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의방향성에대하여

[소월]

미술관 건립의 방향에 대하여.hwp

미술관의 방향성에 대하여

바람직한 안동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대책위원회

보도자료: 안동시립미술관, 어디로 갈 것인가?

지방자치단체가 세우는 공립미술관은 그 도시의 문화적 수준과 정체성을 가늠케 한다. 미술관은 문화적, 예술적, 교육적 측면 및 관광이나 도시 개발의 측면에까지 기능이 두루 미치고, 때로는 그 지역의 랜드 마크로 지목될 만큼 큰 정서적 반향을 불러올 수도 있다. 

 미술관 건립의 첫째 요건은 물론 소장품이다. 그러나 어느 특정 작가의 작품을 한꺼번에 다량 기증받아 그의 이름을 딴 시립미술관을 짓겠다는 안동시의 발상은 처음부터 이해하기 어렵다. 구입비 부담을 던다는 이유만으로 명분이 설 수 있는가? 미술사적 검증이나 정체성에 대한 검토 없이, 관급 공사로 생존 작가의 개인미술관을 서둘러 지어 주겠다는 격이니, 문화 예술 행정의 기본 철학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엄밀히 말해 개인미술관 건립의 기준과 여부를 논하는 일은 작가 생시의 미술비평가나 행정가의 몫이 아니라 사후 미술사학자의 몫이다. 이에 반하여 마치 ‘빌바오 효과’라도 보장받은 듯이, 이즈음 여러 지자체가 서로 경쟁하듯 건립 사업을 펼치는 모습은 그저 보기만 해도 민망하다. 사업의 성과를 앞세우기 바쁜 이러한 풍조는 오히려 예술가를 모독하는 것이 될 수 있고, 나아가 미술 문화 풍토의 개선보다는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타지의 문화 권력을 빌어서 그것에의 예속을 자초하는 빌미가 될 수도 있다.

 지역 미술 문화의 자생적 토양과 차별적 위상이 곧 시립미술관의 정체성이다. 이것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판매 호가와 소장 가치를 혼동한 나머지 기증 작품의 금전적 가치부터 셈하는 것은 섣부른 상업주의적 선택에 불과할 뿐, 지역의 미술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가 아니다. 시립미술관을 짓겠다면 마땅히 시민 문화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미술인의 꿈과 염원을 담아내야 한다. 정체성과 관계없는 기증 작품으로 당장 수장고를 가득 채워 넣겠다는 조급한 계획을 뒤로 물리고, 다음 세대와 미래를 내다보는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지역 미술의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겨, 지역 미술인의 예술 혼을 사랑하고 아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뜻에 시민과 지역 미술인이 함께 참여하여 참다운 ‘안동시립미술관’을 탄생시켜야 하겠다. 

 안동 시는 현재 국공립미술관 가운데 작가 이름을 내건 미술관이 몇이다 하는 식의 통계 자료를 들고 나와서 ‘안동시립 하 종 현 미술관’ 건립의 동력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것이 어찌 타당한 기준일 수 있는가? 개인 이름을 딴 시립미술관 건립 후 소장품의 가치 하락 및 관리 소홀, 관객의 무관심, 기획 능력의 부재나 운영의 부실 등 여러 부작용을 심심찮게 드러내는 것이 현실이고 보면, 통계 수치는 여전히 수치일 따름이다. 비록 역할 모델을 찾는다 해도 작가 몰후에 건립된 사례로 한정할 일이다. 미술사적 검증은 물론 공론화 과정조차 제대로 거치지 않은 가운데, 특정의 생존 작가를 위해 미술관을 짓고 그의 이름을 붙여준다는 것은 어설프기 짝이 없다. 이것은 안동의 자랑이 되기는커녕 오욕이 될 것이다. 하물며 인지도가 ‘국민 화가’의 수준에 못 미치는 작가라면, 그리고 지역 미술의 발전에 일점 기여한 바가 없다면 말해서 무엇 하랴. 나라의 통계 수치에 그릇된 사례를 하나 더하는 꼴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기증 작품이 아무리 훌륭하다 해도 미술관의 이름을 내어줄 수는 없다. 이것은 곧 안동의 정체성과 영혼을 파는 일이기 때문이다. (2015.5.13.)

