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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데살로니가 교회의 모범적 신앙(데살로니가전서 1:1~10)
* 본문요약
바울과 실루아노(살라)와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일들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바울은 복음이 그들에게 말로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달되었고,
그 결과 큰 환난 가운데에서도 그들의 믿음이
주변에 소문이 날 정도가 된 것을 크게 칭찬합니다.
찬 양 : 383장(새 336) 환난과 핍박 중에도
82장(새 95)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 본문해설
1.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바울의 감사(1~3절)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너희를 말함은(너희를 기억하는 것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쉬지 않고(끊임없이) 기억함이니
- 실루아노(1절) : ‘실라’의 라틴어식 이름
-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교회(1절) :
교회가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에 의해서 생겨난 교회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님의 통치권 안에 있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있는 교회라는 뜻입니다.
- 믿음의 역사(3절) :
믿음의 역사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기 때문에 행한 일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믿음으로 우상숭배로부터 주께로 돌아온 일을 뜻합니다.
- 사랑의 수고(3절) :
사랑의 수고는 주께서 주신 사랑으로 행한 일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큰 환난 중에도 병자와 굶주린 자를 도왔고,
모진 박해에도 복음 전파하는 일에 헌신을 다한 것을 뜻합니다.
- 소망의 인내(3절) :
주께서 다시 오시리라는 소망으로 오늘의 박해를 이기고 인내하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를 멈추지 않고 계속한 것을 뜻합니다.
2.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택하심을 받은 증거(4~6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우리는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택하심을 받았다는 것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을 당하는 중에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4절)
과거에 그들이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4절) :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의 삶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가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 이는(5절) : ‘데살로니가 교인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게 된 첫 번째 이유는’
-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5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이 전한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때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이 그들에게 함께 들어갔습니다.
-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도를 기쁨으로 받아(6절) :
당시 성도들은 주님의 제자가 된 자들에게
핍박이란 당연히 따라오는 것으로 여겼고, 기대했습니다.
핍박을 성령께서 주신 기쁨과 더불어 영광의 표징으로 받아들였습니다.
3. 참된 믿음의 증거(7~10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방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8) 주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져나갔으므로
우리는 (너희에 대하여) 아무 말도 더 할 것이 없노라.
9) 그들(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우리가 너희를 방문했을 때 너희가 우리를 어떻게 영접했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다시 강림하여 오심을 너희가 기다린다고 말하고 있으니,
이는(장차 우리에게 강림하여 오실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님이시니라.
- 소문이 들린다, 퍼진다(8절) : 엑세케타이
‘들린다, 퍼진다’에 해당하는 ‘엑세케타이’는 ‘소리를 울려낸다’는 뜻으로,
나팔 소리나 우렛소리같이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들이 스스로 자랑한 것이 아니라,
이들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일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 널리 퍼졌다는 것입니다.
* 묵상 point
1. 데살로니가 전서의 소개
1) 마케도니아의 항구도시 데살로니가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냐의 가장 중요한 항구도시였으며,
로마 제국의 속령인 마케도냐 주의 수도이고, 총독의 주재지였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는 로마제국의 동서를 잇는 가장 중요한 도로인
데그나티아 대로변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주민 대부분은 마케도냐인과 헬라인이었으나
유대인도 상당수 있어서 유대인의 회당도 있었습니다(행 17:1).
2)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세운 데살로니가 교회
바울과 실라가 2차 전도 여행 때에
빌립보에서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 있다가 놓인 후에(행 16:16~40)
그곳에서 약 160km 떨어진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이곳에서 3주 정도 지내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이때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졌으며 야손의 집에서 모였습니다.
교인 중에는 야손을 포함하여 바울의 충실한 동역자가 된
아리스다고(행 27:2)와 세군도(행 20:4) 등이 있었습니다.
3) 교회가 세워진 첫 시작부터 박해에 시달린 데살로니가 교회
그러나 유대인들이 바울 일행이 사회를 어지럽힐 이상한 도를 전한다면서 소동을 벌여
바울이 밤에 쫓기듯이 데살로니가를 빠져나와
베뢰아를 거쳐 아테네로 갔습니다(행 17:1~10).
이때 바울이 다시 데살로니가로 가려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자
아테네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보내고 고린도에서 재회합니다.
4) 큰 환난과 박해에도 믿음을 잃지 않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
바울은 디모데로부터 이제 막 생긴 데살로니가 교회가 큰 박해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충성되이 잘 지켰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에 감사한 마음으로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이것이 데살로니가전서입니다.
이 편지는 주후 50년경에 쓴 것으로 바울의 서신중에서 가장 먼저 쓴 편지입니다.
5) 데살로니가에 들어온 잘못된 종말론에 대한 경고와 권면
데살로니가 교회는 계속되는 박해 가운데에서도 믿음을 잘 지켰으나
잘못된 종말론으로 인하여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면서도
오늘의 삶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권면합니다.
2. 하나님께로부터 택하심을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들이며,
그들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4절).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증거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증거를 바울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택하심을 받은 증거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불과 바울에게 3주간 말씀을 배웠을 뿐인데도
그들이 평생 살아온 우상을 버리고
그들에게 닥쳐온 엄청난 박해를 이기고 믿음을 지킨 삶의 변화에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을 고작 3주간의 성경 공부만으로
이렇게 엄청난 삶의 변화를 일으키게 한 것일까요?
바울은 그것을 다음 세 가지로 지적합니다.
1) 복음의 말씀을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받아들인 것(5절)
➀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한 초신자가 겪는 어려움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한 초신자가 겪는 어려움은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의 잘못된 모습을 발견할 때입니다.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그 말씀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또 혹 말씀의 뜻을 이해했더라도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의 연약함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말씀대로 변화되지 못하고 여전히 죄 속에 사는 자신의 삶이 답답합니다.
