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 4. 23(영성일기)
◎한 주간 있었던 삶의 내용 중 놀라운 간증은 카메라 구입으로 말미암아 생긴 빚을 하나님께서 다 갚아 주셨다는 것이다.
2☞이와 같이 물질에 대한 수많은 연단을 통해서 항상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넘치도록 주셨다는 것이다.
3☞따라서 지난 10년간 항상 빚으로 살아오면서 받은 연단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4☞되돌아보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를 통해서도 많은 일들을 하셨다.
5☞그러므로 저를 통해서는 ‘만약을 위해 보험을 들어야 한다든지’, ‘만약을 위해 저축을 해야 된다든지’, ‘월세든, 전세든, 자기 집이든 집이 있어야 한다’ 는 이야기가 무색해 진다.
6☞지난 10년간 스스로 벌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영적인 거지가 되어 가까운 이웃들의 사랑을 먹고 살아온 것이다.
7☞이와같은 한 주간 있었던 놀라운 간증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 중심에는 인간극장 ‘어머니의 손’ 에 나오는 이명○의 놀라운 변화였다.
8☞초등학교 2년 후배인 그를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철없는 탕자와 같았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지금 형제간에 우애 있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효자가 되어 있었다.
9☞‘사람은 변화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 은혜로 변화는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는구나!’ 다시 한 번 중보의 칼날을 휘날려야 하리라는 결단을 하는 시간이었다.
10☞이제 이명○네 가정이 예수님 믿고 의인되는 가정이 되길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기도한다.
◎사실 한 주간 인간극장보다 마음 중심에 기도하는 것은 만민중앙교회였다.
2☞먼저 감사한 것은 신동○ 목사님의 ‘양심 선언’ 이었다.
3☞사실 전에 신동○ 목사님을 마음으로 기도한 것 같은데 젊은 목사님을 통해 만민중앙교회의 어두움을 정화하는 일을 주님께서 하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4☞무엇보다 만민중앙교회에 대하여 동영상으로만 보면서 의문이 되었던 ‘영의 공간’, ‘영 분리’, ‘재창조의 권능’, ‘목자 찬양’ 등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영 분리’ 와 ‘목자 찬양’ 에 대한 부분이 진솔하게 ‘양심 선언’ 되었기 때문이 너무나 감사하다.
5☞사실 진리가 좋다는 밝은빛공동체 안에서 있지만 진리적인 측면에서 도전이 되는 곳이 유일하게 만민중앙교회였는데 그 교회 안의 속살을 진솔하게 맛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는 것이다.
6☞이와 같이 만민중앙교회 뿐만 아니라 IHOP 대표 마이크 비클의 거짓말 때문에 ‘인간극장 만민극장 바울극장’ 설교를 준비하며 대단히 힘이 든 것 같다.
7☞설교 준비 후 교회 청소까지 아침 식사를 입으로 했는지 코로 했는지 모를 정도였다.
8☞성전, 부엌, 계단,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청소를 하면서 지금껏 청소를 하게 되는 것이 UBF 시절 “주의 궁정에서...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 드린 기도가 확실하게 응답이 된 것으로 이 또한 감사가 되었다.
9☞청소 후 간단히 물 세수를 하고 쉴 틈도 없이 바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10☞점심 후 바로 오후 예배를 드리고 몸은 쉬라고 명령하지만 바로 심방 약속이 잡혔다.
11☞마침 이기○ 전도사님과 커피 한 잔 하며 대화를 나누는 여유가 주어졌지만 이내 속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12☞신경성 소화불량 같았다.
13☞견디다 못해 바늘로 양손을 따고 소화제 두 병을 마시고 나서야 겨우 속이 편안해졌다.
◎이제 심방을 가야 한다.
2☞비가 오다 보니 이기○ 전도사님을 댁에까지 모셔다 드리고 매화동에서 오류동까지 가게 되었다.
3☞심방이라지만 김루디○ 전도사님 동생 분이신 김선○ 선생님의 이야기를 설교로 생각하며 듣고 오는 것이다.
4☞이야기를 듣다 보니 어느 덧 저녁 6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5☞저녁 식사 후 이제 남은 건 김루디○ 전도사님과의 교제였다.
6☞그러나 내심 하나님과의 조용한 시간이 필요했기에 다시 말해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했기에 양해를 구하고 혼자가 되었다.
7☞그러나 이미 몸은 녹초가 되어 있었다.
8☞꿈에 윤석전 목사님, 공용복 선생님 등이 나오셨다.
9☞이 마지막 시대에 너무나 귀한 하나님의 종들인데 이분들을 본받고자 하나 육신이 약했다.
10☞지난 토요일 만난 연세중앙교회 성도님들은 윤석전 목사님께서 잠도 두 시간 밖에 자지 않고 속이 좋지 않아 식사도 많이 못하는데 자신은 절제하지 못해 항상 미안하다며 당회장 목사님 칭찬 일색이었다.
11☞연세중앙교회 성도님들이 양들처럼 생각이 되어 귀엽고 귀해 보였다.
12☞윤석전 목사님과 공용복 선생님 두 분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자신의 신앙이기에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글로 남길 뿐이다.
☺ 노방의 외치는 사람들이여 일어날찌어다!
☺
첫댓글 생명의 면류관이
기억되어지고
싶네요!!
작은전도인
루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