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직전~
새내기를 깔끔한 동방에서 맞이하기 위해 동꾸를 진행했습니다😆
2/26일부터 2/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했는데요!
2/26 (1일차): 버릴 거 버리기
- 물건 복도로 빼기
- 정리: 악기, 냉장고, 캐비넷, 서랍 등
- 미투리 분류
- 장판 들어내기
2/27 (2일차): 장판 DAY
- 장판 들어낸 바닥 쓸고 닦기(찍찍이 긁어내기)
- 단열재 붙이기
- 단열재 위에 청테이프 붙이기
- 장판 붙이기
2/28 (3일차): 채울 거 채우기
- 악기 선반 쓸고 닦고 정리
- 민복,더거리,내장 빨래하고 건조
- 집부 이름 판넬 만들기
- 필요한 물품 구비
장판을 드러내기 위해 물건들을 복도로 내놓고
아침부터 발벗고 도와주러 온 민우 👍
냉장고 속 얼음도 긁어내고~
캐비넷에 있던 물건들과 책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일기장?
끊임없이 유물 발굴중..
자세히 보면 수세미가 100원, 치약과 비누가 450원 하던 시절의 장부인 걸 알 수 있습니당..
ㄷ ㄷ!
해석에 시도중인 띤영과 호던
창..? 비슷한 걸 찾아낸 호선이
캠코더 발견하고 열심히 검색하더니 결국 모델명을 찾아낸 집념의 호선입니다..
저희도 디토를 찍을 수 있겠네여🤗
점심으로 엽떡 사주신 종은선배님😊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책상까지 빼낸 동방의 장판 모습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밝은 색이 아니고 오른쪽 구석처럼 갈색이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시나요?!
밥사준다는 말에 열심히 뜯는 민준이
그래서 밥 잘 얻어먹었니..?
이때까지만 해도 시원하게 북북 뜯어내느라 신났던 모습..
오..
19선배님들이 적어둔 다양한 편지들도 많이 발견했답니다!
동방에 소주 뿌리는 호선이
어디서 줏어들은건지 소주를 바르고 떼면 잘 떼진다고 합니다만..
아까운 소주만 버렸네요 ~ ㅠ
결국 아세톤으로 쓱싹- 지웠답니당
쇠똥구리.. 아니 장판구리가 된 지훈이😯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
아침 햇살 속에서 아세톤 냄새 맡으면서 다같이 바닥 긁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
잠깐 찍어본 타임랩스
민우와 하정이가 사온 만두로 허기를 달래고~
새로 주문한 단열재 까는중~
양면 테이프 사치 듀오를 말리러 말벌 아저씨처럼 달려온 총무 정은이
ㄴ아유 츄왕..
여기까지 완성했습니다~ 깨알발레하는 정은이
2일차에는 많은 선배님들이 오셔서 일도 도와주셨습니당
넘 감사했습니다아🥰🥰
이제 단열재 위에 장판도 깔아줍니다~
정은이가 일본에서 직접 고른 놀이방 느낌 장판 다들 맘에 들으셨으면 좋겠네용☺️
열심히 혼자 기록 남기는 호선이
히히 2일차 끝 ~
참 긴 하루였따..
브이하고 있는 준열이지만 3일차 아침입니다
세탁실에 가서 빨래 돌리고
ㄷ ㄷ 저게머람..!!
호선이랍니다~
지윤이가 사다준 음료와 함께하는 삼색끈 말기!
돌돌 말린 삼색끈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미래의 채상새내기를 위해 무리수를 강행하는 윤서..
22집부 소개가 담긴 판넬도 제작합니다😚
어느정도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동방의 모습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