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시티투어 타고 겨울여행

[아림(娥林)]

2012.1.27~30(3박4일) 홀로 베낭을 메고 화천시티 투어로 화천 산천어축제와 남이섬,

가평 자라섬 송어축제, 양평을 거쳐 강능에서 무궁화호로 태백까지 오는데

 경관에 감탄을 하고 태백산 정상을 산행하고 태백눈꽃 축제를 관람하였다.

강원도 화천시티투어

춘천역- 화천생태영상센터- 화천민속발물관- 붕어섬or산소길- 물빛누리호-세계평화의 종/

평화의 댐- 물고기 하늘길- 꺼먹다리- 춘천역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 4대 겨울축제 화천 산천어축제가 장관이다                   

초릿대 끝에서 느끼지는 전율! 산천어 루어낚시

탑위의 곰낚시꾼은 360도 회전 한다

40cm가 넘게 꽁공 언 차가운 빙판 위에서 짜릿한 산천어 낚시의 손맛을 느낀다.

산천어란?

연어과 민물고기로서 맑고 수온이 낮은 산간계곡에서

 서식하는 1급수 청정지역의 냉수성 어종이다.

평화댐 높이 125m 길이 601m 총저수량 26.3억㎡

북한 임낭댐(금강산댐)은 높이 121m 길이 710m 총저수량 26.3㎡

평화의 댐은 담수댐이 아니고 홍수 조절용 댐이다.

만약 담수를 하면 북한지역이 수몰되고 임낭댐이 위험하다

역대 노벨 수상자 사진이 있고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게 되어있다.

평화의댐에 있는 평화의 종은 205년도 부터 2009년 까지 5년간

세계각국의 분쟁지역에서 수집된 총알탄피를 모아 만든 종으로

평화, 생명,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고자 평화를 상징하는 종머리의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

비둘기 한마리의 날개가 잘려있다. 1관(3,75kg)의 무게가 되는 날개를 보관

하였다가 남북통일이 되는 날에 날개를 붙인다고 한다.

세계평화의 종 공원의 뒤에 평화의 댐 후면이 보인다.

북한의 임남댐 건설에 따라 국민의 성금을 모아 건설된 댐이다.

염원의 종

염원의 종은 남북분단의 현실을 담은 나무로 만들어진

종으로 침묵을 깨고 세계를 향해 울러퍼지기를 기원합니다.

※ 남북통일이 되면 이 종이 울린다고 합니다.

비목(碑木)

1960년대 중반 초급장교였던 한명희씨가 백암산 계곡의 잡초 속에서 이끼 낀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만난다. 녹슨 철모와 이끼 덮인 돌무덤이 훗날 한명희씨에 의해

 ‘비목’의 가사가 되었고, 장일남씨가 곡을 붙여 국민에게 사랑받은 노래가 탄생되었다.

 

화천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로에 주차된 자동차

 고드름이 달린것을 보면 얼마나 추운날씨인지 짐작이 간다.

남이섬 분수대가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변신되어 있다.

2012.1.28 오전 8시30분경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에

물안개가 피어올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평 자라섬 송어 축제에도 참가하였다

영동선의 흥전역과 나한정역 사이에 부설되어 있는 우리나라 철도에서

유일한 Z자형 '스위치백(Switch back)' 구간이다

' 스위치백'이란 고도차이가 심한 두 역 사이를 열차가 Z자 처럼 전진과

후진으로 진행방향을 바꿔가면서 경사를 오르내리도록 셜계된 철도를 말한다.

2012.1.29 태백산 눈 산행 종주하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태백산 정상(1,567m)에 올라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 기념촬영을 못했다.

태백산 천재단

등산객들로 인산인해이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