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인연합회(이하 한국AMC연합회)가 최근 예비창업자를 위한 점포개발과 소상공인 상가점포를 전문적으로 양도양수하는 공인중개인 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AMC(Area Market Consulting)연합회는 현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설하고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 자격증 소유자들만의 모임이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하게 감소된 소상공인의 매출을 향상시키고, 많은 퇴직자들에게 소자본창업으로 경제활동을 독려하고, 침체된 시장경제와 지역별 상가점포를 개선, 활성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AMC연합회는 예비창업자 창업상담, 소점포M&A, 소상공인 마케팅지도,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대행, 상가점포 분양 및 임대차 업무대행이 주요 사업모델로 향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해 나대석 한국사업연구소장은 "지금까지 대충 행해지던 소점포M&A 절차를 전문 공인중개사가 작성한 상점감정평가서로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진행된다"라며 "소자본 창업분야는 내가 선택한 업종의 점포입지조건은 80%의 성공실패율을 차지하기에 처음 점포를 개발할 때는 꼭 전문 공인중개사에게 의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