(자료 제공: 바람직한 안동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안동미술협회 대책위원회)

미술관 및 박물관은 OECD 회원국 기준으로 인구 4만 명 당 1개소 정도이고 우리정부에서도

인구 5만 명 당 1개소 정도의 모형으로 추진 중이다.

미술관 건립은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지역민들 또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 확보 차원에서 오래전부터 희망 해 온 숙원 사업이며, 또한 가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인 바 지자체장들의 정치적인 기대 효과로 하여금 각 지방 자치단체들이 적극 추진하는 사업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우선 입에 달다고 그 것을 넙죽 받아 물었을 때 오는 부작용을 엄밀히 검토하여 사후 관리 문제를 면밀히 따져 대응책을 세운 뒤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하여야 차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정서적 후유증 및 열악한 자치단체의 재정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조(정의) 2항에 의하면

【〞미술관〝이란 문화•예술의 발전과 일반 공중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박물관 중에서 특히 서화•조각•공예•건축•사진 등 미술에 관한  자료를 수집•관리•보존•조사•연구•전시•교육 하는 시설을 말 한다】고 하였으며,

 4항에【〞미술관 자료〝란 미술관이 수집•관리•보존•조사•연구•전시 하는 예술에 관한 자료로써 학문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말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2013.12.31. 기준) 전국 미술관 운영 주체별 현황은 국립 1개소, 공립 47개소, 사립 131개소, 대학 미술관 11개소 등 총 190개 소 이며, 이 중, 국•공립 미술관은 48개소이다 이 수치는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229개중 약 21% 수준의 수량이다.(별첨 공립 미술관 현황 참조)

˂표1˃등록 미술관 운영 주체별 현황                            2013.12.31.현재

운영주체	미술관수	1관당 평균
		직원수	학예인력수	소장자료수	연관람인원
국립미술관	1	218	23	7,133	1,220,678
공립미술관	47	12.45	2.87	1,353	145,864
사립미술관	131	6.97	1.64	1,773	42,175
대학미술관	11	7.27	1.55	403	7,678
총    계	190	9.45	2.05	1,458

※출처: 2014전국 문화 기반 시설 총람(문화체육관광부)

˂표2˃자치 단체별 현황

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48	3	1	1	1	2	2	11	3	2	1	1	7	3	4	6

이 중 사립 및 대학 미술관을 제외한 국•공립 미술관을 대상으로 살펴보면, 많은 문제점이 대두 되고 있다. 법령에서 정의한 대로 미술품을 수집•관리•보존•조사•연구•전시 등 여기에 부합되게 운영하고 있는 미술관은 없는 실정이며, 본래 기능은 망각한 채, 오직 전시만 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인 듯 착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술관의 전시 기능은 미술관의 일부 기능일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국•공립 미술관의 여러 문제점 중에서도 대표적인 몇 가지만 거론하기로 해 보면,

첫째, 미술품의 수집•보존에 관한 부분으로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지낸 정준모씨 가 미술 정보 개발원 〞미술계 雜 담〝대담 에서《〞국립 현대미술관 소장품 인수인계를 받은 적이 있어요, 당시 소장품이 1,118점 이었는데, 많게 봐야 500점 정도가 쓸 만한 작품이고 나머지는 쓰레기 였어요 전기세가 아까울 정도였죠, 지방에서는 아직도, 군수나 시장이 미술관 착공식에서 〞집은 저희가 지어 드릴테니 미술인들이 많이 기증을 해서...〝라고 말 합니다〝 》

국가의 대표 미술관이 이러한 실정인데 하물며 지방에 있는 군소 미술관은 오죽하겠는가 ?.

 그리고 수집이 되었으면 보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과연 건립 시에 그런 대책 까지 강구하고 설립을 하였는지 의구심이 간다.

일례로 제주에 미술품이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에 따르면 기당 미술관 수장고는 이미 포화 상태이고 현대 미술관 수장고 역시 한계에 직면했다고 한다.

