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본정보 | [MBC] 장르: 시사교양 기획: 김인수 편성: 목요일 밤 9시~ 9시 47분 출연: 신동엽, 서인 아나운서, 강다솜 아나운서, 박지훈 변호사 공식사이트 https://program.imbc.com/truestory |
기획 의도 |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하루하루 접하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 |
핵심 포맷 | 사건1 소개 (재연, 제보자 인터뷰, 패널들 반응) - 스튜디오에서 내용 정리 - 사건2 소개 (재연, 제보자 인터뷰 패널들 반응) - 스튜디오에서 내용 정리 |
내용 구성 | #사건1
[공포의 괴성, 누가?!] - 아파트에서 들리는 괴성으로 아파트 주민이 사건 제보, 아파트 주민의 관점에서 소리를 지르는 여성의 이상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 - 그녀의 이상행동(밤에 고성) 밤에 취재, 주변 경비실 및 입주민 등 인터뷰
[그녀의 사연…] - 그녀의 동생 부부(보호자)를 만나서 인터뷰. 그동안 그녀와 관련된 구체적 사연에 대해 동생 부부가 답변하고 주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전함 - 원래는 공부도 오래하고 유학도 다녀왔는데, 학원을 운영할 때 학생들을 때리기도 했다고 함 - 영국에 다녀온 이후로 갑자기 달라진 언니는 자기가 감시 당하고 있다고 말함. 가족들은 병원에 입원시키고 싶었지만 본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함
[이웃과의 갈등] - 그녀는 보복 테러를 하며 이상행동을 계속 함, 경찰이 와도 도울 방법이 없는 - 항상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불안한 주민들
[그녀를 만났다?!] - 외출한 그녀를 따라가는 제작진들, 편의점에서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그녀. 없었던 일을 있었던 것처럼 얘기한다. 제작진이 다가가서 말을 걸었는데, 제작진과의 대화를 피하려고 함. 결국 만나지 못함
[그녀의 속마음] - ‘국어사랑’이라는 것을 옷에 붙이고 다니는 그녀. 동생이 오는 것도 거부하고 폭력성도 보여서 동생은 언니를 만나는 것이 어려운
[현실적인 해결책은?!] - 주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서 모였지만, 해결책을 찾지는 못함 -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인터뷰, 하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병원에서 강제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얘기함 - 법으로 인해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상황, 법의 문제에 대해 짚어봄 - 동생이 최대한 가족을 설득하겠다는 방향으로 마무리
#사건2
[아내를 학대한 여자?] - 남편의 제보(홈카메라)로 알게된 장애가 있는 아내를 돌보는 도우미 여자의 폭력
[학대의 정황인 담긴 카메라] - 장애가 있는 아내를 방치하고 폭력을 저지르는 모습 - 그 폭력을 저지른 가해자 도우미에게 전화로 물어봤지만, 태연하게 장난이라고 대답한다.
[갑작스런 사고] - 사고로 뇌출혈이 오게된 아내의 사연. 주얼리 디자이너로 가족들에게 잘하던 아내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된 - 보호자 및 도우미가 없으면 활동할 수 없는 아내
[대체 왜 학대를?] -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관련자 인터뷰 (명백한 학대라고 함)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의 인터뷰 (만만하게 봐서 학대했다고 함, 도우미 본인의 스트레스 해소라고 함) - 도우미를 해고한 남편, 하지만 도우미는 사과 없이 자신이 놓고난 물건만 가져간 - 도우미 김씨를 만나러간 제작진, 하지만 만나기 쉽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았다. - 현재 장애인폭행법 위반죄로 고소된 도우미 김씨
[수면위로 떠오르는 학대 사건들] - 다른 장애인 학대 관련 다른 사건들 피해자 사례 - 경찰관련 교수가 이러한 학대 가해자들의 심리에 대해 얘기함 [예상치 못한 난관] - 해당 사례 제보자 남편은, 도우미를 해고한 이후 본인이 아내를 돌보기 위해 장애인활동 자격증을 수료함 - 하지만, 법의 문제로 인해 가족은 자격증이 있어도 가족을 돌보지 못함 -> 장애자를 학대한 경우, 가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서 법일 이렇다고 함 - 활동지원사 구인을 하는 남편, 하지만 고소를 한 상황이라 장애인 활동사를 새롭게 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복지 센터장의 입장. 사과도 없이 보호자를 구해줄 수 없다는 입장 - 복지 센터장을 방문한 제작진, 피해자 아내분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는지 물었지만, 끝내 어떠한 대답도 듣지 못함 |
장점/ 경쟁력 | - 문제 자체의 자극성보다는, 법개정에 초점을 맞추고 우리 사회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강조하고 있었다. - 자극적인 현상 자체보다는 ‘도움’을 줄 수 있는 해결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
단점/ 개선안 | 다른 ‘실화탐사대’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자극적인 소재들 위주로 방영하기에, 유튜브에 달리는 댓글을 막거나 해서 출연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것이 필요해보인다. - 후속 취재가 따로 없이 짧게 20분 가량 사건을 짚고 넘어가기에,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잘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 - 패널들의 역할이 좀 약하다. 정형화된 분노나 슬픔 리액션에 그치는 |
프로그램 관련 기사 및 반응 | https://news.nate.com/view/20241010n06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