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진행될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은 '내 목소리가 보여' 키트를 이용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관련 원리>
토너스코프 장치 (‘내 목소리가 보여’ 장치)
소리의 에너지는 ‘파동’에 의해 전달된다.
‘파동’이란 한 곳에서 생긴 진동이 차례로 퍼져 나가는 현상이며, 파동이 퍼져 나갈 때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를 ‘주파수’라고 한다.
-클라드니 도형
어떤 판 위에 건조한 모래를 놓고 그 판에 소리를 입력했을 때. 판 위의 모래가 주피수에 따라 서로 다른 무늬를 만들어 내는 것
클라드니 도형은 입력된 소리가 ‘정상파’일 때 나타난다. ‘정지파’라고 부르는 정상파는 진동의 너비(진폭)와 주파수가 같은 두 파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겹쳤을 때, 어느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진동하는 파를 말한다.
탄력이 있는 소재의 평판이 진동할 때, 그 평판은 전체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도 진동한다. 모든 이러한 상태에 대해서 특별한, 이런 진동하는 부분들 사이의 경계들은 ‘마디’라 부르며 이는 진동하지 않는다. 모래가 진동하는 평판 위에 놓여있다면, 그 모래(도형에서 검은 부분)은 진동하지 않는 마디에 모이게 된다. 따라서 진동하는 부분 또는 영역은 비어있게 된다.
주파수에 따라 전해지는 진동으로 판이 울리면서 나타나는 클라드니 도형을 이용하면, 울림통을 울려서 소리를 내는 기타나 바이올린, 첼로와 같은 악기의 성능을 분석할 수 있다.
http://blog.daum.net/charmscienceclub/12209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