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2월 31일 오후 1시 30분에 Ice House Canyon
트레일 헤드에 세명이 모였습니다.
25년 새해 첫 일출을 보고자 1박 을 Mt. Timber에서
한후 , 정상에서 일출 을 볼 예정 입니다.
구글 Map 으로 검색하면 LA 기준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려서 도착 합니다.
주차장 약 5,000ft, 정상 : 8,303ft , 등반 고도 : 3,300ft
거리 약 : 4.6 마일, 난이도 : 3/5 , 선호도 5/5.
트레일 헤드에서 셀프로 permit 작성후 산행을 시작 합니다.
약 2.3 마일 거리에 있는 columbine spring 에서
시원한 물을 보충 해 갑니다.
약 3마일을 오르면 새들이 0.6 마일 남았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약 2시간 40분 만에 3.6 마일을 걸어서 새들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3 군데로 트레일이 나누어지는 곳이라 저희는 왼쪽
Mt. timber 방향으로 갑니다.
정상은 0.9 마일 남았다고 이정표에 적혀 있습니다.
새들에서 약 0.6마일을 올라오면 세갈래 길에
팀버로 오르는 마지막 이정표가 보입니다.
정상을 지나 밑에 서둘러 텐트를 피칭후 self heating
으로 음식을 데워서 한잔술에 저녁을 합니다.
밤 하늘에 별이 총총 떠서 새 해 첫날 날씨가 맑아 보입니다.
새해 첫 해를 찍느라 열심히 세팅 해 봅니다.
새해 첫 해가 7시 경 떠 올랐습니다.
저희 세명 및 칼산 회원 여러분들 2025년 건강 챙기시고,
하시는 일 대박 나시길 기원 했습니다.
팀버 정상에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트레일 헤드 까지 약 4.6마일을 무사히 내려옴으로서
새해 첫 1박 2일 백패킹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같이 산행한 길OO님, 유OO님 감사합니다
야영중 불을 못 핀다고 하여 난감하였으나 조 ㅇㅇ님 도움으로 자체발열팩으로 따뜻한 저녁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조ㅇㅇ님 ^^
세분 팀버정상에서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좋은 추억 가지셨네요. 뿌듯하시겠어요. 😀
산을 사랑하며 함께하는 모습이 보기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