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 Advanced Data Analytics Semi-Professional)란
데이터 이해에 대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분석 기획 및 데이터분석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말합니다.
출처: https://www.dataq.or.kr/www/sub/a_06.do#none
KDATA - 데이터자격검정
[시험정보]
[자격증 정보]
공식 명칭인 '국가공인 데이터분석 전문가'를 영어로 쓴 'Advanced Data Analytics Professional'를 줄여서 ADP라고 부른다. 이보다 낮은 단계인 '국가공인 데이터분석 준전문가'는 semi가 추가되며 ADsP(Advanced Data Analytics Semi-Professional)로 줄여 부른다. ADP는 데이터과학 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증이며 2020년 시점에서는 데이터 분석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다.
[나무위키 정보 - 사조사2급 vs ADsP]
사회조사분석사 2급(이하 사조사)과는 여러 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사조사가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기획에 특화된 자격증이라면, ADsP의 경우는 (빅)데이터를 해석해서 경영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의미를 도출하는 쪽에 특화되어 있다. 사조사의 커리큘럼이 순수사회과학분야의 통계적 방법 및 연구방법론 커리큘럼과 거의 일치하는 반면, ADsP는 공식 수험서에서도 언급하듯이 경영정보학+통계학+프로그래밍이 각각 맛보기 수준의 난이도로 섞여있는 커리큘럼에 가깝다.
통계학 문제의 경우, 다루는 깊이 자체는 사조사보다 ADsP가 훨씬 더 깊게 파고들어간다. 회귀분석만 하더라도 사조사에서는 다중회귀분석까지 소개하고 끝나는 반면 ADsP에서는 능형회귀분석(ridge regression)이나 랏소회귀분석(Lasso regression) 같은 고차원적인 내용까지 물어본다. 실험을 강조하는 사조사에서는 분산분석을 중시하지만 모델링을 강조하는 ADsP에서는 분산분석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도 차이점. 범위를 보면 사조사 2급 수준의 통계지식은 당연히 알 거라고 전제하듯이 가볍게 짚고 넘어가고, 사조사에서는 다루지 않는 로짓분석이나 시계열 분석, 주성분 분석까지도 포괄한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ADsP가 사조사 2급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고, 실제로도 어느 정도 사실이다.
그러나 ADsP가 더 쉬운 면들도 있다. 우선 사조사 2급 필기시험과는 달리 ADsP는 순수수학적 문제해결력을 묻는 '수학문제' 들이 출제되지 않는다. 수포자들에게는 다행스러운 소식. 또한 주관식이라 해 봐야 ADsP는 단답형 10문항만으로 구성되는데, 사조사 2급에서는 서술형 10~11문항이 무려 실기시험의 70점을 차지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채점기준의 압박이 매우 크다. 기껏 정성들여 답안지를 꽉 채웠는데 채점결과는 반타작이 나오는 상황이 사조사 2급에서는 일상적으로 벌어지지만 ADsP는 그런 걸로 수험생들의 기가 죽는 일이 없다. 무엇보다도 사조사 2급처럼 세 번씩이나 시험을 보러 가야 하고 심지어 마지막 한 번은 접수전쟁을 치르면서 지방으로 원정까지 내려가야 하는 개고생 없이, 그냥 적당한 거리에 있는 학교에서 달랑 50문제 한번 풀고 돌아오면 시험결과가 나온다. 이런 편의성만큼은 ADsP 쪽이 압도적이다.
프로그래밍적인 부분은 정말 기초 중의 기초만 물어보고, 그 이상은 아예 기대하지도 않으니 너무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특히 SPSS 같은 접근성 낮고 비싼 프로그램이 아니라 R을 물어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개인적으로 R Studio를 다운받아서 연습하기도 편하고, 셀프 채점을 하기도 쉽다. 물론 SQL에 대한 대강의 배경지식도 있어야 하지만 이것도 많이는 필요없다.
출처: https://namu.wiki/w/%EA%B5%AD%EA%B0%80%EA%B3%B5%EC%9D%B8%20%EB%8D%B0%EC%9D%B4%ED%84%B0%EB%B6%84%EC%84%9D%20%EC%A0%84%EB%AC%B8%EA%B0%80
나무위기(국가공인 데이터분석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