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넘실넘실그네를 타고오르락 내리락 올올이 반짝이는 머리카락은가을 바람에 살랑살랑고른 숨결위로 뜻 모를 노래 가락을 흥얼거리는사랑이란 녀석은그네를 타고가까워졌다가멀어졌다가더 가까이와서마침내 나를 돌아보고 함박 웃음 터트리는데떨어지는 낙엽, 바람 한 가락까지완벽했던 가을 날막연하기만 했던 행복이 선명해진다.햇빛 속에그네를 타고 노는 어린 애들의 모습품 안의 웃음노랫소리그네놀이,그네놀이
첫댓글 어디 소풍 다녀오셨나봐요 ㅎㅎ
첫댓글 어디 소풍 다녀오셨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