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의심이 많은 저는 처음에 아로마강의를 듣기 전에는 통속적인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아로마가 있다면 그 효과는 이렇기 때문에 이럴때 사용하는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참여했던 강의에서의 나에게 맞는 아로마를 찾는 방법과
그로 인해 몸에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나 부작용까지 나타나는지 알 수 있었던
이론과 실습이 있는 강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아로마가 다 나에게
좋은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아로마를 찾아 적용하는 과정은 각 개인에 맞추어
적절하게 필요한 물리치료를 실시해야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패턴치료의 연결선상에서 직접 연구,개발하신 아로마를 사용하여
메뉴얼하는 방법은 보다 빠른 효과를 직접 경험하면서 처음의 의심이 사라졌습니다.
34년간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신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으실텐데, 항상 열정적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의 강의와 마음을 보면 임상에 대한 저에 마음은 숙연해집니다.
5시간동안 이론과 실습을 배우며, 그 깊이에 놀라며, 임상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이럴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예상치
못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먼 곳에서도 오신 선생님들과 임상 20년이상 경력의 여러 선배님들께서 오셔서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모습을 보며, 밝은 미래에 다시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강의를 해주신 김성찬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언제나 변함없는 김성찬 패턴 치료의 진심은 늘 강의를 들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