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2회 K-DEC 쌩쌩 잡지 제작을 맡은 정인교입니다.
🌿다들 안전하게 돌아가셨나요? 저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있다가 돌아오니 조금 허전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가 나눴던 열기가 다 식기 전에 방금 막 완성된 따끈따끈한 잡지를 공유하려 합니다.
🌿세로형 파일은 한 페이지씩 볼 수 있어서 휴대폰으로 볼 때 편하고, 스프레드형 파일은 책자처럼 양면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글씨가 작기 때문에 확대해서 봐야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두 파일 모두 공유할테니 편하신대로 다운로드 한 뒤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표지, 뒷표지를 포함해 총 1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니, 시간 될 때 부담없이 보시길 바랍니다. 잡지를 읽으면서 든 생각이나 느낌을 편하게 공유해주시면 저에게 좋은 양분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잡지를 만든다면 어떤 내용을 담고 싶을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담고 싶은 순간들을 다 담는 데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잡지 코너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 잡지에 들어갈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 글을 쓰고 싶으신 분, 인터뷰를 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싶으신 분, 잡지에 들어갈 그림을 그려주실 분 등등. 특별한 재능이 없더라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다음 케이덱 모임까지 팀원은 상시 모집하도록 하겠습니다.
🙇♀️잡지 제작이라는 역할을 맡으면서 엄청난 보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오픈 스페이스를 둘러보고, 인터뷰를 핑계로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긴 글 마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