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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절]
복 장 ㅣ 경 기
이 장은 향후에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려고 합니다. 현재까지 예절 예절 하지만 배드민턴 생활예절에 관한 정식문헌으로 된 논문이나 자료를 찾을 수 없어 제가 아마추어로서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격었던 사항 중심으로 두서없이 기술합니다. 이에 관한 자료들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즉시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복 장)
배드민턴은 신사적인 스포츠로 일컬어지며 따라서 예의를 무척 중요시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흰색의 복장을 권하고 있다.그러나 최근에 와서 흰색 바탕에 색줄이 들어간 옷을 착용하는 경향이 많다.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되도록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땀을 잘 흡수하고 시합하기에 적당한 복장을 성향에 따라 선택하되 아래의 몇가지 사항을 참작하면 될 것이다.
복장은 되도록 흰색의 조합을 원칙으로 하되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할 것.
*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않는 복장으로 할 것.
* 운동화도 백색의 조합으로 바닥이 조금 두꺼운 것을 사용할 것.
* 양말도 흰색의 조합으로 하되 두꺼운 스포츠 양말을 사용할 것.
(경 기)
경기 전 상대와 적당한 시간 몸풀기(스트레칭)을 갖으며 경기 전에는 반드시 심판과 상대 (복식인 경우 자기팀원 포함)에게 정중한 인사를 한다.
공식 경기를 제외하곤 동호인들끼리 하는 경기에서는 심판이 한명 이거나 없이 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러한 경우에서도 반드시 심판의 판정에 따르도록 한다. 간혹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으나 번복되지 않는 경우 따르고 최선을 다한다. 또한 심판 혼자서 모든 것을 정확히 볼 수 없으므로 상대코트에 떨어진 셔틀은 상대의 의견을 100% 존중하여 주는 것이 예의다. 간혹(심판이 1인 이거나 없는 경우) 동호인들의 경기에서는 인(in) 아웃(out)을 놓고 언쟁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자기코트에 떨어진 셔틀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좀더 정확히 본다는 점을 명심하자.
* 셔틀콕을 상대방으로 넘겨줄 때에는 항상 네트 위로 넘겨주며 자신이 실수한 경우에는 스스로 셔틀콕을 줍는다.
* 경기가 종료되면 반드시 심판과 상대에게 수고 하였다는 언행 및 예의를 갖추도록 하며 코트 주변을 깨끗이 정리한다.
복식경기중 상급자와 하급자가 한 팀이 되는 경우 상급자는 하급자를 잘 이끌어 즐겁고 최선을 다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다. 간혹 상급자가 하급자를 다긋 치거나 자꾸 잔소리를 해대면 하급자가 불안하여 성실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재미 없다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 아무리 상급자라도 자기 관리에 실패하는 경우이며 기본 자격을 갖추었다고 할 수 가 없을 것이다.
동호인의 경기중 부득이 하게 let(공식 경기의 let와 별개)를 선언하는 경우 정식으로 손을 들고 심판이나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한다. 경기중 아무 의사표시도 없이 경기장을 벗어나 자기행동(물을 마시거나 땀을 닦거나 운동화 끈을 매는 경우 등)을 하고 입장하는 경우 상대방은 대단히 불쾌하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승부에만 집착한 나머지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하여 거친 소리를 한다거나 자해행위(자기머리를 라켓으로 치는 행위, 바닥을 구르는 행위, 네트에 머리를 찢는 행위, 바닥에 머리를 찢는 행위, 바닥을 내리치거나 캥거루 같이 뛰는 행위 등)를 한다거나 라켓을 휘두르거나 심지어 던지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는데 이러한 행위 모두 배드민턴을 사랑할 자격이 있는지 본인이 스스로 자문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경기중의 예절은 실력에 관계없이 깨끗한 매너와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자세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배드민턴의 예의)
사실 많은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은 배드민턴을 통해 본인의 건강을 지키고, 체력향상을 하며, 때로는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하며 즐거움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만 매일의 클럽 활동에서 클럽회원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친목 활동 역시 아주 중요한 생활체육의 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일부 회원들의 경기 예절을 지키지 않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므로서 클럽 전체분위기를 해치고 상호간에 매끄럽지 못한 관계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남이 먼저 예의를 지키고 양보 해주기를 바라기 전에 자신이 먼저 그것도 회장단이 나 고급 실력자가 예의를 지키고 양보를 했을 때 그 클럽은 좀더 좋은 분위기 속에 운동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유럽과 우리나라에서 보고 느낀 점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운동복장
일단 체육관에 들어오면 실 외화를 실내운동화로, 그 다음은 복장과 양말을 운동복으로 갈아 입어야한다. 적지 않은 초보자 분들께서 특히 운동에 경험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일반 사복 복장으로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운동복으로 갈아입는 것이 예의입니다. 때로는 구두를 신고 코트에서 셔틀콕을 타구하는 것을 보는데 이것은 상식 밖의 행동입니다.
