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사업단은 우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하고자 대기중에 있는 탄소량을 줄이거나 상쇄하는 활동을 합니다. 즉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의 순 배출량을 0으로(Net Zero)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단은 탄소량을 숲을 통해 줄이려고 노력하는 춘천 생명의숲(사단법인)에 14명, 프라스틱 물병과 같은 1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2명, 효소, 유산균과 같은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하여 공급하는 미래동행재단 ESG사업단에 10명,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 탐방, 학습하는 국립춘천숲체원에 4명 총 3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동면 소재 춘천생명의 숲(사단법인)에서는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14명의 숲해설가가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은 주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찾아가 학교에 있는 나무와 그 열매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숲나들이도 하면서 숲이 인간에게 주는 생태계의 중요성 등을 조기 교육합니다. 양노원, 장애인시설 등도 찾아가 안마와 함께 산책도 같이하면서 자연, 환경의 가치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합니다.
2명이 참여하고 있는 춘천시 교동소재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개인컵을 생활화하고 개인물병(텀블러)에 깨끗한 물을 무료로 공급하는 옹달샘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0명이 참여하고 있는 미래동행재단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사업단에서는 효모 유산균과 같은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하여 춘천시내 아파트, 성당 등 38개 수요처에 공급합니다. 이 배양액은 환경을 훼손하는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고 생활 오·폐수를 정화합니다.
4명이 참여하고있는 국립춘천숲체험에서는 사계변화를 오감을 통해 체험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하는 프로그램, 숲길 걷기를 통해 정서 안정과 신체 체력 증진을 도모하는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 등을 보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