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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전셋값 상승과 9.1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시장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지난해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에서 전세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전세가율)이 사상 최고치인 70%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율이 떨어질 줄 모르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 분양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들어선 ‘상도 스타리움’이 관심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총 2,300세대 프리미엄 시티로 조성된 단지는 지하5층~지상 38층, 전용면적 59~84㎡ 중소형 대단지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로 지난해 6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단지 앞에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 가구 전용 84㎡이하 중소형 구성이라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분양관계자는 “상도 스타리움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대로 주변 시세대비 20% 저렴한 수준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의 특성상 시행비용과 사업이윤을 조합원 스스로 부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상도 스타리움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 여건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노들길 등이 인접해 여의도나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며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경전철 최대 수혜역 중 하나인 장승배기역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노량진수산시장, 한강시민공원 등 탄탄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관악산, 보라매공원, 국사봉 산책로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는 한강 및 남산조망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상도초등, 장승중, 국사봉중, 숭의여고, 성남고 등이 가깝고 고교선택제로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으로의 통학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는 물론 노량진학원가와 인접해 있어 교육열 높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내 약 22,000㎡ 규모의 대형 할인마트와 워터파크를 비롯해 캠핑장, 바비큐가든 등의 레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소형 도서관, 유치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상도 스타리움 아파트는 현재 층별 동일한 분양가로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입주 후 시세 차이를 위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신규조합원 가입조건은(주택법 38조) 서울, 경기, 인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서 19세이상 무주택 세대주면 가입 가능하다. 무주택자는 전용면적 60㎡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포함한다. 문의전화 : 1599-7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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