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三災)’는 천지인(天地人)을 부르는 말하는데, 우리가 말하는 삼재(三災)는 화재(火災), 풍재,(風災), 수재(水災를 말하며, 삼재(三災)는 12년마다 돌아와서 3년간을 머물다가 지나간다.
삼재(三災)의 특징
삼재의 첫 해를 입삼재(入三災, 들삼재)이라고 하며 두 번째 해는 침삼재(枕三災, 눌삼재)를, 마지막 해를 출삼재(出三災, 날삼재)이라고 한다.
입삼재(入三災, 들삼재) 때는 가족이나 주변인이 화를 당하기 쉽고, 침삼재(枕三災, 눌삼재) 때에는 머무는 해라고 해서 매사에 시비곡직이 많다는 점이고, 마지막 해는 출삼재(出三災, 날삼재)로 재물이나 명예가 훼손되어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재앙을 가져오기도 한다.
띠별에 따른 삼재(三災)
巳(사)뱀띠, 酉(유)닭띠, 丑(축)소띠는 亥(해)子(자) 丑(축)년이 삼재에 해당한다.
申(신)원숭이띠, 子(자)쥐띠, 辰(진)용띠는 寅(인) 卯(묘) 辰(진)년이 삼재에 해당한다.
亥(해)돼지띠, 卯(묘)토끼띠, 未(미)양띠는 巳(사) 午(오) 未(미)년이 삼재에 해당한다.
寅(인)범띠 午(오)말띠, 戌(술)개띠는 申(신)酉 (유) 戌(술)년이 삼재에 해당한다.
년 도 별 | 띠 별 | 들 삼 재 | 눌 삼 재 | 날 삼 재 |
2025년(을사년) | 돼지띠, 토끼띠, 양띠 | 돼지띠, 토끼띠, 양띠 | | |
2026년(병오년) | 돼지띠, 토끼띠, 양띠 | | 돼지띠, 토끼띠, 양띠 | |
2027년(정미년) | 돼지띠, 토끼띠, 양띠 | | | 돼지띠, 토끼띠, 양띠 |
삼재(三災) 해석의 부족함
삼재는 삼합의 생지를 충 하는 년에 들어 온다.
예: 삼합 巳酉丑, 삼재 亥子丑, 亥 -> 巳 (沖)
그러나 현재 존재하는 서적에는 해석이 자세하지 못하다.
현실적으로 삼재때 운이 나쁜 사람 또는 그 반대인 사람도 있다.
이는 단순히 전자는 복삼재 후자는 악삼재로 정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주에 삼합 혹은 반합이 존재하는 사람중에 삼재가 와서 충을 하는 경우엔 사주에 따라서 큰 변화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 여긴다.
그러므로 단순히 삼재를 보는 것이 아닌 개인의 사주를 년운 혹은 대운에 맞게 풀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2025년 삼재띠인 돼지띠, 토끼띠, 양띠는 무조건 나쁜 일만 일어날까요?
삼재는 누가구나 12년에 한 번 오면 3년간 머물다가 지나가는 일상입니다.
그러면 삼재라서 누구나 똑 같이 나쁜 일만 생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삼재기간에는 질병 사고 금전 손실등이 생긴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삼재 첫 해인 들삼재해에는, 새로운 변화 이사 이동 사업 결혼 등은 피하는 게 좋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재라고 사람마다 다 피해를 보고 나쁜 일만 일어나는 건 아닙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사주팔자가 다르고, 운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이니, 삼재라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재(三災) 해석
흔히 삼재에 해당하면 집안에 액운이 들어서 큰 일이 난다거나, 수고 수술등 흉액을 당한다 등으로 굉장히 나쁘게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해석은 사주를 모를 때에 예전부터 내려오던 속설에 불과합니다.
가능하면 삼재해 년에는 새로운 일을 벌이거나, 장거리 여행 이동 위험한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일부에서는 무속이나 종교적으로도 나쁘게 해석하여, 굿이나 삼재기도나 삼재부적 등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삼재라서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은 하고 싶은 분들은 해도 되지만, 주변의 강요등에 의;해서는 일부러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삼재 해석의 결론은 사람마다 타고난 사주팔자가 다르니, 각 자의 사주팔자와 운세풀이로 대체 함이 좋습니다.
어떤 사람은 복 삼재이고, 어떤 사람은 흉삼재이고, 어떤 사람은 무난히 넘어가기도 하는 게, 각 자 타고난 사주팔자와 운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삼재가 들어서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새로운 일을 계획히신 분들이나.
확장 이동 여행 변동수가 있을 분들은,
각자의 사주팔자와 대운과 세운의 흐름을 상담받아서, 미리 대처함이 현명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