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창녕군농악단연합회 제3회 워크숍 개최
창녕군농악단연합회(회장 김진구)는 지난 25일 부곡관광로얄호텔에서 ‘신명을 찾아서’란 주제를 가지고 제3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창녕군농악단연합회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회원들간 우정과 연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 워크숍은 오전에 안동대학교 한양명교수의 ‘전통축제와 놀이’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창녕군농악단연합회 총무 발제로 ‘조직운영의 활성화’에 대하여 회원들간 토의하고 발표하였으며, 이후 신명의 시간을 통해 회원들간 연대와 우정을 쌓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창녕빗벌농악보존회 김세용 회원은 “연합회가 무엇을 하는 조직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합회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며, 향후 연합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싶으며 내년 워크숍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창녕군농악단연합회는 다가오는 12월2일 무형문화재 견학을 통해 타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