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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어 | 내 용 | ||
수년 | 명사이기 때문에 한단어로 붙여 씀. (너의 꿈은 수년 내에 이루어 질 거야) 수십 수백 수천도 붙여 씀. 수십 수백 뒤에는 년을 띄어 씀.(수십 년 ....) | ||
고둥(o) 고동(x) | 고동은 사투리. 소라 등처럼 둥 위에 비틀린 껍데기를 가진 복족류를 말함 | ||
한자어와 결합된 말 | 갑이별 말공부 쥐정신 | 서로 사랑하다가 갑자기 헤어짐 실천은 하지 않고 쓸데없이 헛된 이야기만을 일삼다. 공염불과 같은 말 무슨 일이든 금방 잘 잊어버리는 정신을 비유(저도 요즘 쥐정신으로 삽니다) | |
꼬라박다(o) 꼴아박다(x) | 거꾸로 내리박다. 또는 돈 따위를 어떤 일에 헛되이 써 버리는 것. | ||
흙빛(o) 흑빛(x) | 어둡고 경직된 표정이나 얼굴빛(그녀는 시집살이가 고된지 늘 흙빛 같은 얼굴로 친정에 왔다) | ||
밥 에
관 한
우 리 말 | 뚜껑밥 | 밑에는 잡곡밥을 담고 위만 쌀밥을 담은 밥. 또는 잘 먹이는 듯이 겉치레로 잘 차린 음식 | |
언덕밥 | 솥 안에 쌀을 언덕지게 안쳐서 한쪽은 질게, 다른 쪽은 되게 지은 밥 | ||
첫국밥 | 아이를 낳은 뒤에 산모가 처음으로 먹는 국과 밥, 주로 미역국과 흰쌀밥 | ||
소나기밥 | 보통 때는 얼마 먹지 아니하다가 갑자기 많이 먹는 밥 | ||
소밥 | 고기반찬이 없는 채소로만 차린 밥 | ||
소금엣밥 | 소금을 반찬으로 차린 밥이라는 뜻으로 반찬이 변변하지 못한 밥 | ||
기승밥 | 모를 내거나 김을 맬 때 논둑에서 먹는 밥. 들밥이라고도 함 | ||
틀리기 쉬운 말 | 쑥스럽다(o)쑥쓰럽다(x) 안쓰럽다(o)안스럽다(x) 어떨 결(o)어떨 김(x) | ||
집안닦달 | 집안을 깨끗이 치우는 일 (닦달이 꼭 나쁜 뜻만은 아님) | ||
집알이 | 새로 집을 지었거나 이사한 집에 집 구경 겸 인사로 찾아 보는 것 (집들이와 비슷해 보이지만 집들이는 주인으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가는 것) | ||
터앝 | 집의 울안에 있는 작은 밭 (텃밭보다는 규모가 작은 밭) | ||
노래가사로 보기 | 으스대지만(o) (남진의 님과 함께에서 멋쟁이 높은 빌딩 으시대지만(x) | ||
건넛마을(o) (최진사댁 셋째딸에서 건너마을(x)에 최진사댁에 딸이... ) | |||
얼마큼(o) (김수희의 애모에서 얼만큼(x) 나 더 살아야 당신을... | |||
혀짜래기 혀짤배기 | 혀가 짧아서 발음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말. 혀짜른 소리(x) | ||
아니요(o) 아니오(x) | |||
예, 아니요 로 대답하세요.(o) 예, 아니오 로 대답하세요.(x) | |||
복달임 | 복이 들어 기후가 지나치게 더운 철, 또는 복날에 그해의 더위를 물리치는 뜻으로 고기로 국을 끓여 먹음. | ||
꽃달임 | 진달래꽃이 필 때에 그 꼿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여럿이 모여서 먹는 일. 화전놀이와 같은 뜻임 | ||
백발 | 몹시 괴로운 일이나 원수같이 미운 사람을 이르는 말.(어머니께서는 매일같이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는 나를 보고 늘 백발이라 부르셨다.) |
우리말 공부 4
단 어 | 내 용 | |
총각무 (무o 무우x) | 알타리무 달랑무 등 여러 개가 쓰이는데 표준어는 총각무(o) (총각김치) | |
김칫소 | 김치 속에 버무려 넣는 양념. 김칫소(o) 김칫속(x) | |
만두소 | 만두는 사이시옷이 없는 만두소(o) | |
두매한짝 | 다섯 손가락을 이르는 말 한 쌍을 `매`라고 한다. 그래서 젓가락 두 매와 한 짝을 합치면 다섯이 된다. | |
밉쌀 | 서리하다 들켰을 때 훔친 물건의 대가로 그 부모가 내놓는 쌀 | |
두루빛 | 어떤 모임이나 단체에서 총무의 일을 맡아보는 사람 | |
짝짜기 | 캐스터네츠의 우리말 짝짝이(x) | |
가로나비 | 옷감 따위를 가로로 잰 길이. 가로너비(x) | |
