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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따라가야 할 모델
2010.03.31 (수) 미국 뉴욕주 이스트가든
이 대회가 끝나면, 선생님은 일단 섭리의 종막점을 한국에 정착시키는 선언을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조국, 하나님의 고향을 중심삼은 세계는 하나의 체제를 중심삼고 참부모 유엔 정착대회가 아닌 안착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이 세계가 평평한 하나의 기반이 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태평성대와 하나님을 중심삼은 뭐예요? 하나님을 모시는 영원불멸의 조국광복을 지상⋅천상세계의 해방과 석방의 한계선을 넘어 가지고 이루어 자유분방한 지상⋅천상세계에 영원히 살지어다, 아주! (『문선명선생말씀선집』제4권 ‘회복의 인연을 갖고 오신 예수’라는 제목의 말씀부터 ‘사랑하는 아들딸이 되어 인침을 받는 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말씀까지 훈독)
정착지가 어디냐
끝날의 말세시대에 여러분 각자의 주장들이 다르고, 생긴 모양들이 다르고, 가는 길들이 다릅니다. 어떻게 하나로 만들 거예요? 그것을 다 청산하고 난 다음에 하나의 길을 찾아가야 됩니다. 세계의 어디든지 그 길이 있다고 할 때는 일체의 모든 전부를 버려야 됩니다. 우주와 더불어 갖고 싶고, 자기가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다는 것까지 서슴지 않고 버리고 떠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의 핵과 같은 기지를 찾아갈 수 있는 사람만이 역사의 최종적인 목적시대에 있어서 승리의 패권자로 남아질 수 있습니다. 반복하면서 왔다 갔다 하거나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지 않아야 됩니다. 이제 내가 워싱턴에 가야 할 텐데 차를 타고 가야 되겠어요, 비행기를 타고 가야 되겠어요? 출발을 무엇으로 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우주박람회가 있다고 할 때는 억천만 리 되는 곳이라도 순간에 가야 되고, 거기서 활동할 수 있고 호흡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됩니다.
자기 자신에게 그런 힘이 없다고 할 때는 탈락자가 돼요. 내일도 갈 수 있는 기쁨의 기점을 품고 움직이는 사람이 되지 않고는 영원한 하나님의 기쁨의 세계, 우주를 품고 좋아할 수 있는 그 세계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슬픔의 자리에서 낙오자의 운명을 피하지 못합니다. 내가 아침에 원고를 읽다가 나왔습니다. 어제 강연한 것과 오늘 강연할 것 중에서 어디가 다르냐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달라야 됩니다. 발전해야지 뒤떨어지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일이 고쳐야 됩니다. 남의 말을 빌려다 쓰는 선생님이 아닌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론 자체에서 정착지가 어디냐 하는 것을 찾아야 되는 겁니다. 지금 원고를 다 읽고 고쳐야 할 곳을 세부적으로 많이 고쳤더라도 일반은 모릅니다. ‘어제와 같은데…….’ 합니다. 음식은 조미료가 있어야 맛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뚝뚝한 것보다도 푸근하고도 재미있어야 됩니다. 말씀 가운데 단맛이 있고 쓴맛도 있어야 됩니다. 화합된 거기에 무엇이 필요하다는 것을 분석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결국은 머리의 싸움입니다. 이론의 싸움이라는 거예요. 감정적인 이론까지 분석할 수 있어서 평균적 이하에 가는 것이 아니라 평균적 이상으로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가야 할 미래의 정착지입니다. 안착지가 아닙니다. 안착은 편안한 데 가서 하는 것이지만, 정착은 어디든지 안착과 관계없는 걸 알아야 됩니다.「아버님의 원고문입니다. 제목은 ‘아벨유엔의 안착과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입니다.」
마지막 때는 한 때밖에 없어
한국이 문제예요, 한국. 이제 한국 사람이 문제입니다. 50년 전에는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13만 명밖에 안 됐지만, 지금은 3백만이 넘었습니다. 아까 말씀한 가운데 27억 인류라고 했습니다. 1950년보다 24억에서 3억이 늘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65억 인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7억의 2배가 넘는 세계가 됐는데, 그때 미완성된 것이 오늘날도 그대로라면 어떻겠어요? 3배가 늘었다면 3배의 큰 어둠과 벽이 있으니 그 어둠과 벽을 내 힘으로 제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는 한 그 환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 환경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수 없습니다. 그런 존재는 자기가 쳐지고 점점 어두운 데로 떨어져 내려가서 나중에 없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없어질 자체를 가지고 붙들고 살고 싸움하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래서 가치문제가 문제입니다. (훈독 시작; 존경하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뜻깊은 본인의 90세의 생일의 행사를 새로운 유엔회관에서 빛내주기 위해…….)
