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과오 중 하나가 예방에 등한시 한것이다.
설박사님은 예방센터의 설치를 선언한다. 루게릭 등 각종 난치 병예방, 사는 곳이 집이지 과거의 집이 집이 아니라는 요양원간 노인들의 인식 착오의 질병, 황반변성 등 각종 안과 질환 예방, 암과 알코올 의존증 예방, 마약 예방, 등 각종 질병으로 부터의 예방이 필요하다.
그런 예방을 등한시 하고, 병이 걸린 후 치료를 하려니 힘들다. 게다가 치료는 풍욕, 생채식 등 통합의료 처방이 잘 지켜지지 않을 뿐 아니라 인식에도 문제가 있는 등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방을 중심에 두는 새로운 문명적 선언
과오박물관에서 예방센터를 설치하는 논의가 시작된다. 어제 설박사님이 전화 주시고 아이디어 교환 중이다. 강호제현은 함께 하시기 바라노아.
질병이 발생한 뒤 막대한 비용과 고통을 감수하며 치료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많은 질병은 생활양식과 환경, 공동체의 노력, 인식변화 등으로 상당부분 예방 가능하다는 사실이 반복적으로 확인되어 왔다.
특히 고령사회에서는 "병의 치료"보다 "건강수명의 연장"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과오박물관의 예방문명 선언문(초안).
인류는 오랫동안 병을 치료하는 일에 많은 지혜와 자원을 쏟아왔다. 그러나 왜 병이 생긴 뒤에야 움직이는가. 왜 암에 걸린 뒤에 식생활을 바꾸는가.
왜 중독이 깊어진 뒤에 공동체를 찾는가.
왜 노인이 요양원에 간 뒤에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반복하는가. 갈 수도 없는 집인데.
왜 시력을 잃은 뒤에야 눈의 소중함을 깨닫는가.
인류 문명의 커다란 과오 중 하나는 예방보다 치료를 우선시해 온 데 있다.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삶의 방식, 먹거리, 노동, 관계, 주거, 자연환경, 공동체의 해체 속에서 오랜 시간 형성된다. 치료는 필요하다.
그러나 치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이제 치료문명에서 예방문명으로 전환해야 한다.
예방은 병원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예방은 가정에서 시작되고,
마을에서 시작되며,
밥상과 걷기와 햇빛과 바람과 우정과 공동체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예방을 추구한다.
첫째,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치매 황반변성 등 만성질환 예방.
둘째, 알코올 의존, 마약, 디지털 중독 등 중독 예방.
셋째, 루게릭병을 비롯한 각종 난치성 질환의 위험요인 연구와 예방.
넷째, 노인의 인지착오와 정체성 상실, 요양시설 적응 문제 등 노년의 삶의 질 예방.
다섯째, 자연친화적 생활양식과 통합의학적 접근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
여섯째, 노년기 남녀간의 무리한 성적 접촉예방을 위한 노년기 품위있는 생활 유지 등
우리는 풍욕, 생채식, 절제, 운동, 명상, 공동체 돌봄 등 인간과 자연의 오래된 지혜를 현대 과학과 연결하여 연구할 것이다.
우리는 예방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을 기다리는 사회가 아니라 건강을 창조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되는 사회,
병보다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
고통 이전에 돌봄이 시작되는 사회. 그것이 예방문명이다.
과오박물관의 예방센터(가칭) 구상. 생명예방연구센터. 예방문명연구소. 건강수명연구센터. 통합예방의학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