다면 여기에 도출되는 경우의 해석 이 하나 더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역방향을 정으로 돌려 놓았다면 미지의 경우의 수가 상당히 많이 나와서 정확도는 떨어지고 엉뚱한 리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카드는 내담자 위주인가 술사 위주 인가?
이것은 타로를 뽑고 나서 그대로 볼 것인가? 아니면 돌려 볼 것인가의 문제 입니다.
*타인의 점을 대신 볼 수 있는가? 만약 대신 할 수 있다면 어느정도의 범위내 인가?
*양택에 있어서 한가지 사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가? 예컨데 '미국에 놀러가는게 좋은 가요? 놀러가지 않는 것이 좋은가요?' 이처럼의 동전의 양면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가?
*이직운을 보면 도대체 무엇이 나오는가?
*카드마다 해석이 같은가요?
*동일한 질문에 대하여 술사마다 동일한 카드를 뽑을까요?
*혼자서 하는 타로술도 적중률이 좋은가요?
*전화상담과 내담자를 직접 상대하고 하는 타로술은 차이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차이인가요?
*불합리하거나 비윤리적이거나 불법적인 대상을 상대로 타로술을 해도 되나요?
*내담자가 카드를 뽑을 때 질문에 집중하게 해야하나요?
*꼭 왼손으로 뽑아야 하나요?
*카드를 읽을 때 반드시 나온 순서데로 보아야 하나요? 아니면 흐름을 찾아야 하나요?
*카드배열의 위치마다 고유한 명칭이 있던데 그 명칭에 알맞게 읽어야 하지요?
카드배열이 만들어 지면 고유한 흐름이 형성됩니다. 이 흐름은 카드가 나온순서나 위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타로는 점이 아니고 심리라고 하는데 맞나요?
*타로는 적중률이 얼마나 되나요?
*타로점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타로책을 사서 독학을 하면 배울 수 있지요?
*어떤 강사에게 타로를 배우든 카드가 같다면 내용도 같지요?
이것은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이렇게 생각들 합니다. 일종의 불가사의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