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좀 넘어서 서준이 출근했다 요즘은 새벽에 잘 안일어나고 저녁에 자면 아침까지 푹 잔다 10월 7일 서준이 치루 수술했는데 하고 몇일은 수술한 사람같지도 않게 괜찮더니 요즘 힘들어한다. 아무리 간단히 잘 끝났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술이니 불편한데 당연하겠지. 얼른 나으면 좋겠다. 일 적으로도 몸 적으로도 힘드니 많이 피곤해 한다. 나는 이해하려고 하는데도. 나도 오늘로 32주를 맞이하는 임산부.. 행동하는데 그 전보다 제약도 있고 챙김 받고싶다. 막달되면 힘들다던데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하고싶다. 놀러도 더 다니고싶고. 요즘 보여지는게 많다보니 이것저것 보게되는데 남편이 급으로 여행가고, 좋은거 사주고 그런거 보면 보여지는게 다가아니고 저 사람은 서준이가 아니다 생각은 하는데 그런게 쌓이고 하다보니 서준이한테 은근 표현하게 되는 것 같다 다 느낄텐데. 몸이 안따라주니 본인도 힘이 들텐데 말이다. 마음 수양을 해야한다. 더 크고 깊게 생각하고. 나중에 다 즐길 수 있다! 더 배로 즐기자! 책을 읽어야해. 육아 서적이든. 개발서든. 도움되는 책을.
오늘도 시간을 알차게 보내보자. * 따뜻한 물 마시기 * 속옷세탁 / 수건세탁 / 빨래 개기 * 옷장 정리 * 요가 *포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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