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렬(行列)은 혈족의 방계에 대한 대수(代數) 관계를 표시하는 말이다. 항렬을 나타내는 자(字)를 항렬자 또는 돌림자라고 한다. 형제들은 형제들대로, 아버지의 형제나 할아버지의 형제는 또 그들대로의 이름자 속에 항렬자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세대에 속하면 촌수에 관계없이 같은 항렬자를 쓴다. 항렬자는 문중에 따라 오행순(木火土金水), 십간순(甲乙丙丁), 십이지순(子丑寅卯), 숫자순(一二三四)등으로 하기도 한다. 상산김씨가 항렬자를 처음으로 정한 시기는 1874년 세보(갑술보)를 편찬할 때이다. 이 항렬자는 한 시조님의 자손으로 친족집단의 질서와 통합을 위하여 정하였는데 오행(五行)의 상생(相生)인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를 따라 15세(求)부터 38세(周)까지로 하였다. 이 후 기존에 정한 38세까지 항렬자가 세수를 넘게 되어 2004년 대동보를 편찬할 적에 다시 31세 상(相)부터 100세 광(洸)자까지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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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
서로상 |
○熙
빛날희 |
○均
고를균 |
○鎭
진압할진 |
○淳
맑을순 |
○根
뿌리근 |
○燮
불꽃섭 |
○壽
목숨수 |
○鎔
녹일용 |
○漢
한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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柄○
자루병 |
○熟
익을숙 |
坤○
땅곤 |
○鉉
솥귀현 |
永○
길영 |
○東
동녘동 |
○烈
세찰렬 |
峻○
높을준 |
鍾○
쇠북종 |
○洪
넓을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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柾○
나무바를정 |
○炅
빛날경 |
垠○
끝은 |
○錫
주석석 |
泰○
클태 |
○株
그루주 |
炫○
빛날현 |
○城
성성 |
鐵○
쇠철 |
○濟
건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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柱○
기둥주 |
○熹
성할희 |
壎○
질나발훈 |
○錤
호미기 |
沿○
따를연 |
○桓
굳셀환 |
炳○
밝을병 |
○坪
평평할평 |
鉐○
놋쇠석 |
○洵
고를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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業○
일업 |
○燉
불빛돈 |
圻○
경기기 |
○錠
신선로정 |
泓○
깊을홍 |
○桄
광랑나무광 |
炯○
빛날형 |
○坵
언덕구 |
鍊○
불릴련 |
○澔
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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椿○
참죽나무춘 |
○燁
빛날엽 |
垕○
두터울후 |
○錞
악기이름순 |
泳○
헤엄칠영 |
○樹
나무수 |
煥○
불꽃환 |
○坰
들경 |
鉦○
징정 |
○潤
젖을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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槿○
무궁화근 |
○爀
붉을혁 |
壕○
해자호 |
○錄
기록할록 |
湘○
강이름상 |
○校
학교교 |
燦○
빛날찬 |
○垈
터대 |
銶○
끌구 |
○洸
물용솟음칠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