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SNS그룹/AH! 화제영상]
프로포즈 그리고 그 이후...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EP.11]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의 김지민을 기억하시나요?
코미디언 김지민이 여러 게스트들과 수다 파티를 벌였다고 합니다.
그 속이야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김지민은 지난 1월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서 배우 신지훈, 모델 송해나와 남다른 친분을 뽐내면서 수다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김지민은 그날의 게스트인 신지훈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는데 신지훈을 만난 그녀는 자리에 앉자마자 과도한 모션으로 반갑게 인사를 하여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지민은 예전 개그콘서트의 주된 코너인 봉숭아 학당에 출연했을 때 신지훈을 포함한 친한 연예인 12명과 함께 모니터링했다고 추억을 회상하면서 그녀의 격한 공감을 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식사를 하는 도중에 게스트 송해나가 등장하자 반갑게 맞이 하면서 김지민은 자연스럽게 근황을 물어보는 등 남다른 진행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죠.
더불어 김지민은 그 둘과 끊임없이 대화를 이끌어갔고, 그러한 가운데 “ 신지훈과 함께 그때 서로 많이 끌어주고, 당겨주기도 했었다”고 말하며 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김지민은 프러포즈로 김준호에게 받은 다이아 반지 사진을 보여주면서 신지훈과 송해나의 감탄을 이끌어내며 당시 현장을 프로포즈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진짜 안 울 줄 알았거든? 근데 내가 그걸 몰랐잖아”라면서 “김준호가 손수 마이크 들고 사랑의 열창을 하는데 더 울었다. 그래서 둘이 엉엉 울곤 했었다.”고 울컥하면서 프로포즈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영상이 끝날 무렵, 3년 뒤에도 연인이 없으면 반드시 결혼을 하겠다는 신지훈, 송해나의 말에 김지민은 만약 둘이 결혼하게 되면 축의금 1억을 선뜻 내겠다는 폭탄 발언으로 찐한 우정애를 과시하면서 영상을 유쾌하게 마무리했죠.
참으로 재치가 넘치는 입담과 적재적소에 맞춘 리액션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는 기지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수많은 유튜브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민의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되는 ‘느낌아니까’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김지민과 김준호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태양SNS그룹 나웅민 기자 / naungmin@naver.com
(45)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 YouTube
김지민-김준호 커플 예쁜 사랑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