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출발 제네바 공항 까지 카타르 항공
인천공항 23.7.18 01시 20분 ~ 도하 경유 ~ 제네바 16:40 도착 시차 7시간 서머타임으로 ( 원래 8시간 시차)
16시간 40분
인천출발 도하공항까지 10시간 15분 걸림
다행히 좌석 배정은 왼쪽 통로 좌석에 앉았다. 왼 다리 수술이라 불편하다고 좌석표를 달라고 했다.
비행기 안에서는 고도가 높아 추워서 담요 2개로 다리 감고 뒤집어쓰고 잠깐 졸면 기내식 나오고 2끼 식사
중간중간 간식 와인 음료수 등 수시로 갔다준다.
최상의 써비스다. 목베개, 방석 등 기내 가지고 갔지만 그다지 안한다. 영화 한편보고 나니 도하공항 도착
잠깐쉬고 다시 도하~제네바 공항 6시간 25분 소요 기내식 1끼 먹고 간식도 푸짐하게 준다.
움직이지 않으니 소화도 안되고 더부룩 하다.
이상하게 배는 금방 꺼진다.ㅎㅎ
입이 바짝 말라 핫 워터 (뜨거운 물 ) 자주 주문해서 먹음~^
기내식 푸딩 잴 맛있음
제네바공항 도착
도하공항
18일 16시 40분에 드디어 고대하던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 후덥덥하니 덥고 시차때문인지 몽롱하다.
가이드와 미팅후 버스를 타고 인터라겐으로 이동 3:30분 소요
버스에 타고 가는중 가이드 자기소개 한다.
나이 67세 여자 머리는 백발인데 긴머리 질끈 묵고 깐깐하니 카리스마 있다.
산악회 가이드 인데 노령의 가이드?에 약간 실망한다.
인터라겐
인터라켄(독일어: Interlaken)은 스위스 베른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4.3km, 높이는 568m, 인구는 5,429명(2010년 기준), 인구 밀도는 1,234명/km이다.
도시 이름은 독일어로 "호수(laken) 사이(Inter)"를 뜻한다.
동쪽에 있는 브리엔츠호와 서쪽에 있는 툰호 사이에 위치한 도시이며 시내에는 아레강이 흐른다.
융프라우 등산의 거점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융프라우에는 인터라켄 동역을 거쳐 올라간다.
그 마을은 주로 주변 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기지이다. 주요 명소로는 융프라우(4,158m), 묀히(4,107m), 아이거(3,967m) 등이 있다.
산악인들만이 이 산의 봉우리에 접근할 수 있는 반면, 일련의 산악 철도는 융프라우와 묀히 사이의 능선(3,454m)인 융프라우호흐에 접근할 수 있다.
이곳은 유럽에서 기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이다.
인터라켄에 더 들어가 도시 북쪽에 있는 하더쿨름(Harderkulm , 1,321m)과 남쪽에 있는 쉬니게 플라테(Schynige Platte, 1,967m)도 철도로 접근할 수 있으며
더 높은 산의 광활한 전망을 제공한다.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는 모두 마을과 가깝고, 아레강은 마을을 통해 동서로 흐른다.
두 호수 모두 보트 여행을 할 수 있는 운행편이 있고, 다양한 호숫가 마을들을 운행한다.
그 중 하나인 브리엔츠는 스위스에서 마지막으로 운행되는 증기기관 중 하나인 브리엔츠 로트호른 철도의 출발점이다.
융프라우 공원은 인터라켄의 바로 남쪽에 위치해 있다.
원래 작가 에리히 폰 데니켄이 소유한 초자연적인 테마파크인 미스터리파크로 개장했으나 재정난으로 3년 만에 2006년 문을 닫았다.
2009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장했다.
인터라켄에는 다양한 등급의 호텔들이 많이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마을의 두 기차역을 연결하고 산을 조망할 수 있는 거리인 회헤벡(Höheweg)을 따라 위치해 있다.
다른 호텔들은 두 역 중 하나 또는 다른 역 주변에 모여 있거나, 인접한 운터젠강 건너에 위치해 있다.
인터라켄은 배낭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지이기도 하다.
스카이다이빙, 협곡,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의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낭 여행객 친화적인 수많은 호텔과 회사들이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
인터라겐 명칭이 두호수 사이에 있어서 인터~ 라겐 이라고 차창밖 풍경이
집도 이국적이고 초록농장이 눈에 많이 뛴다. 목초를 따로 키워서 동물 사료로 쓰인다고 아름답다.
인터라겐 도착후 늦었다고 바로 한인식당으로 한식 육계장에 제육볶음 김치로 비행기에서 느끼한 여독을 풀었다.
짐은 호텔카운터 옆 보관하고 식사후 숙소로 걸어가며 10분 소요
인터라겐에서 4박 예정이라 낼 구경하기로 하고
시내구경 잠깐하고 너무 피곤하다고 바로 호텔 숙소로 가서 짐풀고 쉬었다. HAY 호텔
숙소호텔 방에서 융프라우가 보인다. 구름에 가려서 보일랑 말랑~~
방충망도 없고 벌레도 없고 기온은 서늘하고 덥지도 않고 에어컨도 없어도 될 습도가 없어서 인지
산악마을이라 그런가 기분좋은 맑은공기다.
밤에 침대에서 하늘에 별이 총총한게 다 보인다.
스위스 융프라우에 침대에 별보며 누워있는 이 밤이 꿈만같다.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김다슬 에세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