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은 수천년전부터 조상대대로 물려받아 써오는 말(언어)중에 자연현상과 가족간의 호칭 그리고 신체 부위를 나타내는 말과 그리고 기초어휘등을 학자들에게 문의하니 어원이 불명이라고 한다
불명?이라면 알수없다 모른다.
고대인류도 현대인처럼 살아가면서 분명 소통을 하였을 것이고 갑골시대에도 말과 글 등으로 소통을 하였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말은 갑골문자가 그 뿌리라고 본다.
갑골과의 연관성은 사료적 자료가 부족하나 개연성은 충분하다.
세종께서 만든 문자(한글)는 우리민족이 옛날부터 써오던 말을 글자로 표현한 문자이다
한자는 중국이 원조가 아니라 우리민족이 만든 갑골문자가 한자의 시초라는 건 역사적 사실
갑골 문자를 만들어 의사를 소통한 동이족
갑골이 발전하여 한자가 되었고 중국은 한자를 차용하여 이제는 중국글(한자)이 되었다
동이족의 후예 ... 단군 조선 그리고 부여 고려 발해 고구려 신라 백제 조선
참고로 최근에 발견된 거란의 문자도 한자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은 (기초어휘나 자연현상 가족호칭등) 수세기 동안 조상대대로 사용하고 있는것이다.
그 원천은 갑골에서 출발하여 현재까지....이것을 순우리말? 사실은 한자가 그 출발이고 어원이다
그런데 문제는
조선시대부터 중국의 왕을 황제라 칭하며 사대화가 만연하였으며 생활과 문화 뿐만 아니라
언어에도 사대화 영향이 상당하였다.
한글 창제 당시
훈민정음 서문에 세종께서 언급하였듯이 나랏말씀이 중국과 달라 백성들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하였다
아시다시피 세종은 사용하고 있는 말을 표현할 글자인 한글을 만든것이지 말을 창조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보자
선조로 부터 물려 받읃 말
"아버지" "어머니"라는 용어도 중국 한자에 맞춰 "부" 와 "모" 로 겸해 사용하였다.
또
"구름"이란 말도 중국 한자에 맞춰서 "운" 구름(운) 을 사용한다
"구름"이란 말은 순우리말(사실은 한자) 이라지만 "아버지" "어머니" 처럼 사실은 어원은 한자에서 출발한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장인(고 임윤석)께서 생전에 서당에서 배운 한학바탕으로 한시를 즐겨 하셨는데
노년엔 제자들과 전국 곳곳에서 시행하는 한시 백일장에 수없이 다니면서 지도하셨고
또 말년엔 성균관에서 개최하는 대통령배 전국 한시백일장엔 시관(시감=총감독))으로 임석 하시기도 하셨다.
장인께서 생전에 우리말에 대하여 말씀하시다가 순우리말 이란건 없다 고 단호히 말씀하셨다
우리나라 말은 한자가 어원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나는 어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한자 사전과 우리말 어원 사전을 비교하며 찾아낸 어원들
그리고 어원 불명이란 말등
즉, 잘못 알려진 어원과 어원 불명이란 말을 시간나는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못 알려진 어원을 올려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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