10년 전에 문 총재를 쫓아낸 유엔본부가 10년 후에 레버런 문을 초청해 가지고 ‘하고 싶은 말을 하라. 알려주고 싶은 말들을 해봐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해보라고 하지만, 그다음에 유엔이 레버런 문을 대해서 문을 닫는다면 또 다시 문을 열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입니다. 그 마지막 때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겠느냐? 마지막 때는 한때밖에 없습니다. 시작도 한때, 끝도 한때입니다. 한때를 분간 못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훈독 계속)
옛날의 본부에는 유엔회관이란 것이 없었습니다. 10년 전에 문 총재가 유엔에서 쫓겨났습니다. 통일교회를 검부러기 같은 존재로 여기고 유엔의 문 앞에서 쫓아냈고, 경찰도 와서 쫓아버렸습니다. 감옥에 잡아넣으려고 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쫓겨난 그 앞에서 스트라이프트 배스(striped bass; 줄무늬농어)를 70센티미터보다 큰 것을 잡았습니다. 유엔 빌딩은 언덕 위에 있었고, 나는 언덕 아래의 강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누가 주인이냐? 영원히 유엔 빌딩을 내가 다시 찾아가지 않더라도 유엔의 너희들은 내가 뭘 하는가를 찾아다니면서 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지의 세계에 그렇게 됩니다. 미국 국민은 패권적인 선진국가를 자랑하는 사람들일지라도 레버런 문이 가는 길을 관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거기서 끝입니다. 개인주의 세계는 그 길을 찾아서 포괄하거나 소화할 수 없습니다. 불합격입니다. 투명한 뭐라고 할까, 태양 빛의 줄기가 뻗는 그 속으로 간다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없어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해 나가야 됩니다. 그거 한번 다시 읽어요. (훈독 계속)
선생님도 수백 번 음미하고 읽었지만, 읽고 또 읽으면 구멍이 보입니다. 많은 구멍을 메워 가지고 왔는데, 그걸 여러분은 듣고 ‘어젯날과 같은데, 어제의 것보다 왜 시간이 그렇게 길어졌노? 더 짧아지면 좋겠다.’ 할지도 모릅니다. 작아지는 것이 좋아요? 시간을 많이 들이면 더 커져야 됩니다.
한 시간보다 열 시간이면 열 배만큼 커졌는데, 그렇게 커진 것을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느냐? 자기의 시간관념을 중심삼고 ‘아이고! 내 시간 30분, 한 시간, 한 낮, 반나절을 잃어버렸구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반나절을 잃어버리고도 10배의 반나절이라도 계속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미련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자고 있거나 졸고 있으면 깨워 가지고 ‘야, 너 10배 이상의 세계를 갈 수 있는 길이 있으니 나를 따라와라! 어둠의 갈 길,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길도 끝까지 가봐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착할 수 있는 세계는 하나의 세계
지금 가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가고 있다는 겁니다. 이제 정착시대인데, 정착은 성의 맨 꼭대기에 있는 관망대에서 어떻게 한다는 거예요? 정상의 자리에서 사방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방에서 자기에게 새로운 빛을 주고 자극을 주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향해서 날아갈 줄 알아야 됩니다.
정착하는 데 10년이 걸렸으면 1년 걸린 사람한테 10배 떨어진 것입니다. 경쟁입니다. 경쟁에 지는 사람은 투쟁의 무대에 나타날 수 없습니다. 말 한마디라도 그 사람이 말하는 데 있어서 답변을 못 하면 경쟁에 지는 겁니다. 그리고 경쟁에 군대를 가지면, 그건 투쟁입니다. ‘생사지권을 가지고 내가 이겨야 돼!’ 할 수 있으려면, 무엇이든지 그들이 갖고 있는 이상을 가지고 해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이론을 못 당합니다. 서양 철학자나 동양 철학자들 전부 다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 있는 사람들이 문 총재를 이기려고 깃발을 들고 나섰다가 다 졌습니다. 다 손들었는데 손들었는지, 안 들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비판을 해요? 따라가는 데는 절대순응, 절대복종을 하고 따라가야 됩니다. 문 총재가 복종하지 못하는 것을 나는 복종하고 소화해 가야 되겠다 이것입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대신자를 세우는 데 있어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세우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학급의 반장만 해도 보다 나은 학생을 세워야 학급이 발전하지 못한 사람을 세우면 망합니다. 미국이 자랑할 게 뭐 있어요? 미국 여자들과 남자들을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생각하기에 곤란한 게 미국 국민입니다. 천만 국민이 있으면 천만 가지 자기의 관을 가지라고 하는데, 천만 가지의 관이 어디에 있어요?
