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일찍 꿀벌들 겨울을 나기위한 사양(벌밥)을 하고 알타리 초롱무 솎음작업을 했다.
얼마전 무더위가 야채값을 폭등케 하더니만 너도나도 야채를 심기 시작했다.
나또한 그 대열에 어김없이 승차하고 약간의 야채를 심게 되었다.
상추/배추/월동시금치 등등
비싼 야채 사먹지않고 그저 자급하기 위해서~
몇년동안 김장철배추는 포기당 천원 안밖이었는데 올해는 오천원정도 예상한다는 어제저녁 뉴스를 접하고 왠지 뿌듯한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게 농부의 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행복한 가을이 되는것 같아서 좋다.
이번주 일요일엔 동문체육대회..
친구들 만나 수다떠는 모습을 보는것도 즐거운 일이고 연말 송년회때는 한바탕웃음과 살아가는 얘기들로 2024년도의 추억을 만들 생각을 할수 있음도 행복한 지금인것 같다.
새롭게 시작한 서면초 동창카페에 나의 일상글이 오래토록 남길 바라며~~
첫댓글 일상의 소소함과 즐거움을 나누는곳이 되었으면...
배추값이 금값이라는데 동창들 나눠줄건 없으신가요?ㅎㅎㅎ
꼭 필요한 친구들에 한해서 드리겠습니다
@가온 최선덕 꼭필요합니다ㅎㅎ
카페 많이 홍보해서 점이라도 찍고가는 친구가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러게요...
차차 늘어나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