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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제목한약의 간 기능 개선 효과
한약의 간 기능 개선 효과
간 기능을 개선하는 가장 대표적인 한약 처방으로 생간건비탕이면 해외 학술지에 빨표된 자료에 의하면 생간건비탕이 간 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구기자와 감초도 간 기능과 관련해 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데 구기자는 간 괴사 염증이나 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 저널에 실린바 있으며
감초는 알코올성 간 손상을 감소시키고 알코올성 간 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 학술지 BMC에 게재됐습니다.
한약 간독성 사례 거의없어
한국한의학연구원이 3년간 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 1,000여 명을 관찰한 결과 전체 환자의
0.6%인 6명에게서만 경미한 간 손상이 나타났습니다. 이것도 한약재와 관계없이 개인적인
체질이나 입원당시 상황에 따라 간 독성이 나타나는 것으로 한약재와 간손상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의사 제도가 없어 양의사가 한약을 처방하는 일본의 경우에도 10년간 보고된 879건의 약인성 간손상 보고를 조사)하지메 타키카와,일본에서의 현재 약인성 간 손상의 현실과 그 문제점, 일본의사협회지 53권 4호)한 결과,전체 약인성 간 손상의 60% 이상이 양약(14.3%가 항생제, 10.1%가 정신.신경계약물 등)에 의한 것이었고 한약이 간 손상의 원인이 된 경우는 단 7.1%로 양약에 의한 간 손상의 10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환자 회복 촉진을 위해 사용된 대건중탕(국내에서도 흔희 사용되는 한약)3284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 내 시판 후 조사에서도 한약 복용이 간 손상과 관련이 있을것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단 2례뿐이었습니다.
SCI급 국제학술지 'JOURMAL DF ETHNOPGARMACOLOGY'에 게재된 논문(한약을 복용한 근골격계 질환 입원환자의 간 효소 이상의 대규모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한약을 복용한 후 간 기능이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5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8년간 국내 한방병원에 입원한 근골격계 환자)3만2675명) 가운데 하루 이상 입원한 후 한약을 복용한 환자 6894명을 대상으로 추적관찰한 결과, 입원할때 간 기능 검사에서 간 손상 판정을 받은 환자는 354명이었지만 한의치료를 받은 후 퇴원 시 간 손상 환자는 129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없이 한약재를 먹는 것음 위험
사시 우리나라에서 한약에 의한 간 독성이라고 잘못 알려진 대부분은 일반인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단일 한약재 복용에 의해 발행하고 있습니다.
대전한의대생연구팀이 국내에서 한약재에 의해 발생된 간 손상 관련 97명의 환자 케이스를 분석했더니 약 90%의 간 손상 환자가 일반인의 자의적 사용에 의한 단일 한약재를 복용한 경우인 것으로확인됐습니다.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애기는 근거가 없을 분 아니라 오히려 한약이 간 기능를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입증된 만큼 한의사 처방한 한약은 안심하고 복용하시면 됩니다.
요약하자면,
한약이 간독성에 유해하다는 몇몇 연구사례가 있지만 전문가 처방 외에 민간요법 및 양약 병용사례등을 구병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더불어 최근 진행된 대규모 임상 연국 결과들을 통해, 모든 한약이 간 손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일부 견해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