하나님이 안착할 수 있는 세계는 하나의 세계입니다. 하나의 주체에 세계가 다 포용되어 소화돼야 합니다. 열 사람이 있으면 열 사람 가운데 미국 여자들은 ‘너와 내가 다른 게 뭐 있어? 난 너보다 낫다.’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보편타당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의 기점이 어디예요? 그 보편타당성을 초월한 자리에서 출발해야 되고, 보편타당한 이론의 세계를 넘어선 자리에서 정착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고향에 돌아가서 잔치를 베풀고 안착해야 됩니다. 정착시대에 가 가지고 거기의 공동묘지에 누울 자리를 만들어야 되고, 자손만대가 살 왕터도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 왕터가 될 수 있는 곳은 세계 어디나 있지 않습니다. (훈독 계속; 제2단계인 지상의 삶으로 태어남은 어떻습니까? 미지의 세계를 향한 어린 태아의 몸부림을 우리가 어찌 필설로 묘사할 수 있겠습니까? 보다 크고 넓은 세계, 복중세계에서는 상상도 못 한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향한 어린 새 생명의 첫 외침은 100년 대계를 약속받는 새로운 시간과 공간의 축복이요, 환희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는 제2단계에서의 삶을 축복받아 살고 있습니다. 10개월이라는 시간이 100년으로 늘어났을 뿐 우리에게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태중에서의 의식기준은 다 잊어버리고 높은 의식과 보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생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에게 영생을 향한 마지막 단계가 더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영생!’ 해봐요.「영생!」영생이 좋은 것인데 마지막 단계입니다. 영생의 세계에서 해방을 받아야 하나님과 같이 삽니다. 영생의 주인이 되는 하나님과 동거동락할 수 있는 동참의 자리가 그 자리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넘어야 됩니다. 그것을 못 넘으면, 그것을 주관하는 하나님과 같이 동거동락하지 못하게 되고 창조이상의 해방⋅석방 위에 형성되는 하나님의 조국과 고향을 맞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조국이 어디인지 알아요? 하나님의 고향이 어디예요? 문제가 됩니다. 창조한 하나님, 진짜 낮에 출발을 본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냐? 밤 세계의 역사가 몇 억만 년, 수천억만 년 거쳐 왔는데 밤 세계에 하나님은 없었느냐? 하나님의 선 자리가 어디예요? 창조 이후의 타락한 세계가 아닙니다.
낮이 밤에서 생겨났어요, 밤이 낮에서 생겨났어요? 여러분이 말할 때 낮밤이라고 해도 되는데 왜 밤낮이라고 해요? 부모라고 할 때 모부라고 하지 왜 부모라고 해요? 부자를 중심삼고 자부라고 하지 왜 부자라고 해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내 마음대로 하게 돼 있지 않습니다. 원칙적인 모델의 형태에 딱딱 들어맞아야 됩니다.
천만 년 이전의 사람이나 천만 년 이후의 사람이 딱딱 들어맞아야 평화통일적인 하나의 이상권이지, 그렇지 않으면 틀린 것입니다. 큰놈이 들어가서도 좋다고 하고, 조그만 놈이 들어가서도 좋다고 해야 됩니다. 조그만 사람이라도 큰 보자기로 확대시킬 수 있는 그런 조화를 부리는 무엇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참사랑이에요, 참사랑. 조화롭게 쓰는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전체를 종합할 수 있는 힘이 무엇이냐
유치원 학생이 40명이면 40명 가운데 제일간다고 ‘나는 천하에서 제일 잘난 학생이다.’ 하더라도 어때요? 그건 유치원급의 학생이지 초등학교도 못 다닌 겁니다. 초등학교 가운데서 1등이 됐다고 해도 학박사 세계에서의 1등까지는 천리만리의 거리가 있는 거라고요. 그걸 모르고 초등학교에서 자기가 제일이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 가운데 노란 하나님이 있다면 어떻겠어요? 하얀 하나님도 있고, 빨간 하나님도 있고, 7색 이상의 하나님이 있다고 한다면 무슨 색깔의 하나님을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이 모든 존재의 모체라면 까만 하나님의 모체도 있을 것이고, 하얀 하나님의 모체도 있을 것이고, 파란 하나님의 모체도 있을 것입니다. 7색이라든가 가지가지의 색이 조합됐다고 하게 되면, 천만 가지의 계열적인 그것들을 합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됩니다.
