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의 5강-1]어깨복합체- 근육 및 움직임, 회전근개를 중심

[활인초]

5-1 어깨 관련 근육과 움직임, 회전근개를 중심으로

대략적으로 두번을 더 해야 어깨부분을 모두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첫번째를 올립니다.

대략 이강의로 준비한 파워포인트가 170여장이 넘습니다. 어깨 관련 근육을 관절별로 해서 대략 17개 근육을 살펴보고 그근육들이 견갑골과 상완골, 쇄골과 연결되어 어떤 기전으로 움직이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주요 어깨질환의 핵심적인 내용들도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5-1로 극하근까지만 올립니다. 극상근 다루면서 특히 극상근과 짝으로 움직이는 삼각근에 대한 움직임 기전인 "짝힘", force-couple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골반전방경사와 후방경사에 적용되는 짝힘 근육들도 살펴보았습니다.

네개의 회전근(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을 덮고 있는 회전근개(rotator cuff)에 대한 이해, 근육의 기시와 부착점, 작용, 신경지배는 기본적으로 살펴보고, 그리고 각 근육의 통증유발점과 통증부위, 통증양상, 해당 장기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도움주기(근육푸는 동작들도) 도 살펴봅니다. 아울러, 근육의 해당부위를 촉진하는 촉진(Palpation)법에 대해서 잘요약을 해두었습니다. 이것은 저가 3권 정도의 책을 보고 요약하고 사진을 캡쳐 해서 정리를 한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기본 패턴으로 각 근육들을 설명하는 자료를 올릴 것입니다. 두고 두고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몸펴기생활운동의 동작과 도움주기, 내몸풀기의 영역으로 해당 근육의 문제를 커버하는 지점들도 놓치지 않고 설명하는데 실제 강의에서는 근육의 이런 기시와 정지, 작용, 움직임 기전을 통해 우리 몸펴기생활운동의 동작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등도 곁들여 설명합니다.

하늘아래 새로운것이 없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동작이 어디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전체몸의 뼈의 갯수는 206개입니다. 

손과 발의 뼈갯수는 하나가 차이납니다. 손에 한개가 더 많죠. 콩알뼈가 있어, 손의 손목관절뼈가 8개이고 발목은 7개입니다. 손에는 27개, 발에는 26개뼈가 있고 곱하기 2하면 전체 54, 52개해서 손발에 106개의 뼈가 있습니다. 전체뼈의 절반이 넘죠. 그만큼 움직임이 많고 복잡하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근육도 많겠죠.

목뼈는 상부경추 1, 2 하부경추 3-7개 이렇게 구분합니다.

실제로 강의시에 해부학 어플 complete anatomy를 이용해서 나름 비주얼하게 합니다.

목의 움직임에 따라 근육을 분류해논 것입니다.

손, 발의 근육수가 많고 복잡하죠!

여기부터가 실제로 어깨관련 강의 부분입니다.

그래서 사범님들이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기계적으로 팔돌리기를 시킬 것이 아니라 또 무조건 돌린다고 어깨관절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냐? 반대로 그렇게 기계적으로 운동이 적용되는 것이면 수련지도가 왜필요하겠습니까? 라고 되묻는 것으로 답을 합니다.

삼각근과 승모근, 소 대능형근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승모근은 후두골, 쇄골, 견갑골, 흉추 12번까지 하나로 걸쳐 있는 근육이나 그 섬유는 세부분으로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눠집니다. 그 기능도 다르고요. 그 그림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근육의 위치를 견갑골과 대비에서 잘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극상근에서 중요한 지점은 전부섬유와 후부섬유로 나눠지고 그 기능이 내회전, 외회전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극상근을 도움주기로 풀어줄때에도 이 두 섬유로 구분해서 해주면 좋겠죠. 이런것을 기능해부, 몸의 대한 가장 기초적인 공부를 하면 도움주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나와 있는 것인데 이것을 알고 운동을 하고 도움주기를 할 필요가 있겠죠. 당연히 팔의 내회전이 안될때 극상근 전부섬유를 풀어보시면 됩니다. 너무 쉽지 않습니까?

다시 세세하게 사진으로 설명하는 그림입니다. 

작힘을 설명하고 작용하는 그림입니다. 운전할 때는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전할때 좌회전시 핸들을 잡은 왼손을 내려가고 오른쪽은 올라가지만 토크(회전력)을 왼쪽으로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짝힘이 작용하는 것이죠. 어깨에 적용해도 그대로 설명이 됩니다. 

좀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고, 왼쪽은 견갑골이 상방회전 60도 하고 나머지 상완골이 120도 회전해서 180도 어깨의 회전이 발생하는 기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견갑골이 상방회전하지 않으면 어깨 동작이 제대로 되지 않겠죠.

아래쪽으로 작용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골반에 짝힘이 작용하는 그림입니다. 왼쪽은 골반 전방경사시 작용하는 장요근과 척추세움근을 보여주고 오른쪽은 골반후방경사시 작용하는 복직근과 대둔근, 햄스트링을 보여줍니다. 이 앞뒤의 밸런스가 요추의 전만과 후만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것도 참고로 보시고요. 팔의 각도가 150도가 될때 견갑골 관절와와 상완골두가 일직선이 됩니다. 이부분은 다음강의 에서 팔의 굴곡(0도에서 180움직임을 0-60, 60-120도, 120-180도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봅니다.

극상근의 근육을 촉진하는 설명입니다. 근육의 배, 근복을 촉진하는 것이니 따라서 해보세요.

이번에는 극상근의 건(tendon)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따라 해보시고요.

어깨질환관련해서 어깨충돌증후군을 설명하는데 이증상을 테스트하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해보시고, 이것은 다음강의에 어깨주요질환을 설명할 때, 견봉하 염증과 관절가동저하(LOM), 흉곽출구증후군 설명하면서 자세하게 설명됩니다.

흔히 말하는 통증유발점(trigger point)과 통증부위 통증양상등을 설명합니다. 그림을 잘 보시시면 손가락쪽의 통증이 없습니다. 극상근의 통증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손에 까지 미치지 않는 팔의 저림현상이 있는 경우 극상근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근육을 푸는 동작입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패턴으로 근육을 하나 하나 설명합니다. 많죠. 어려울 수 있지만 이정도는 해야 하고 이것은 기본적인것입니다. 이미 책에 다나와 있고 필라테스나 요가, 운동한다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다 아는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아래 극하근도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도 극하근 섬유가 나눠지고 또 상완골의 회전근 4개 부착지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결절, 대결절 이런 부위는 기본적으로 만질 수 있고 알아야 합니다. 세번째 사진에서 작은결절이 있는 쪽이 몸의 앞쪽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부위가 이해가 됩니다.

강의 직접 들으시면 이해가 더 빠르고 쉽습니다. 그런데 이자료를 보고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니 극하근 촉진은 찬찬히 살펴보시고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