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1(강진, 해남, 진도)

[장경식]

남도여행(강진, 해남, 진도)

* 2021. 2. 23(화) ~ 25(목) - 2박3일(아내와 함께)

* 여정

2/23(화) : 강진(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다산초당, 백련사, 전라병영성) - 숙소(강진 가필드 모텔)

2/24(수) : 해남(송호해수욕장, 땅끝전망대, 미황사, 두륜산 케이블카, 대흥사, 우수영) - 숙소(진도 퍼스트 모텔)

2/25(목) : 진도(운림산방, 쌍계사, 첨찰산, 용장성) - 서울로

* 2/23(화) : 서울 - 강진

09:30 - 집 출발

3:30 - 강진 영랑생가, 시문학파 기념관

4:20 - 다산초당, 백련사

6:20 - 전라병영성

6:40 - 저녁식사(병영 설성식당. 연탄불고기 정식)

 - 강진시내 가필드 모텔(휴식)

서해안 고속도로(강진 가는 길)

3:30  강진 영랑생가 앞

영랑생가, 시문학파 기념관

영랑생가(구수한 남도 사투리로 현대 서정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한 곳)

영랑 김윤식 시

영랑생가(영랑의 시혼과 그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곳)

영랑생가(대나무 숲)

영랑생가 앞의 시문학파 기념관

'시문학파'란 1930년에 창간된 시 전문지'시문학'을 중심으로 순수시 운동을 주도했던 시인들을 말한다. 참여했던 동인은 영랑 김윤식, 용아 박용철, 정지용, 위당 정인보, 연포 이하윤, 수주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보 등 9명이다. '시문학'창간은 당시 풍미했던 카프문학이나 감각적 모더니즘 경향에 휩쓸리지 않고 이 땅에 순수문학의 뿌리를 내리게 한 모태가 되었다.

시문학파 기념관 전시실

시문학파 기념관 전시실

시문학파 기념관

시문학파 기념관에서(그놈의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도 못 벗고..)

4:20  다산초당 입구 마을

다산초당 가는 길(돌담장이 있는 마을길 따라..)

다산초당 가는 길

다산초당(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18년중 10여년 동안을 생활하면서,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다)

다산초당에서

천일각

천일각에서의 조망

강진만이 내려다 보인다

다산초당 동암에는 두개의 현판이 있다('다산동암'은 정약용체)

또 하나의 현판('보정산방'은 추사 김정희체)

다산초당 연못(연지 석가산)

'정석' 정약용이 새긴 글씨

동백나무 숲속의 다산초당

다산초당

동백꽃

5:15  백련사 일주문

백련사(주위의 동백나무 숲이 유명하다)

백련사(신라말에 창건된 고찰, 고려8국사와 조선8대사를 배출한 명찰이다)

백련사

강진만이 내려다 보인다

백련사

백련사 대웅보전

홍매화가 피었다

백련사 홍매화

매화

백련사 매화

백련사에서

백련사에서

백련사

백련사 동백(백련사 동백림은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전라병영성 가는 길의 까치내재 전망대

까치내재 전망대에서 보이는 강진만과 강진일대

강진 조망

6:20  강진 전라병영성(사적 제397호)

전라병영성(조선조 500년간 전라도 육군의 총 지휘부였던 곳)

전라병영성

전라병영성

전라병영성(멀리 월출산이 보인다)

전라병영성(해자가 둘러싸고 있다)

전라병영성

전라병영성(진남루)

전라병영성

6:40  병영면 설성식당에서 저녁식사

설성식당 '연탄 불고기정식'(2인상 20,000원. 푸짐하고 맛 좋음. 가성비 good!)

[안호근]

두분의 다정다감한 여행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사진을 보며 위안 삼아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