계열적으로 독립한 자기가 제일이라고 하던 게 제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체를 종합할 수 있는 그 힘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지식이에요? 지식이 왕초가 될 수 있어요, 돈이 왕초가 될 수 있어요, 권력이 왕초가 될 수 있어요? 아무리 군사무기가 발전한 미국이라고 하더라도 미국 자체의 야당⋅여당, 공화당⋅민주당을 싸우지 않고 하나로 만들 수 있어요? 이원제를 주장하는 민주세계는 망합니다. 왜 이원제예요, 일원제를 만들지? 왜 정당이 둘이에요? 그것을 하나로 만들면 좋은 것입니다.
미국 사람이 연구할 수 있는 이상의 머리를 갖고 있는 것이 한국 사람입니다. 참는 데도 미국 사람 이상입니다. 미국 사람은 일주일, 8일, 9일이 되면 참지 못하지만 한국 사람은 3주일을 가도 참습니다. 전 세계의 이미그레이티드 컨트리(immigrated country; 이민국가)가 미국이니까 얼마나 다양해요? 6천 가지의 말을 쓰는 세계 인류가 여기에 다 모여 삽니다. 어떤 것이 제일의 민족이에요?
뿌리 중에 중심뿌리가 있고, 줄기도 중심줄기가 있고, 가지도 중심가지가 있고, 순이나 꽃도 중심이 있을 것인데 가지와 꽃이 전부 다 다릅니다. 씨받이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는 것입니다. 씨를 받으려면 무거운 녀석을 골라야 됩니다. 물에 띄우는 것입니다. 소금물에 띄워보면 보통 80퍼센트는 뜨지만, 그 가운데 가라앉는 씨가 있습니다. 그 몇 개 가운데도 또 무거운 것을 골라서 심으면 백발백중 싹이 나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가 안 되면 안돼
미국 사람들, 프리섹스가 뭐예요? 또 친족 상간관계는 뭘 말하는 거예요? 할머니하고 손자가 살아요. 나는 미국에 와서 그런 것을 봤습니다. 할아버지가 손녀딸하고 살고, 자기 여편네와 며느리하고 한방에서 같이 사는 그게 무슨 가정이에요? 선생님은 그것을 보고 못 참습니다. 잠자지도 못하고, 거기에 있지도 못합니다. 그런 집이 있으면 구멍이라도 몇 개 내서 공기를 통하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숨을 못 쉬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세계는 하나의 모델을 세워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주인이 둘이면 싸웁니다. 백과사전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영국 백과사전, 미국 백과사전, 인디언 백과사전, 소련 백과사전이 다 있잖아요. 백과사전들이 많습니다. 통일교회의 백과사전은 없습니다. 통일교회의 백과사전을 출판하려면 일주일이면 나올 수 있습니다.
내가 전기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해피헬스라는 전기치료기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만병을 치료하는 기계입니다. 캔서(cancer; 암)도 낫고,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도 나아요. “절대 말하지 말라. 팔지 말라!” 했습니다. 그것을 누가 만들었는지 소련에서도 알고 있습니다. 소련에 없는 것을 레버런 문이 만들었다면 ‘소련 지역은 무조건 레버런 문이 판매해라!’ 합니다. 그렇게 판매함으로 말미암아 분석해서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라든가 독일이라든가 불란서라든가 미국 같은 데서 전부 다 ‘허락하지 마!’ 하고 판매를 못 하게 해보라고요. 써본 사람은 병원에 안 갑니다. 병원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해피헬스를 가지고 치료해서 무슨 병이든 낫게 된다면, 통일교인들은 병원비용도 안 들 거라고요. 한 달에 병원 의사들 앞에 주는 것이 얼마나 많아요? 열 사람이면 열 사람의 주치의가 다릅니다. 왜? 하나 안 됐습니다.
변호사 면허, 검사 면허, 판사 면허를 3대 비밀면허라고 합니다. 자기가 변호사를 해먹기 위해서 ‘열 형제가 있는데, 그 형제가 하나되면 우리는 죽습니다. 검사도 죽습니다. 판사도 없습니다.’ 합니다. 그렇게 다 있어야 된다고 해 가지고 보호하는 거라고요. 그거 다 집어치우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평화의 세계가 안 되면 안됩니다. 한 곳에서 통치해야 경제기준도 평준화가 됩니다. 동양이 올라가게 되면, 서양은 내려갑니다. 서양이 내려가면, 동양은 올라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통일천하는 불가피합니다. 몸뚱이를 중심삼고 좋아하는 패가 미국을 중심한 개인주의 패입니다. 이미그레이티드 컨트리(immigrated country; 이민국가)가 어디 있어요?
남극에 사는 두루미라든가 오리 같은 것도 북극에 가서 새끼를 치고 돌아옵니다. 건강한 새끼를 기르기 위해서 추운 지방에 가는 겁니다. 추운 지방의 벌레라든가 먹이를 먹게 되면 건강해집니다. 그렇게 건강해질 수 있는 새끼를 쳐 가지고 돌아오지 거기서 살지 않습니다.
