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ge Climbing in Korea
한계산성릿지 [ 설악산 장수대기점 강원 인제 ]
개요 [ Overview ]
대승령과 안산
사이에 있는 1396봉에서
남쪽으로 큰 능선이 흘러내리고, 다시 서남쪽과 동남쪽으로 갈라진다. 서남쪽
능선이 한계산성릿지가
되고 동남쪽능선이 몽유도원도 암릉이
된다. 한계산성릿지는 옥녀탕 위에서 시작되는 암릉으로
우회로를 통해 일반인들도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암릉등반을
즐기려면 우회로를 통하지않고
암릉을
따라, 필요한
경우 로프를 사용해 등반해 올라가면 1396봉에 도착한다.
옥녀탕에서 1395봉까지의 고도차는 900m,
등반거리 약2.5km다.
1396봉까지 등반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천제단
위 공터 안부까지만 등반하면 당일등반에 무리없다.
접근로 [ Approach ]
옥녀탕휴게소에서 성골방향으로 가면 옥녀탕이 나온다. 옥녀탕
위 계곡의 오른쪽사면 바위를 따라 50m 오르다가 오른쪽능선으로 올라간다.
설악산설악동야영장
[
Camping Ground ]
강원
속초시
설악동
373-2
문
의 처 033-636-1262
네비게이션 맵 [ Navigation Map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로
3966
옥녀탕휴게소
설악산 (남설악 옥녀탕기점) 한계산성릿지 개념도
등반 안내 [ Climbing Guidance ]
옥녀탕 윗 계곡을 건넌 후 길이 약간 희미해지지만 바위지대 왼쪽으로 가면 벽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로프를 묶고 왼쪽 모서리의 암릉으로 오른다 자연보호구역 임을 알리는 화강암 비석이 능선상에 연이어 나타나는데 크기가 갈수록 작아진다. 이미 암릉돌출부가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 5분 정도를 오른쪽으로 엇비스듬히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에서 왼쪽 지릉선으로 방향을 틀어 나가야 지릉위로 올라설 수 있다.
산성터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가면 곧 오른쪽으로 돌아오르는 암릉이 나타나는데 로프를 써야 한다.
산성터를 떠난 지 30여분이 되면 지리산통천문 같은 구멍바위가 나온다. 이 구멍바위를 빠져 나와 곧 왼쪽(서쪽)으로 틀면 다시 주능선 위로 붙는다 주능선에는 아름드리 노송과 고사목이 어울린 암릉이 나온다. 이어 조망이 뛰어난 암릉 돌출부를 지나면 계속 소나무가 늘어선 암릉을 오른다. 이 암릉을 가다보면 절벽이 나온다. 이곳에서 오른쪽의 암벽에 있는 적송 옆으로 조심스레 우회하여 내려가면 된다. 절벽길로 내려가 40여m의 암릉이 나오면 로프를 묶고 오른다음 소나무에 확보한다. 이곳은 돌덩이가 증간중간 얹혀있어 낙석에 주의해야한다.
곧장 능선을 따라 5O여m 오르면 천제단이 나오고 천제단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성벽 위가 나온다. 성벽을 따라 10분쯤 걸어가면 절벽이 나오는데 벼랑 모서리의 오른쪽 옆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약20여분을 걸어 올라가면 거대한 참나무가 바위를 쪼개며 뿌리내린 암릉이 나온다. 이어 잡목 숲길을 10여분 걸어 올라가면 1396봉 남릉의 본줄기에 설 수 있다. 이끼 긴 성벽 위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가면 5분 후 안부에 다다른다. 안부의 왼쪽에는 독립된 암봉이 하나 서 있다 안부에서 주능선을 따라 단풍나무가 계속 되는 잡목숲을 약 1시간을 오르면 감투봉이 나온다. 이봉우리를 오르기 위해서는 로프를 써야한다. 감투봉을 지나 조밀한 잡목숲을 30여분 오르면 암릉이 나오고 그위가 1396봉이다.
하산 [ Descending ]
하산로는 1396봉에서 안산으로 간다. 안산까지는 약 30여분 걸린다. 안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서면 이 암릉의 출발지인 성골이 나온다.
한계산성
통천문
천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