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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신약의 첫 번째 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말하고 있는 신약이라는 말부터 제대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약은 우리가 아는것처럼 27권으로 되어있습니다.
구약은 39권 신약은 27권!! 우리가 신약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가 오셔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신약이다. 새로운 언약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신약이라는 정확한 근거를 성경을 통해 알필요가 있습니다
신약이라는 명칭을 예수님이 어디에서 사용했는가를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복음서 안에 등장하는데 특히 “성만찬”에서 예수님이 사용하셨습니다.
[눅22:20]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그밖에도 고린도전서, 후서, 히브리서에 새 언약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마태복음에서도 등장하지만 마태복음은 “새” 이 단어를 번역하지 않고 단순히 언약이라고 번역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떡과 포도주를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새 언약이라는 그 말을 한문으로 하게 되면 신약이 되는 것입니다. 성만찬의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염두해 두고 하신말씀입니다.
그래서 신약에서부터 우리에게 적용 되어지는 것은 영생하는 양식과 영생하는 음료가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구약은 어떻게 보면 사실 영생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구약이 신약으로 넘어와야만 비로소 영생하고 연결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생하기 위해서는 영생하는 양식과 음료를 마셔야 하는데 그것이 예수님의 살과 피라고 성경은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각 사람들에게 적용되어질때 그것을 생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전에는 생명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흔히들 구약을 율법이라고 말하고, 율법을 의문이라고 말합니다. 다른말로 하면 법이라고 합니다.
[고후3:6]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법은 사람을 징계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잘못한 사람을 심판하기 위해 있는것이지 법이 사람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약의 율법은 계속해서 우리의 죄를 드러내게 하고, 나타내게 하고 그 율법앞에 서면 우리를 작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은 우리에게 영생을 줄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율법으로 하여금 줄 수없는 영생을 신약!!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기 시작하시는 것이 바로 새언약입니다.
우리가 신약의 내용을 이해할 때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새언약이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지고, 어떻게 내 안에서 역사하는가를 분명히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약과 신약은 다른 것인가? 아닙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똑 같은 언약이며, 똑 같은 약속입니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의 뿌리를 찾는다면 바로 모세오경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모세오경은 하나님의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모세오경으로 시작해서 거기로부터 흘러나와 만들어지는 것이 역사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역사는 그래서 무너지고 실패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 말씀이 없는 역사는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를 통해서 시와 잠언,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건설되어진 역사속에서 지혜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 지혜를 선포하는 자들이 이사야, 예레미야 등등.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로 이루어지게 되는것입니다. 성경에서 선지자는 율법을 진리로 해석해 주는자들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을 기록해 놓은 다음 그 책 이름을 왜? 마태라고 했을까요? 요즘 건물도 이름을 많이 붙입니다. 누구 기념관, 성봉기념관, 명헌기념관, 존 토마스홀 넣기도 한다. 우리는 마태가 썼으니까 마태지 우리는 여기까지만 알고 있는데요. 자세하 알아보겠습니다.
Matqai'o"(3156, 맛다이오스)
4993 hy:t]iTim' 4993 마티트야후) = 4991(마티트 선물) + 3050(야후 야훼의 축약형)
그렇다고 본다면 마태라는 것은 여호와의 선물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성경의 기록자는 마태라는 사람!! 어떤 기록자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이름에 의미를 통해 무엇인가를 선물하고 있는가를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이름은 한 사람의 전부이며, 정체성입니다. 그 이름이 전부입니다. 그러니까 마태복음 1장 서론 부분이 무엇으로 기록되어 있나요? 이름으로 기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의 시작을 이름으로 요약해서 정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족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록 되어있는 이름들을 단순한 족보로 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단순한 인물로 이해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hy: “야 = 야훼의 축약형” t]iTim' “마타 = 주다” 라는 뜻입니다.
마태라는 이름을 직역하자면 “야훼를 준다. 야훼를 선물로 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마태의 이름의 정확한 의미입니다. 그러면 마태복음을 통해 우리가 여호와를 선물로 받을 때 마태복음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냥 소리 내어서 읽는다고 완성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내 안에 오시옵소서. 이렇게 말한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선물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때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마태의 원래 이름을 성경을 통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막 2: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알패오의 아들 레위 = 이 사람이 바로 마태입니다. 그러니까 마태의 원래 이름은 레위입니다. 그런데 레위의 이름의 뜻은 연합입니다. 연합하다. 하나님과 사람, 나와 예수가 연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의 직분을 레위에게 주는 것입니다. 이 레위라는 단어를 조금 더 살펴보면 “라바”라는 단어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결합하다. 꼬아짜다” 이 단어를 대체로 어디에서 사용하냐면 채권과 채무관계에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빚을 진자와 빚을 준자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누가복음에 일 만달란트 빚진자와 일만 달란트를 탕감해주는 왕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레위는 하나님과 연합하는 일을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세금을 걷고 있습니다. 그가 걷었던 세금의 돈을 뭐라고 말하나요? 데나리온!! 그 데나리온에 뭐가 그려져 있나요? 가이사의 형상과 글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우상의 형상입니다. 그러한 우상의 형상을 거두어 들이고 있는 레위, 마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글이 기록된 것을 거두기 위해서 그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의 형상과 글은 어디에 있나요? (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까 여러분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글이 되어 하나님께 드려지는 세금이 되는것입니다. ) 레위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관에 앉아서 자기구실을 못하는자를 데려다가 제자의 반열에 앉아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사용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약에서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모으심 때는 언제부터인가? 바로 이때부터라는 것입니다. 타작마당에서 알곡을 모을때가 언제부터인가? 바로 이때부터이다. 그러면서 그 레위가, 마태가 누구의 아들이라고 말합니까? 알패오의 아들!!