왜 미국 같은 나라를 하나로 만들어요, 동서남북의 미국을 만들지? ‘동서남북!’ 해봐요.「동서남북!」동서남북을 누가 정했어요? 미터 법하고 피트 법이 다른데, 미국은 ‘독일이라든가 선진국들이 만들어 가지고 미터를 쓰는데, 우리는 피트를 쓴다.’ 합니다. 센티미터로는 1피트가 30센티미터인데 12인치라고 그럽니다. 왜 하나로 안 만들어요? 어차피,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미국이 피트를 제일이라고 해도 기계를 판매하는 데 있어서 미터를 쓰는 기계가 3배만 되면, 미국은 자동적으로 피트와 인치를 버리고 미터를 따라갑니다. 그렇게 좋은 것을 따라가는 겁니다. 인간의 지능에는 비교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것으로 바꾸는 겁니다.
그런 파동과 소용돌이 속에서 레버런 문이 살아남았습니다. 내가 움직이게 되면, 80개 국가의 정보처들이 그 나라에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무엇을 레버런 문이 말했다는 것입니다. 10년 전의 말씀과 지금 말씀하는 내용이 같습니다.
미국은 10년 전이나 100년 전이 마찬가지이고, 공산당도 절대좌익의 일방주의이지 쌍방주의는 없습니다. 사계절이 넉 달이나 석 달에 한 번씩 변화되는데, 동서남북에 그것을 가리지 않으면 자기의 위치설정이 불가능합니다. 계산법이 하나로 안 돼 있는데 쓰게 되면 동서로, 남북으로 다 마음대로 하는 겁니다. 포를 쏘아도 남쪽으로 쏘면 남쪽으로 가게 돼 있지 북쪽으로 갈 수 있어요? 그러면 전략전술은 남쪽이나 북쪽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러니 어디 한 곳의 약한 것을 없애버리고, 못한 것이 없어지고 강한 것이 발전돼 가지고 언제나 통일세계가 안 됩니다. 왜 양원제가 있어요? 야당⋅여당, 공화당하고 민주당이 왜 필요해요? 4년에 한 번씩 드는 선거경비가 얼마나 국가에 손해예요? 특수계급의 몇몇 재벌들이 움직이는 데 따라 가지고 대중을 착취하거나 농락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와서는 미국의 헌법을 갈아치우라는 말을 안 합니다. 무엇이든지 헌법대로 합니다. 너희들이 하는 것을 다 하지만, 나는 한 가지를 더 하면 됩니다.
인간이 따라가야 할 모델이 없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다릅니다. 마음이 앞서고 몸이 뒤에 서는데, 미국 사람들은 몸뚱이가 앞서고 마음이 뒤에 서게 돼 있습니다. 그거 다릅니다. 어느 쪽이 없어져야 돼요? 개인주의가 가정주의 앞에 남아 있을 수 있어요? 개인주의가 가정주의 앞에 남아 있을 수 없고, 가정주의가 종족주의 앞에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개인주의를 극복해서 가정주의가 나오고, 가정주의를 극복했으면 민족주의가 나오고, 민족주의를 극복해서 국가주의가 나오고, 국가주의를 극복해서 세계주의가 나오고 세계연합국이 나오는 것입니다. 연합국, 연합군대가 나옵니다. 세계가 혼돈 가운데 있습니다. 모델이 없습니다. 인간이 따라가야 할 공식적인 모델이 어디 있어요? 모릅니다.
그 모델을 문 총재는 교재 교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교재 교본은 창조 이후에 하나님의 심부름꾼이었던 천사장들을 중심삼은 게 아닙니다. 밤 세계의 주인이 되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교재 교본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창조 이후에 하나님이 탕감복귀하는 역사시대에서 필요한 교재 교본이 없었던 겁니다.
햇빛이 먼저 있었겠어요, 밤이 먼저 있었겠어요? 밤에서 낮이 나왔어요, 낮에서 밤이 나왔어요? 레버런 문은 그것부터 생각하는 것입니디. 너희가 아무리 그래야 레버런 문의 사상을 이해 못 합니다. 나는 밤에서부터 창조주가 있어 가지고 밤에서 자라 나온 역사를 아는 사람이다 이것입니다.
