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산산악회 시산제 순서 (사회 :베레부회장님)
시산제 음식이 다차려졌으면 사회자가 먼저 술잔을 올리고
절을 3번 한다.
그리고 술잔을 내려서 주위에 술을 나누어 3~4번 뿌린다.
잔은 다시 올려 놓음.
(초와 향은 바람이 불거나 건조시는 생략)
1. 개회선언
시산제시 잡담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핸드폰은 끄거나 진동으로 해주시고 복장을 단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서기 2025년 우리일산산악회 시산제를 거행하겠습니다.
2. 순국선열 및 먼저 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
시산제에 앞서 순국선열 및 먼저 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차렷!
묵념! 바로! 산악인의 선서 1.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1. 목적에 이르기까지 정렬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절망도 포기도 없다. 1.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되어야 한다. 1.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와 평화, 사랑에 참 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서기 2025년 3월 13일 우리일산 산악회 산악대장 풍도사
3. 초헌(初獻) :
먼저 생화 회장님이 산신님께 첫 잔을 올리는 초헌이 있겠습니다.
▶ ( 생화 )회장님이 잔을 올림. (절 3번)
4. 독축(讀祝) :
지난 한 해동안 사고 없이 산에 다닌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하고
올해도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소망사항 등을 고하는 베레대장님의 독축이 있겠습니다.
▶ ( 베레 ) 부회장님이 시산제 축무기원문을 읽음. 유세차 서기 2025년 을사년 3월 13일 우리일산 산악회 회원일동은 아름다움에 극치인 청풍호의 얼이 깃든 이곳 두무산에 올라 산신령님께 고(告) 하나이다.
지난 한해에도 산과 물과 나무와 풀과 바위등 모든 만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대자연을 걸을 때마다 우리의 발걸음을 지켜보시며 아무 낙오자 없이 안전 산행을 하게 보살펴 주신 사신령님의 자에로운 보살핌에 감사드리 옵니다.
올 한해도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산과 계곡을 걸을 때마다 우리들의 발걸음을 지켜 보시며 오직 무사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험로에 이르러 헤매지 않게 하여 주시 옶소서,
오늘 준한 술과 음식은 저희들이 조그만 정성 이오니 즐거이 받아 주시고 소찬이오니 부디 함향 하시옵소서
서기 2025년 을사년 3월 13일 우리일산산악회 회원일동
5. 아헌(亞獻) :
참석 대장님이 두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이 있겠습니다.
▶ (풍도사,피리) 산행대장님이 함께 잔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합니다.(절 3번)
6. 종헌(終獻) :
마린 총무님이 마지막 잔을 올리는 종헌이 있겠습니다.
▶ ( 마린 )총무님이 잔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절 3번)
7. 소지 :
다음은 제문을 태워 날려보내는 소지가 있겠습니다..생략
▶ ( 베레 )부회장님
8. 헌작(獻酌) :
다음은 회원 누구라도 잔을 올리고 예를 표하는 헌작이 있겠습니다.
희망하는 회원님은 누구라도 나오시기 바랍니다.( 절3번)
9. 음복(飮福) :
이상으로 시산제를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둘러앉아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음복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11 철상(撤牀) :
제수를 철수함
▶ 시산제에 관한 준비물들을 정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