(2) 경기예
경기를 할 때 기다리는 클럽회원 수에 따라 때로는 15점 때로는 21점 한 게임 만하고 코트를 기다리는 타 회원에게 양보 해야합니다. 간혹 실력 있는 경력자들이 기다리는 초보자를 무시하고 제 3셋트 까지 경기를 지속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초보자 건 전국대회 우승자 건 클럽 룰을 지키는데는 다를 것이 없으며 경력자나 실력자 일수 록 솔선수범해서 코트 룰을 지키는 것이 스포츠인의 멋이라 생각합니다. 때때로 4명을 짤 때 미묘한 상황에 빠지게 될 때도 있는 데 이럴 때 가급적이면 내가 먼저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간혹 이 팀을 짜는 것으로 인해 오해와 트러블이 생길 때도 종종 있습니다. 클럽에 입회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잘 적응하지 못하는 회원에게 기회를 만들어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경기 중에 이미 승패가 거의 확실히 보인다고 해서 경기가 종료되지 않았는데 포기하거나 경솔하게 예의를 갖추지 않고 경기를 하면 안됩니다. 예의는 갖추되 초보자라고해서 주눅이 들거나 하지 마시고 항상 도전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때 그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자신이 파트너보다 경력이 많고 잘한다고 해서 경기 중 계속 해서 파트너를 가르치는 것은 삼가야합니다. 아무리 파트너를 위해 조언을 하는 것이라고 해도 랠리가 끝났을 때마다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면 파트너 역시 그렇게 말해주는 의도는 알지만 짜증이 나고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워집니다. 한 게임 경기 중 조언은 약 2가지정도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선수들도 받아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즐겁게 경기하기 위해 그리고 초보자의 마음을 헤아려 거의 대부분의 말은 초보자를 격려해주고 용기를 복 돋아 주는데 할애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기 시작 전 상대에게 인사하시고 파트너에게 상호 인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심판이 있을 때 는 역시 심판에게도 가볍게 목례를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경기가 끝났을 때도 승패와 관계없이 상대방과 파트너에게 그리고 심판에게 인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경기에 참가 할 때는 항상 셔틀콕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합니다. 때로는 한참 사용해 낡은 셔틀콕을 가지고 경기에 참가하는 분이 계신데 이것 역시 예의에 맞지 않습니다.
3. 경기에 임할 때는 반드시 셔틀콕을 준비한다(사용했던 콕은 실례)
5. 셔틀콕을 넘겨줄 때는 반드시 상대방이 보고 있을 때 코트 위로 넘겨준다.
6. 경기도중 인, 아웃 판정 시는 상대방의 판정을 반드시 존중한다.
7. 경기에 임할때는 상대방이 초보, 고수이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 경기도중 콕이 상대방의 몸에 맞았을 때는 손을 들어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
9. 경기도중 상대방에게 불쾌한 표정을 짓거나, 파트너에게 잔소리를 절대 안한다.
10.경기가 끝난 후 에는 반드시 상호간 인사(“잘쳤습니다”)를 한다.
11.대기자가 있는 경우에는 연속 게임을 하지 말고 양보한다.
12.자신이 치고 있는 경기가 체육관내 마지막 게임인 경우, 경기 종료 후 뒷정리를
13.경기를 하면서 괴성을 지르며 옆에서 게임을 하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싫어하는
14. 배드민턴 구장에 입장 할때는 반드시 전용 신발을 갈아 신고 입장해야 한다.
한편, 라켓을 넣는 가방은 될 수 있으면 큰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라켓 가방은 라켓만 넣는 것이 아니고, 의복이나, 신발, 수건 등을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모르는 회원이라도 상대의 나이에 관계없이 먼저 인사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자신을 소개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