여러분은 창조원리의 모델대로 안 됐으니 그것을 완성하기를 바라고 있는 레버런 문은 재림주요, 참부모요, 하나의 백과사전을 중심삼은 주인이라는 말을 가지고 나와야 됩니다. 레버런 문의 사상을 가지고 소화 못 하는 게 없습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세계의 모든 사상을 한꺼번에 죽을 쑤어서 먹더라도 선생님은 한 입에 삼켜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 ‘밤낮!’ 해봐요. 낮밤이에요, 밤낮이에요? 우주의 근본과 역사, 시원의 정상적인 정착요인이 무엇이냐? 낮밤이에요, 밤낮이에요?「밤낮입니다.」누가 먼저 있었어요? 미국이 먼저 있었어요, 밤이 먼저 있었어요? 종교를 가지고 통일이 안 됩니다. 미국의 종교, 기독교는 다 망했습니다. 세상보다 더 악한 면이 있습니다.
미국 꼭대기의 사람들,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의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소련을 없애고 중국을 없앨 것이냐 하면 힘으로 하려고 합니다. 중국을 소화하는 데 있어서 힘으로 소화하겠다는 말은 없습니다. 힘으로 제압, 때려치우는 것이지요. 소련과 미국이 서로 사랑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논리가 없습니다.
한 길밖에 아는 길을 안 따라갈 수 없다
문 총재는 그런 공산주의 패하고 민주세계의 패들을 결혼시키려고 합니다. 새빨간 공산세계와 하얀 민주세계라면, 민주세계의 남자와 공산세계의 여자를 부부로 만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알록달록한 것이 될 거라고요. 그 알록달록한 것을 구별하게 되면, 7색의 세계를 다 구별해 보면 어때요? 본래, 7색은 어둠에 흡수되는 것입니다.
7색이 합하면 까만빛이 나와요, 노란빛이 나와요, 하얀빛이 나와요? 까만빛이 나옵니다. 까만 데서 나왔으니 열매가 까매야지요. 문 총재는 밤 세계에서부터 창조주의 능력을 갖고 산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는 타락해 가지고 복귀세계의 하나님밖에 모릅니다. 아무리 했댔자 밤의 하나님 자리는 모릅니다. 천년만년 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경계선을 넘기 위해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교재 교본을 만들었습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불란서 등 육대주에 그런 설명을 할 수 있는 내용, 밤의 하나님을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은 뭐냐 하면 하나님, 한 분밖에 주인이 없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 나온 한민족입니다. 한이라는 것은 어려운 것도 말하고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고통도 최고의 한스러움을 말하고, 승리도 패권적인 승리를 말합니다. 양면의 꼭대기와 지옥을 주관합니다. 그 안에 다 들어갑니다.
그래, 문 총재의 사상을 가지고 소련과 중국 그리고 미국을 어떻게 한다는 거예요? 백색주의 왕초하고 적색주의 왕초, 좌익 절대주의와 우익 절대주의 패들끼리 결혼하면 어떻게 될 것이냐? 좌우익의 화합주의가 나옵니다. 아버지가 둘, 어머니가 둘이 됩니다. 네 사람이 되는데 그 사람들이 같이 살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소련 아버지와 소련 어머니, 미국 아버지와 미국 어머니는 어때요? 새빨갛고 하얀 패 둘이 결혼해서 여덟 사람이 돼 가지고 싸우고 죽이겠느냐? 원자포를 쏘고 죽이려고 하겠느냐, 붙안고 눈물로써 화합하겠느냐? 좌익은 민주세계를 완전히 없애려고 하고, 우익은 공산당을 완전히 없애려고 하는데 그것들이 화합돼 가지고 그 네 패들끼리 붙들고 칼침을 놓거나 원자탄을 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거기서는 다 무기를 녹여서 농기구를 만들어야 됩니다. 같이 농사를 지어야 살고, 같이 땅을 파야 살고, 땅이 공기를 보호해야 산다 이것입니다. 소련 사람만 공기와 물과 태양 빛을 좋아하겠어요? 소련 사람만 좋아하게 안 돼 있습니다. 다 좋아하게 돼 있습니다. 한 분이 되는 밤의 왕, 밤 세계의 창조주가 있었습니다. 이 창조세계의 사람들은 밤 세계에 하나님이 있었다는 걸 모릅니다.
