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동행사업단 길연하 상담위원이 2월 15일 오후3시 춘천 지하상가 중앙홀에서 '작은 기적의 하모니' 하모니카 연주 공연을 펼쳤다. 이날 지하상가 중앙홀에 모여든 관객들은 '봄날은 간다' '울고넘는 박달재' '고모령' '너무합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등 익숙한 멜로디가 90여분간 퍼지자 손장단을 치거나 낮은 소리로 따라 부르며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아기를 데리고 봄 마중에 나선 젊은 부부들도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작은 콘서트장으로 변모한 중앙홀은 모처럼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가 달아올라 활기넘친 주말 오후가 되었다. 이날 노후동행사업단 최진용 김교창 최용주 위원이 사진 촬영을 하였고 이인영 정재억 박정선 위원은 응원차 방문해 공연을 관람했다.
첫댓글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멋진 하모니카공연에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좋은 글 남겨주신 박정선위원님 멋져요!
어르신들이 쓸쓸히 앉아 계신 모습만 봐왔던 공간. 모처럼 하모니카 공연으로 후끈 달아오르는 듯 했네요.
각종 공연이 밤낮 가리지 않고 열려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소망해 봅니다.
사진촬영해 주신 작가 겸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모습 심히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ㅎ
사진으로만 보았던 공연모습이 너무좋았습니다. 저도 열심히 배워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