《표 3》

시 설 명		수장공간(제곱미터)	여유공간	비     고
기당미술관		59	포화
현대미술관		127	32점
이중섭미술관		40.14	20여점
도립미술관	일반	311.04	90여점
	특별	183.39

※여유 공간 기준: 100호 작품                         출처: 제주 제민 일보

 제주 도립미술관의 경우 일반 수장고와 특별 수장고에 각각 10여 점, 80여 점의 여유 공간만 남아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추후 수장고 증설에 따른 추가 비용 내지는 수집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둘째, 교육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현재 국, 공립 미술관 48개소 중 작가 이름 내지 아호가 들어 간 미술관 18개소, 자치 단체 명칭만 사용한 미술관이 30개소이다. 작가명 내지 아호가 들어간 18개소 미술관의 성향을 보면 대부분 국민적 호응도가 높은 작가들 중 작고 작가 일색이며, 대부분 작고 후 건립했거나, 건립 된 미술관이라도 생존 해 있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만약 어느 개인의 작가 이름을 내건 미술관이 건립 되었을 때에는 분명 거기에 걸맞게 대우를 하여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공간은 그 작가의 기념비적인 기념관의 성격을 띨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술관 본연의 기능인 교육적 측면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 지역의 시민 전체를 위한 교육 시설 역할을 기대하려면 전인 교육적 자료라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다양한 작품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시대성, 역사성, 정체성, 다양성, 내지 지역 특색 없이 수집이 되었을 때에 과연 교육적 효과가 얼마나 될 수 있는지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표4》 

자치단체 명(30)	작가 이름 내지 아호(18)
성북 구립미술관, 서울 시립미술관, 부산 시립미술관, 대구 미술관, 광주 시립미술관, 인천 아트플렛폼, 대전 시립미술관, 여주 반달미술관, 경기 국립현대 미술관, 수원 미술 전시관, 양평군립 미술관,  고양 아람 미술관, 고양 어울림 미술관, 성남 아트센터 큐부미술관, 안산 경기고 미술관, 강릉 시립미술관, 인제 내설악 애술인촌 공공미술관, 청원 대청호미술관, 청주시 한국공예관, 완주군 전라북도립 미술관, 곡성군 전라남도 옥과 미술관, 묵포시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 진도군 남도 전통미술관, 함평 군립미술관, 포항 시립미술관, 김천시립 미술관, 김해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창원 경남도립 미술관, 제주현대 미술관, 제주 도립미술관	종로 구립 박노수 미술관, 인천 송암 미술관, 대전 이응노 미술관, 용인 백남준 미술관, 이천 시립 월전미술관, 안산 단원전시관, 양주군립 박수근 미술관, 홍성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무안군 오승우 미술관, 보성군립 백민 미술관, 영암군립 하미 미술관, 청송군립 야송미술관, 김해 문화의전당 윤슬 미술관, 창원 시립 마산 문신 미술관, 서귀포 기당 미술관, 서귀포 소암 기념관, 서귀포 이중섭 미술관, 서귀포 제주 추사관,

셋째, 중장기적인 계획에 의하여 설립되어야 한다.

싱가폴의 내쇼날 갤러리 오브 아트의 경우 건물을 짓기 전에 전문적 관장을 임명하고 그 주관 하에 15년 동안 작품을 구입하면서 그 소장품에 맞는 리노베이션(renovation)을 하였다고 한다.

세계의 유수한 미술관들 또한 개성 넘치는 건물과 소장품으로 그 지역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였음을 본 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미술관 건립에 있어서 지방 자치 단체장의 전시용 및 탁상 공론적 단견으로 추진되는 것은 지양되고 개선되어야 할 문제이며

건립 추진 시에는 거시적 안목으로 중장기 계획 하에 실시하여 지역민의 정서를 최대한 반영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되어야한다, 더불어 소모적인 행정력 낭비와 지역민과 지방 자치단체간의 갈등을 만들어서는 안 되며, 이왕 건립을 추진 할 것이라면 그 어느 곳에도 없는 특색 있는 안동 시립미술관이 지어지기를 기대한다.
참고 자료: 1.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2. 2014 전국 문화기반 시설 총람3. 제주도 제민 일보 , 4. 한국 미술 정보 개발원 홈