나는 알아요. 거기의 공식적인 비밀, 공식법도를 세상 사람은 천 년이 넘어가도 모릅니다. 내가 음력과 양력 가운데 양력을 버렸는데, 음력을 쓰는 레버런 문이 돼 있는데 때려죽이겠다고 몽둥이를 들고 나오는 사람이 왜 서양에 없느냐 이것입니다. 서양이 떨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올라갈 줄 알았는데 내려갈 수 있느냐? 안 갈 수 없습니다. 그것밖에 길을 모르니까 그렇습니다. 그것밖에 길이 없으니까 그 한 길밖에 아는 길을 안 따라갈 수 없는 겁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민주세계와 공산세계, BC(기원전)와 AD(기원후)의 시대에 있어서 대립이 된 것을 전부 다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 평화의 복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몇 시예요? 훈독이 끝났나, 안 끝났나?「조금 남았습니다.」그 나머지를 읽어보자. 맨 처음부터 다시 해줘라!「예.」다시 잘 들어보라고요. 이거 백 번을 들으면 백 번 달라집니다. 맛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교재 교본 외에는 하늘나라 백성이 참고할 책이 없다
선생님은 가방에 언제든지 원고를 안 가지고 다니면 불안합니다. 왜? 어둠 속에서 시커먼 기둥이 뒤에 따라옵니다. 네가 오늘 비밀문서가 없구만! 사탄이 틀림없이 안다고요. 그 비밀문서를 열 번까지 읽고 영계와 육계의 공명권에 들어가게 되면 다릅니다. 백 번을 읽으면 백 번의 맛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취하면 밥 먹을 시간을 잊어버리고 일주일 동안 안 먹어도 살 수 있습니다. 별스러운 것입니다. 별스러운 생활의 배경을 개척하기 때문에 세계의 어디에 가든지 대통령을 만나나 누구를 만나나 ‘이 자식들아……!’ 하면서 욕을 퍼붓는 것입니다. 친구를 대번에 만듭니다. 사흘이면, 그 집에 가서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너희 집에 가서 헛간에서라도 하룻밤을 자겠다면 다 모셔야지! 안 모시겠다면, ‘너는 왜 그렇게 나를 싫어해? 비밀창고에 돈을 도적질 많이 해놨든지 해서 내가 돈을 찾아다가 거지 패들에게 나눠줄 줄 알아서 그러지?’ 하고 조건을 거는 겁니다. 그거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 그러면 됐어. 너는 너대로 살라!’ 하는 것입니다. (‘아벨유엔의 안착과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이라는 제목의 강연문을 훈독)
세상의 식자층에 있는 학자들도 저 말씀을 듣고는 반대할 내용이 없습니다. 이론에 맞는 말입니다. 더욱이나 선생님 자서전의 내용이라든가 설교집의 수천 권 되는 그 내용 가운데는 역사시대의 비밀과 천상세계의 비밀이 다 숨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아는 사람은 다른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의 결론적인 그 자리가 자기들이 죽고 사는 생사지판결의 이상적인 정착지, 자기의 조국과 고향 땅이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는 영육해방의 준비세계가 아닐 수 없느니라. 아주!「아주!」다 이뤘다는 것입니다. 남겨놓은 것이 없습니다. 남겨놓은 것이 있으면, 나에게 얘기하라고요.
그래, 학자들도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영계에 있는 조상들이 불러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여기에 있는 미국 국민이면 미국 국민이 도서관에 나온 책들을 조상들이 전부 다 빼 가지고 불사르라는 명령을 하는데, 조상이 눈에 보이는 하나님 대신자로서 명령하기 때문에 자기 손으로 도서관에 갖다 보여주려고 하던 것을 다 없애버립니다.
선생님의 교본 교재 외에는 중고등학교나 대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참고할 수 있는 책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것을 틀림없이 안다고 할 때 이제는 우리 가정에 있어서 선생님이 남겨준 교본 교재를 백 번, 천 번, 만 번이라도 읽어 가지고 누구든지 눈감고도 후르륵 따룰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지상지옥의 세계 맨 밑창에서부터 어떻게 되겠어요?
지옥세계의 누시엘, 그 존재를 아들로 삼고 동생으로 삼아 가지고 종처럼 심부름을 시키고 천상세계 하나님 가정의 깃발, 통일교회 승리의 깃발, 참부모로 이어받은 깃발을 들고 만세의 당당한 패권주의자요, 하나님의 왕자 왕녀의 모습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거하는 자리에 있어서 천년만년 같이 살지 않을 수 없는 하나의 우리 세계, 우리 고향 땅이 아닐 수 없느니라. 아주!「아주!」하나님 앞에 행복하게 살지어다.
더 말씀할 것이 없습니다. 가르칠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대로 하지 말고 이걸 놔놓고, 그 책 앞에 인사를 하고 ‘이 책의 미진한 것을 나에게 하나님이 가르쳐주소!’ 하면 가르쳐주는 거라고요.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기 때문에 나타날 수 없지만, 참부모가 나타나서 세밀히 실제의 현실적인 생활무대에서 나와 더불어 같이 살면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대신, 남편의 대신으로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고향, 그 본연의 땅에서 알파와 오메가의 완결된 승리의 패권 자리에서 하나님의 왕자 왕녀의 승리권을 상속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공존, 같이 살지 않을 수 없는 지상천국이 될 수밖에 없느니라. 아주!「아주!」
만세의 축복의 은사
선생님이 하와이에 가야 되겠어요, 워싱턴에 가야 되겠어요?「워싱턴에 가셔야 됩니다.」내가 사흘 전에 그 말을 전했는데, 하루 동안에 워싱턴 대회를 할 수 있겠어요? 그 대회를 할 수 있다고 믿고 가야 되겠어요, 안 믿고 안 가야 되겠어요? 여기에 있는 사람들도 다 선생님을 따라가면 좋겠어요, 안 따라가면 좋겠어요?