예수님을 처음 믿은 초신자 중 많은 사람이
이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말씀을 멀리하여 믿음 성장의 길을 걷지 못합니다.
초신자의 믿음의 삶은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이 위태롭습니다.
그러므로 초신자는 성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➁ 초신자의 어려움에 핍박까지 있었던 어려움을 이긴 데살로니가 교회
초신자의 신앙생활이 이렇게 누가 힘들게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힘들고 어려운데
만일 이런 상황에서 신앙으로 인한 환난과 핍박까지 있다면
믿음 생활하기가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3주밖에 안 된 초신자로 이렇게 겨우겨우 신앙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엄청난 환난과 핍박이 있었습니다.
불과 3주 정도밖에 말씀을 배우지 못한 초신자로서
바울을 공격하던 무리로부터 큰 핍박까지 받고있는 상황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하게 믿음을 지켰습니다.
➂ 어린아이처럼 순전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인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그들이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이 증거한 말씀을 실제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말씀처럼
아무런 의심 없이 순전하게 받아들인 데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전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그러자 말씀의 능력이 그들 안에 나타나서 그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➃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난 말씀의 능력 ➠ 변화된 삶
어린아이처럼 바울이 전한 말씀을 순전하게 받아들이고
그 말씀대로 믿음을 고백하게 되자 그들에게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능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아니라 자신을 변화시키는 능력이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받아들인 즉시 평생 믿고 의지했던 우상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다가오는 박해를
마치 마땅히 당해야 하는 일처럼 즐거움으로 맞아들이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2)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바울과 주를 본받은 자가 된 것(6절)
그러나 그들이 바울이 전한 말씀을
실제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말씀으로 순전하게 믿고 받아들였다고 하더라도
그 말씀대로 살아갈 능력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불과 3주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이처럼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성령께서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누구든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입니다.
누구든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말씀대로 살려는 간절함을 가지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면
성령께서 그들에게 기쁨으로 그 일을 담당하도록 도우십니다.
3) 주의 다시 강림하여 오실 것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10절)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는 간절한 열망을
지속해서 계속 품고 있을 때 일어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주께서 다시 강림하여 오실 것임을 믿고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에서
말씀대로 살려는 간절한 열망을 계속 품을 수 있었습니다.
가령 고3 학생들이 대학에 합격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공부에 대한 열망을 계속 품도록 자신을 독려하는 것처럼,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주께서 다시 강림하여 오시는 그날에
자기들이 주님과 함께 그 영광의 나라에 들어갈 것을 생각하면서
말씀대로 살려는 간절한 열망을 계속 품을 수 있었습니다.
● 묵상 : 하나님께로부터 택하심을 받은 증거를 정리해봅시다.
➀ 복음의 말씀을 실제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믿고 순전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
➁ 그 말씀대로 살려는 간절한 열망으로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
➂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 땅에서 주님을 본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
➃ 주의 다시 오심을 바라보며 이 일을 주님 오시는 날까지 지속해서 행하는 것.
이런 일들이 우리 안에 계속 일어날 때
우리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택하심을 받은 증거를 가진 자들이 됩니다.
다만 이런 일들을 율법처럼 그저 해야 하니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기에 행하는 자라야 합니다.
예수님 바로 그분을 사랑해서 그가 원하시는 일을 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는 것,
이것이 바로 택하심을 받은 증거입니다.
3.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3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가진 택하심을 받은 증거를
다음 세 가지로 다시 요약합니다.
1) 믿음의 역사
사람은 자기가 믿고 있는 방향으로 행동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그 믿음대로 행동할 때
비로소 그의 가진 믿음이 참된 믿음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바울은 ‘믿음의 역사(役事), 믿음의 행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더 좋은 학교라고 믿는 곳으로 지원하게 마련이고,
더 좋은 직장이라고 믿는 곳으로 취직하기 마련인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하나님을 온 세상을 만드신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참 구주로 믿었습니다.
이 믿음으로 그들은 평생 믿고 섬겨온 우상을 버렸습니다.
그 우상을 버리면 핍박이 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을 핍박하는 세력보다 하나님의 권세가 더 크시다는 것을 믿었으므로
그들은 그 믿음대로 행동했습니다.
그 믿음과 그 믿음에 따른 행동이
그들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리스도의 사람인 것을 증거합니다.
2) 사랑의 수고
사람이 가진 두 번째 본능은 자기가 사랑하는 대상을 향하여
무엇인가 봉사하고 수고하고 싶은 열망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잘해주고 싶은 것이나
사랑하는 애인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열망이 그런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자들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은 열망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된 이상
그들은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습니다.
핍박이 와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이상 하나님을 예배하며 섬기는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구원받은 사람임을 나타내는 증거가 됩니다.
3) 소망의 인내
대학에 합격하리라는 소망을 가진 자들은 인내를 가지고 공부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 자들 역시
날마다 땀을 흘리며 훈련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장차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리는 자가 되리라는 소망을 가진 자들은
그들 앞에 닥친 핍박을 견디는 인내를 갖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또 장차 주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온 세상 만민을 심판하시리라는 것을 소망하는 그들은
그들 앞에 닥친 핍박을 견디는 인내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 묵상 :
이 모든 일들은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는 데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말씀에 능력이 있어서
누구든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는 자들에게 이런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나에게 능력으로 나타나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에게 주께서 이런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믿음의 역사를 일으키시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사랑의 수고를 일으키시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소망의 인내가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 기도제목
1.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은 증거로서의 삶의 변화가
우리에게도 나타나게 하옵소서.
2. 말씀을 순전하게 받아들이고 믿어서
우리에게도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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