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오르는 황방산이지만 카메라에 담기는 처음입니다
전주의 서북쪽을 에워싸고 있는 나즈막한 산 황방산(217m) 서고산 홍산등으로 불리었고 서고사가 있는 산이다.
서곡주변 사람들이 산책으로 즐기는 산이기도 하다
능선을 따라 산을 오르다 보면 전주시내 도청 및 신시가지가 한눈에 조망된다
정상에 서서 서쪽을 바라보면 날씨 좋은 날은 서해바다가 보이기도 하고 해질녘 낙조가 무척 아름다운 산이다...
멋진 황방산 감상하세요
산행코스 : 썬플라워웨딩홀출발점-고인돌이 있는 팔각정-여의송계비-용터와 틀물방죽-정상-서고사갈림길-운동쉼터(예전에는 팔각정이 있었으나 불에타 없어짐)-일원사 원점회기(4~5킬로미터 1시간에서 1시간30여분)
이씨 제각을 뒤로 하고 오를는 길입니다
이곳보다는 썬플라워쪽으로 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본 서곡 과 저멀리 보이는 전북도청 건물이 보입니다
숲속터널을 지나는 것 같은 오르막이 500여미터 이어집니다
팔복동 공단이 내려다 보이는 팔각정옆 고인돌이 인상적입니다
산죽옆으로 나무계단을 올라갑니다
여의송계비(황방산표지석)중간에있습니다
용터와 틀물방죽약수터(지금은 오염되서 먹지못함)
황방산정상(217m)입니다. 이곳에서 혁신도시를 내려다 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정상에서 일원사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제가가 발견한 큰바위 얼굴(가운데 코가 오뚝하죠??) 입니다
옆으로 도토리가 바위를 깬 나무가 있습니다
정상부근에 있는 고인돌입니다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나무(원래 곁가지인데 주가지가 도었죠~!)
일원사가기전 나무계단 입니다
무슨열매인지는 몰라도 너무 아름다워 한 컷~해보았습니다
들국화와 바위의 절모한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내려가면 일원사가 내려다 보이는 쉼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출발지로 되돌아 갑니다
두가지가 만나서 하나가 되었네요
용터와 틀물방중 운동기구 옆에 있는 나무입니다
산대나무 사잇길(아주 낭만적이죠?)
썬플라워에서 오르는 길가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썬플라워쪽 황방산 오르기의 시작점입니다
끝지점이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황방산의 가을을 느끼실 수 있도록 사진을 첨부해서 올립니다
건강한 가을 되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출처: 지인&종혁가족의 사랑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지&종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