우리 통일교회가 한꺼번에 티켓을 사면, 여기 여객기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게 되면 어떻겠어요? 워싱턴까지 가는 데는 얼마가 돼요? 백 몇 불인가, 얼마인가? 셔틀비행기의 표가 얼마예요?「비행기는 2백 불이 조금 넘고요, 기차가 많이 있습니다.」
2백 불을 가졌으면, 통일교회의 이름을 가지고 문 총재가 보증한다면 여기에서 워싱턴에 가는 비행기의 티켓을 끊어 가지고 호화찬란한 왕궁 이상의 곳으로 20세기 문명의 왕터로서 자랑할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 거기에 가서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 선생님이 만든 궁전의 이름이 뭐라고요? 천화궁이 이 방보다 큰가? 궁전이라는 것은 대회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150명, 2백 명은 언제나 모일 수 있어요. 그 주변에는 2천 명, 3천 명이 모일 수 있는 내적인 준비가 돼 있습니다. 거기에 나무들이 다 있기 때문에 줄만 걸어서 천막을 만들면 바람벽도 없고 막힘도 없이 사방에 유통하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맑은 태양 빛을 바라보며 별천지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겁니다.
인간의 가증스러운 장식의 물건이 없고, 간단히 천막을 치고 그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가 어떻겠어요? 억천만세에 누구도 못 들은 귀한 말씀을 듣는 그 자리가 천국의 본궁 이상의 자리가 되기 때문에 만국의 백성들은 후손 앞에 그 기념의 자리에 가서 공부도 해야 되고, 그 자리에서 만년 살 수 있는 패스포트를 받아 고향에 들어가 가지고 ‘선한 조상들이 돼 가지고 복을 베풀어주는 우리 후손이 아니 될 수 없느니라, 아주!’ 해야 됩니다.「아주!」
내가 워싱턴에 갈까요, 말까요? 교본 교재가 있으니까 원고를 선생님이 아니라도 선생님의 왕자왕녀가 돼 있다면 그 왕보다도 왕자왕녀까지 만나서 말씀을 듣는 것은 어떻겠어요? 왕은 너무나 많이 만나 가지고 욕도 많이 먹고 별의별 천대도 다 받았지만, 왕자왕녀를 모시면 최고의 귀한 손님으로서 인사를 하고 갈 테니까 어때요? 하나님도 소개해 주고 참부모를 소개할 수 있는 그 날이 된다면, 하나님이 억천만세에 수고한 것을 잊어버리고 ‘오늘날에 내 뜻을 다 이뤘다. 나는 아니 갈 수 없느니라, 가자!’ 하는 겁니다.
그것은 가서 쉬자, 가서 자자는 말입니다. 가서 쉬고, 잘 먹고 잔치하자는 겁니다. 그 잔치에 내가 초청을 받아 가지고 왕자왕녀의 축복을 하지 않았던 것을 우리로부터 시작해 가지고 상속을 받는 영광의 자리, 역사에 한 번밖에 없는 그 자리를 소원하지 않는 사람이 인간으로서는 있을싸, 없을싸? 없을싸!「있을싸!」
없을싸! 내가 무슨 말로 결론을 지었는지 모르고 멍청하게 이러고 있습니다. 멍청싸, 볼 필요도 없기 때문에 나는 워싱턴에 가니 뉴욕이야 죽겠으면 죽고 말겠으면 말고 내버려두고 가야 되겠다고요. 그래도 생각을 하고 가야 되겠어요, 마음에 두고 가야 되겠어요, 내버리고 가야 되겠어요? 마음에 두기를 바라게 되면 발로 박수를 한번 하라고요. 발로, 발로! 발로 해보라고요. 소리가 더 크게……!
그렇게 약속한다면 맹세 가운데 그런 맹세는 역사에 처음이니 영원히 한 번이고, 영원히 두 번이 없을 수 있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도 좋고 좋아서 아니 살 수 없는 내 집이다, 내 고향이다. 살자! 이래서 죽지 말고 부활의 천국, 지상천국으로 가서 살자는 것입니다. 아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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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