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말에서 '아름'이라는 말은 '나, 개인'이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아름답다'라는 말은 '나답다', '그 사람답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첫댓글 아 이런 우연이... 안 그래도 어제 그저께 정형돈씨가 아름답다의 순우리말 뜻을 알려준 영상을 보고 어제 친구와도 이야기했는데요. '아름답다' 어원의 가설도 아시는지요?총 네 가지의 가설이 있습니다.두 번째 가설을 소개드립니다.'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라는 의미의 '아름'과 접미사 '-답다'를 접목하여 '마치 포옹하는 듯하다'라는 뜻에서 '포옹하고 싶다'라는 의미를 가진 어원이라는 가설입니다. 비버군을 볼 때 아름답다가 떠오를 듯합니다.
첫댓글 아 이런 우연이... 안 그래도 어제 그저께 정형돈씨가 아름답다의 순우리말 뜻을 알려준 영상을 보고 어제 친구와도 이야기했는데요.
'아름답다' 어원의 가설도 아시는지요?
총 네 가지의 가설이 있습니다.
두 번째 가설을 소개드립니다.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라는 의미의 '아름'과 접미사 '-답다'를 접목하여
'마치 포옹하는 듯하다'라는 뜻에서 '포옹하고 싶다'라는 의미를 가진 어원이라는 가설입니다.
비버군을 볼 때
아름답다가 떠오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