노루글 | 노루가 겅중겅중 걷는 것처럼 내용을 건너뛰며 띄엄띄엄 읽는 글 | |
눈물이랑 | 눈물이 줄지어 흘러내리거나 내린 자리 | |
내리는 양에 따른 비의 종류 | 먼지잼 : 겨우 먼지가 날리지 않을 정도로 비가 조금 오는 것 호미자락 : 호미 끝이 잘 들어갈 만큼 오는 비 빗물이 땅속에 스며든 깊이가 호미의 날 정도일 때 보지락: 땅에 스며든 정도가 보습(쟁기에 붙은 삽 모양의 쇳조각) 날이 들어 갈 만큼 오는 비 | |
통째로 통짜로 | 그대로의 덩어리. 통채로(x) | |
비표준어가 표준어로 바뀐 말 | 마실 | ‘마을’과 함께 맘껏 쓰도 됨. |
이쁘다 | ‘예쁘다’ 와 함께 쓰도 됨. | |
매팔자 | 빈둥빈둥 놀면서도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경우 | |
얼뚱아기 | 둥둥 얼러 주고 싶은 재롱스러운 아기 | |
참빗장수 | 성격이 지나칠 만큼 꼼꼼하고 좀스러운 사람 | |
갑절 | 어떤 수량이나 분량을 두 번 합한 것. 갑절 앞에는 몇이라는 관형사가 붙지 않음 (오빠의 밥은 내 밥의 갑절(o)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몇 갑절(x) 더 소중하오) | |
곱절 | 수 관형사 뒤에서 의존적 용법으로 쓰여, 배가 되는 수를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 (지금까지 쓴 원고 분량의 세 곱절은 써야 집필이 끝난다.) | |
철록어미 | 담배를 쉬지 않고 피우는 사람. 골초를 말함 | |
덕금어미 | 게을러 잠이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 | |
산적도둑 | 친정에 와서 좋은 것만 골라 가는 시집간 딸을 비유하는 말 |
우리말 공부 5
단어 | 내용 | |
뒷주머니(O) 딴주머니(x) |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따로 마련하여 모은 것. 굳이 딴주머니라고 해야 한다면 딴 주머니(O)로 띄어 씀 | |
잘 헷갈리는 말 | 쩨쩨하다(O) 째째하다(x) | |
물신선 | 좋은 말을 듣고도 기뻐할 줄 모르며 언짢은 말을 들어도 성낼줄 모르는 사람 | |
눈썹춤 | 남이 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여기어 눈가를 방정맞게 씰룩거리는 짓 | |
찰떡근원 | 아주 화합하여 떨어질 줄 모르는 내외간의 애정을 이르는 말 | |
아미월 | 음력 초사흗날의 달. 누에나방의 눈썹같이 예쁘게 생겼다고 하여 이르는 말 | |
찰짜 | 성질이 수더분하지 아니하고 몹시 까다로운 사람 | |
잔생이 |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않는 모양 (미운 일곱 살이라더니 그 아이는 말을 잔생이 듣지 않는다.) | |
속담으로 보는 우리말 | 씻나락 | 귀신 씨나락(x) 까먹는 소리 |
도낏자루 |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x) 썩는 줄 모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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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옥매샘 언제 정리해서 올렸데 참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옥매쌤. 짱~~
어머~~~~. 고마워요. ^^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수필아카데미에 공유해서 함께 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어찌 제 어깨에 무거운 짐을 올리시는지요 ㅎㅎ
옥매쌤 덕분에~~~
너무 고마워요.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까요♡♡♡♡♡♡♡♡♡
ㅎㅎ
은향쌤께서 수고 해주시는 덕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