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발골수종에 확진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사실 암에 걸린 사람들의 마음은 초기에는 암에 걸려 본 사람이 아니면 알수가 없을 만큼 절망적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두어달 정도 지나고 치료도 안정적으로 되면 심리적인 안정을 그나마 조금 찾게 됩니다.
또 그래야 하겠지요.
암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말해주는 책이나 유투브 등도 많습니다.
아주 중요한, 어쩌면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암에 걸리면 절망적인 애기들이 많아 암카페 등에 들어가 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또 나아서 희망을 주는 사례들도 많으니 잘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암에 대하여 알아 놓으시면 어떻게 치료가 될지 내 몸이 어떤건지, 어떻게 되는건지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발골수종 환우분들은 이책을 꼭 한번 사서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종이책은 15,000원입니다)
eBook도 있습니다.
혈액학회 내 다발골수종연구회 의사분들이 많이 모이셔서 한 소절한 집필한 책 같습니다.
첫머리에 저자분들이 나오는데 여러분들의 주치의가 아주 유명한 명의로 알아주시는 분은 아니라도 가능하면 이 중에 한분이셔야 하겠지요. 왜나하면 나를 치료해 줄 의사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신규 환자분들은 좋은 분을 찾아 그분께 자신을 맡기면 됩니다. 다만 처음에는 누가 누군지도 알수 없고 해서 그런데 잘 모르시면 할수 없습니다, 빅5 병원 중 하나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병원에 가야 하니 교통도 중요한 병원 선택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환자 본인이나 보호자께서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시면 어느 정도 감이 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