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에 들어오고 나서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활동은 부천 지역 아동 센터 봉사활동이다. 내가 가장 먼저 한 활동이고 내가 활동한 만큼 얻는 보람과 성취감도 컸다.아이들에게 과학지식들을 알려주고 그만큼 나도 배워가는 점에 있어서 내가 도움을 주러 간 봉사활동이지만 나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학기 초엔 꾸준히 참여 하겠다고 마음먹었으나 개인사나 게으름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내가 가장 열심히 참여했던 활동은 나비효과(얼스아이) 프로젝트 였다. 여기선 빗물 정화를 주제로 활동을 했는데 학생 주체로 과제를 이끌어 나가는것이 흥미로웠고 이로인해 협동 프로젝트에 필요한 협력과 역할 분배등을 어떻게 해야될지 조금 감이 잡혔다. 나도 내가 맡은 바는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서로 일정이 안 맞는 일도 생겼지만. 결과도 만족스러워서 좋은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친화마을 축제,부천 과학 페스티벌,동아리 발표회 그리고 이번에 참가했던 성주중 과학페스티벌도 기억에 남는다. 처음으로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 대상으로 부스운영을 진행해봤고 그 규모도 갈수록 커져서 더 다양한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온드림 스쿨 활동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내 미래나 꿈에 대헤 불분명한 부분이 많은데 여기서 하는 창직 프로그램이나 뇌파 검사, 취업 강의등이 내가 진로에 대해 어느정도 갈피를 잡는데 도움을 많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