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군지사 현군용지 등 도시관리계획변경 고시

[작은부자]

원주시, 1군지사 현군용지 등 도시관리계획변경 고시 

원주시는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계획에 따라 현 군용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 상업지역 변경에 대하여 3월 7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현 1제1군수지원사령부 부지에 업무시설, 문화시설용지를 포함하여 우산동상권과 중앙동상권을 연계한 정지 뜰 거점상권을 계획하고 구고속버스터미널 전방과 우산동 경자대의 원주천변으로는 공원을 배치하여 여가와 휴식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천과 흥양천주변은 중저층의 공동주택을 계획하여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였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고시는 개정된 국토계획법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결정권한이 도지사에서 시장으로 이양된 최초 결정하는 사항으로 지난 1월 28일 개최된 공동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지인 만종지역의 보상 등이 가속화되어 제1군수지원사령부사 이전사업에도 탄력이 기대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