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북한이 포격사건으로 남북관계가 고조된 연평도를 찾았다.
2013. 6. 27~29 (2박3일) 코리아익스프레스호로 인천여객터미널에서 10시 출항 12시 연평도 당섬선착장에 도착하다. 연평도의 간만의 차이로 매일 배 출항시간이 다르다.
연평도 면소재지를 가기 위해 연육교를 지내야한다. 이교량은 2.5톤 이상 통행이 불가하며 대형차는 아래 잠수교를 이용해야한다.
연육교 아래 포장된 도로에 조개캐는 아주머니들을 태운 경운기가 운행하고있다.
연육교 아래 광활한 펄밭에서 한 주머니가 바지락을 캐고 있다.
그런데 4시간 이후에 간만의 차이로 바닷물이 밀려오고 있다. 이곳은 4시간 동안 물이 들오고 2시간 머물가다 4시간 물이 빠진다고 한다. 자연의 신비스롭에 놀랐다.
조기역사관 전망대 1층은 조기잡이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자료가 있고 2층에는 사방으로 시야가 훤한 누리마루가 있다.
조기 퍼 실을 때 "돈실러가세, 연평바다로 실러가세" 배치기 소리 표지석
연평도는 조기철이 되면 전국의 어선들이 몰려들어 만선의 기쁨을 누리던 곳이지만, 무차별 남획으로 70년대부터 조기가 사라졌다고 한다. 조기섬 동상은 파시를 이루었던 모습이다.
가수 최숙자의 히트송 "눈물의 연평도" 기념비에서 인증샷
2010. 11. 23 발생한 북한의 포격 사건의 아픔을 생생하게 보존하고 있는 "연평도 안보교육장" 이다.
연평도 평화공원은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한 회생자들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영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공원
이북 고향땅을 그리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북녁이 바라다 보이는 언덕위에 세운 망향비다. 이곳에서 북한 강령반도는 불과 12km 떨어져 있고, 쾌청한 날에는 황해도 해주(38km)까지 육안으로 또렸이 보인다.
나도 용감한 해병이다.(총을 든 사람은 자세히 보세요 바로 나 이다)
연평도 주민 박춘근(56)씨가 백로 서식지까지 자동차로 (무료) 안내 해준다. 연평도의 후한 인심에 크게 감명을 바았다.
※ 북한군이 2024. 1. 5일에 이어 6일과 7일에도 서북도서 지역과 연평도 북방에서 포 사격을 하여 요즘 남북관계가 악화되여 연평도 여행기를 실었다. 다음에 백령도와 대청도를 소개합니다.
'금' 중에 제일 좋은 '금' 은 바로 '지금' 이다
~ 아림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