!Alfai'o"(256, 알파이오스)
2501 #l²j² 헬레프) = 바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어떤자인가? 바꾸는자이다. 그러면 아들도 당연히 바꾸는자이다. 구약을 신약으로 바꾸고, 종을 주인으로 바꾸고,
2498 #l'j ”미끄러지다”- 서둘러 가버리다.. 싹이 트다. 나아가다, 움트다.
이 이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자가 누구입니까? 마태의 아버지의 알패오의 이름입니다. 그러면 아버지때부터 무엇인가가 지나가고 새로운 것으로 바뀌어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 바뀌는 것이 여호와의 선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세관에 앉아 있을때는 레위라고 말씀하시고 마태라는 이름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따라다닐 때 마태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베드로에게 시몬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그 이름을 베드로로 바꾸어준 것처럼 이제부터는 더 이상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죽은 자에서 살아있는 자로 넘어온 상태, 율법도 폐해지고, 제사도 폐해지도, 법도 폐해지고 다 바뀌는 시간을 지금 마태복음을 통해서 시작되고 있음을 드러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선물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은 두 시대를 연결해 주고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구약을 신약으로 이어주고 있습니다. 구약이 구약대로 떨어져 버리지않고, 신약이 어떤 새로운것에서 갑자가 튀어나온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이 두 개를 정확하게 연결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태복음 28장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모르고 덤비면 고생입니다. 무슨 말인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채 끝나버리면 시간만 아깝습니다. 차라리 이 시간에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것 하시는게 백번 낫습니다.
마태복음을 크게 나누자면
1장 1절 ~ 18절 까지는 서론, 전문입니다.
2장 ~ 4장 16절까지를 예수님의 탄생기사와 개인사 이야기입니다.
2장은 예수님의 탄생, 3장은 세례 받는 예수로 등장합니다. 세례요한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율법이 이제 끝나고 새 언약인 예수에게 넘어가는 상태를 세례의 장면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가 세례받기 전에는 세례요한이 떠오르는 태양이 였는데 예수님의 사역과 동시에 세례요한은 그 빛을 점점 잃어가기 시작합니다. 4장에서 예수님의 시험이 등장합니다. 그것은 완전한 자격,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는 시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반드시 이 시험을 거쳐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러한 시험으로 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4장 17절부터 보게되면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어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때요?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공정한 시험이 끝난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들로의 확증인 끝난때,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에게 했던 말씀이 성취된 것을 보여준 다음에 전파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실 4장 17절부터 공생애 사역이 시작되는데 그 핵심은 천국전파입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디까지냐면 마16장 20절까지 전파하게 되는데요. 그 결론이 “인자는 누구라 하느냐?” 그러면 예수가 천국을 전파하기 시작하면서 그 천국 전파의 결론이 무엇으로 결론짓냐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입니다. 사람들이 천국을 알아보았느냐? 인자가 천국이라는 것을 아느냐? 결국 천국이라는 것을 인자가 누구이냐?라는 질문에 묶어버리는 것입니다.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 사건이 끝난 다음에 마16장 21절을 보겠습니다.
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이때부터 말씀이 또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전까지는 천국을 드러내서 인자가 누구냐를 설명했지만 이제는 그 인자에 대해서 다 선포했기 때문에 이제 그분이 죽고 다시 살아날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런가 보면 마태복음 1장부터 4장까지 나오는 부분을 서론으로 본다면 크게 두단 락으로 나뉘어지는데 첫 번째 메시지 4장 17절 ~ 16장 20절까지는 천국전파입니다. 두 번째 단락은 당신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입니다. 그러면 천국과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천국과 부활을 어떤 관계인가? 천국과 승천은 어떤 관계인가? 천국이 되어지면 죽음, 부활, 승천 이 세가지가 하나로 완성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자체가 천국복음입니다. 천국에 관한 비유가 많이 나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13장입니다. 혼인잔치, 포도원에서 일하는 이야기들은 천국을 드러 내주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8장에 가서 그 천국을 제자들에게 위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 자기자신이 아버지에게 받았던 것을 제자들에게 고스란히 넘겨주면서 제자들에게 부탁합니다. 세례를 주라고 하는것은 아들이 되게 하는 것이고, 가르치는 것은 무엇을 가르치나요? 천국복음을 가르치는 것이고, 지키는 것은 무엇을 지키나요? 죽음, 부활, 승천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사역은 예수가 했던 사역입니다. 이것을 우리도 고스란히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5장, 6장 7장을 통해 율법을 다시 재해석해줍니다. 율법에서는 사람을 죽여놓고 현행범으로 잡히지만 않으면, 걸리지만 않으면 무죄입니다. 증인만없으면 됩니다. 무엇을 했느냐? 안했느냐? 보다 잡혔느냐? 안잡혔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율법은 겉을 강조했다면 산상수훈은 내적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8장, 9장, 병자들을 고치는데 물론 외적인 병들을 고치지만 그들 내적에 있는, 그들안에 있는 천국을 고치는 내용입니다. 문둥병은 안으로 썩어지는것입니다. 중병, 열병(안에 물이 없는것), 혈루병(피는 안에서는 생명이지만 나오면 죽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