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 국립산림치유단지 조성방안 마련 ( 2013년 기사 )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20일 ‘2013년 열린마당 희망투어’로 진안군을 방문하여 진안군수, 생택, 호텔관광학, 보건학 등 교수와 체험관광 전문가등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삼한방과 아토피를 연계한 국림산림치유단지 조성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자졌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지사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심화됨에 따라 기존의 웰빙·로하스 시대를 넘어, 정신적인 만족 및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힐링(Healin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토론회 인사말에서 독일, 일본 등의 경우 급격한 도시화, 사회화와 함께 나타나는 아토피, 스트레스, 우울증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산림을 통한 치유산업 및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는 사례 소개했다.
-증가하는 국민 휴양수요에 대한 적정대응과 동부권의 균형적 발전을 위하여 홍삼·한방·아토피케어 특구지정과 자연조건이 풍부한 진안군에 제2 국립 산림치유단지 조성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기도 했다
토론안건은 ①국립산림치유단지 조성방안 ② 아토피 관련 산업과의 연계방안 ③ 홍삼 한방클러스터와의 연계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 국립산림치유단지 조성은 산림청 치유산촌팀장의 국가정책방향 및 사례발표와 단지조성 예비타당성 평가대비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예비타당성 평가대비 방향> ① 산림치유단지 사업당위성․경제적 타당성 논리개발 ② 산림청에서 경북에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를 조성(1,598억원)한 바 있는데, 이번 진안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2 국립 산림치유단지조성은 경북과는 다는 차별성을 부각 <지역사회의 역할> 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여건을 조성 ㆍ현재 있는 홍삼빌(26실)로는 부족하므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먹거리, 놀거리를 다양화하여 체류형 관광여건조성
아토피 관련 산업과의 연계방안토피에코에듀센터 운영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아토피에코에듀센터 김성원), 아토피와 산림치유단지 연계 성공사례 및 발전방안(전북대학교 생태학과 김창환) 발표하였다.
-홍삼한방 클러스터와의 연계방안으로 홍삼한방 인프라 현황 및 진안홍삼 시장확대 방안(진안홍삼연구소 이형주 소장), 진안군 환경적산업적사회적 자사과의 연계방안(우석대학교 호텔관광학과 황태규)을 발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