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엔 대장암 치료를 위하여
20명의 전문인력(staff)이 긴밀한 협진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당일 CT,내시경 검사 등 One Stop치료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화 된 대장암 전문 클리닉이라 자부하며
6개월 최첨단 복강경 장비를 탑재한 6개의 미세 침습 수술 전용
수술실을 완비 하고 있다.
또 연간 500례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다빈치 전용 로봇수술실을
완비하고 연간 500건 이상의 수술중 99% 이상 항문 보존술을 시행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술 기술을 갖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수박월(崔水朴月)
막강 칠곡대장암센터엔 '석'자 돌림 유명한 두 교수님이 계신데
최규석 선생과 박준석 선생이다.
최규석선생은 수요일에 근무하고 박준석선생은 월요일에 근무한다하여
‘최수박월’로 외운다.
최규석선생은 로봇(다빈치)을 이용한 수술로 세계적인 분이다.
수술 장면은 영국 BBC채널에서 최규석 교수의 인터뷰와 함께 방송돼
현지의 극찬을 받았으며, 포츠머스의 액션센터(Action centre)에서
비디오링크를 통해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일본 등 세계각지의
외과 의사들에게 실시간 생중계 됐을 정도이다.
다빈치로봇을 통한 직장암 수술은 작은 기구 이용이 가능해
큰 상처를 내지 않고도 수술이 가능하며, 환자의 회복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47차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로슈 우수연제학술상 수상자에 선정된
박준석 선생도 만만찮은 분이다.
직장암 환자의 종양 위치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상부직장암 환자의 경우 비싸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사선치료 없이
수술만으로 치료한 결과 국소재발률이 3.4%에 불과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즉 방사선치료에 따른 장기적 독성이나 합병증을 최소화시킨것이다.
박준석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
'직장암 환자들에서 종양의 위치에 따른 방사선치료의 적용 필요성
Prognostic Impact of Tumor Location in Advanced Rectal Cancer Treated
without Concurrent Radiotherapy: An International Multi-Institutional Study
최규석 교수
박준석 교수
첫댓글 어느 대학 출신이고?
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