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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 수필 목욕탕에서/수필(18.2.23(금) mbc여성시대 1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방송작)
松現 추천 0 조회 104 17.11.12 22: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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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3 10:53

    첫댓글 손자사랑이 넘쳐나는 수필 감상 잘했습니다.^^ 손자가 어른이 되면 온탕처럼 뜨끈한 추억에 시원한 미소를 짓겠지요. 사랑이 콸콸 솟아나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 17.11.13 14:16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와 목욕탕에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요즘은 할아버지와 함께 추억을 만들기가 여간해서는 쉽지 않잖아요 참으로 행복하고 정경운 풍경입니다. 송현님께서는 다복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사랑 뚝뚝 떨어지는 한 편의 수필이 전염병처럼 번져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히게 할 것 같아요
    가을일 다 마친 친정 엄마 모시고 목간에 가서 등을 시원하게 밀어들이고 싶게 하는 수필 잘 감상하고 돌아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 17.11.14 03:54

    분신 같은 손자를 볼 때면 저 속에 나의 뭔가가 쪼끔이라도 들어앉아 있을턴데..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친해지려면 그 사람과 목욕탕에 가라고 하는데요?
    더욱더 핏줄의 농도가 진해졌겠어요.
    그 녀석의 장난기가 정말 도를 넘는 거 같습니다.
    혹시 시인님의 어린시절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시인님의 행복감이 오래오래 머물러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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