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계를 향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삼평초등학교

[비학 정동락]

 2015년 3월 7일 아침 9시 20분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삼평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봄날씨인데도 제법 날씨가 쌀쌀했다.

시골 전원학교 답게 학교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2015년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하신 유충걸 교장선생님은 출장 중이라 권현숙교감에게 학교 현황에 대한 설명과 새로 부임하신 유충걸 교장선생님의 경영 철헉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유충걸 교장선생님의 경영철학은 "어린이들의 행복 교육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겠으며, 바른 인성으로 이웃과 더불어, 배려하며, 양보하며, 용서하며 살아가는 품성 바른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교육을 굳게 신뢰하며 서로 협조하는 학부모와 학교간의 관계가 원만히 형성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강명성 담임 교사의 안내로 도서실에서 5, 6학년 학생17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강의릏 시작했다. 

 

 진지하게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다. 멀리 온 보람이 있었다.

수업이 끝나고 2012년 조성된 학교숲 조성사업으로 가꾸어진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을 둘러보았다.

 

 

잘 정돈된 자연체험학습장과 흩뜨러지게 핀 동백나무를 보면서 정말 삼평초등학교 학생들은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교장선생님의 경영철학과 같이  열린 세계를 향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밝은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활기 넘치는)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삼평초등학교 학생화이팅!!! 선생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