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싶은 사람들의 영성적 신앙
1) 술을 마셔도 되는 건가요? 라는 질문을 하기보다는 술 마시면 취하지 않을 자신 있는가, 죄 짓지 않을 자신 있는가, 라는 질문이 먼저다
2) 술을 마셔서 기분이 올라오면, 자꾸만 더 마시고 싶어지는 게 사람들의 기본적 심리
3) 술 마시는 걸로 죄라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술 마시고 난 후의 저지르는 일들은 죄가 된다
4) 그래서, 무알코올 술이 요즘은 잘 나가는 이유가 된다
5) 술은 간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사람의 생각의 기능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사람을 죄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게 한다
6) 포도주를 마시는 예수님의 마음엔 자신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고난의 길을 가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7) 포도주의 상징은 고난의 길을 상징한다.
8) 술을 마시는 것, 포도주를 마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을 그대로 겪겠다는 의미고, 그것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다
9) 그래서 술을 끊으면, 고통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10) 술을 끊어야 하느냐, 아니면 계속 마셔야 하느냐의 질문은 잘못되었다. 과연, 이 술이 나에게 죄를 가져다 주느냐, 아니냐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11) 술은 마셔도 된다. 그 뒤에 따라오는 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12) 그래서, 술은 끊는 게 가장 좋고, 술을 마시려면, 전혀 취하지 않고 간과 뇌기능을 마비시키지 않는 술을 마셔야 한다
13) 맥주 속의 성분, 소주 속의 성분을 다른 좋은 음료나 식품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 에필로그 ▶ 나는 술을 끊고 알게 되었다. 인생이 정말 행복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