별첨 공립 미술관 현황

지역	시군구		시 설 명		주  소			연 락 처	홈 페 이 지
서 울	성북구		성북구립미술관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246 (성북로 134)			02-6925-5011	http://sma.sbculture.or.kr/
	종 로 구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옥인1길 34			02-735-9909
	중  구		서울시립 미술관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61 (서소문동 37)			02-2124-8800	http://sema.seoul.go.kr/
부산	해운대구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 58 (우동)			051-740-4212	http://art.busan.go.kr/
대구	수 성 구		대구미술관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374			053-790-3014	http://www.daeguartmuseum.org
광주	북  구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 북구 하서로 52 (운암동 164)			062-613-7115	http://www.artmuse.gwangju.go.kr/
인천	남  구		송암미술관		인천시 남구 비류대로 55번길 68			032-440-6770	http://songam.incheon.go.kr/
	중  구		인천아트플렛폼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032-760-1000	http://www.inartplatform.kr
대전	서  구		대전 이응노 미술관		대전시서구둔산대로157 (만년동)			042-602-3275	http://ungnolee.daejeon.go.kr/
			대전시립 미술관		대전시 서구 둔산대로 155			042-602-3024	http://dmma.daejeon.go.kr/
경기	여 주 시		여주반달미술관 ->여주세계생활도자관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			031-884-6529	http://www.kocef.org/
	용 인 시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031-201-8500	http://www.njpartcenter.kr/
	이 천 시		이천시립월전 미술관		경기도이천시경충대로 2709번길185(관고동378)			031-637-0033	http://www.iwoljeon.org/
	경   기		국립현대미술관(본  관)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02-2188-6114	www.mmca.go.kr
	고 양 시		어울림미술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777				http://www.artgy.or.kr/
	고 양 시		수원미술관 전시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송정로 19
	안 산 시		단원전시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				http://www.danwon.org/
	양 평 군		양평군립 미술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문화복지길 2			031-775-8515	http://www.ymuseum.org/
	고 양 시		아람미술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중앙로 1286 고양아람누리			031-960-0180	http://www.artgy.or.kr/
	성 남 시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야탑동, 757)			031-783-8141	http://www.snart.or.kr/
	안 산 시		경기도미술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길 36(초지동 667-1)			031-481-7000	http://www.gmoma.or.kr/
강원	강  릉		강릉시립 미술관		강릉시 임영로 219-7			033-640-4271
	양 구 군		양구군립 박수근 미술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265-15			033-480-2655	http://www.parksookeun.or.kr/
	인 제 군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예술인촌길 66-12			033-463-4081
충북	청 원 군		대청호미술관		충북 청원군 문의변 대청호반로721			043-251-4062	http://museum.puru.net/
	청 주 시		청주시한국 공예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7(구 운천동 875)			043-268-0255	http://www.koreacraft.org/
충남	홍 성 군		고암 이응노생가 기념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이응노로 61-7			041-630-9232
전북	완 주 군		전라북도립 미술관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길 111-6			063-290-6888	http://www.jbartmuse.go.kr
전남	곡 성 군		전라남도옥과 미술관		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 산1-3			061-363-7278	http://www.okart.org
	묵 포 시		노적봉예술 공원미술관		전남 목포시 유달로 116			061-270-8300	http://tour.mokpo.go.kr/tourist/museum/nojeokbong
	무 안 군		무안군오승우 미술관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길7			061-450-5482	http://www.muanmuseum.kr/
	보 성 군		보성군립백민 미술관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168-14			061-853-0003
	영 암 군		영암군립 하미술관		전남 영암군 군서면 구림로 96			061-470-6841	http://haart.yeongam.go.kr
	진 도 군		남도전통 미술관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061-540-6286
	함 평 군		함평군립 미술관		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061-320-2275
경북	김 천 시		김천시립 미술관		경북 김천시 남산공원길 90-14(황금동)			054-429-3920	http://gma.gc.go.kr
	청 송 군		군립청송야송 미술관		경북 청송군 진보면 경동로 5162			054-870-6536
	포 항 시		포항시립미술관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환호공원길 10번지			054-250-6000	http://www.poma.kr/
경남	김 해 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2060 (내동1131)			055-320-1260~1263	http://www.gasc.or.kr
	김 해 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경남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51			055-340-7000	http://www.clayarch.org/
	마 산 시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창원시 마산 합포구 문신길 147(추산동)			055-225-7181	http://moonsin.changwon.go.kr/
	창  원 시		경남도립 미술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96(퇴촌동)			055-254-4600	http://www.gam.go.kr/
제주	서 귀 포		기당미술관		제주도 서귀포시 남성로 153번길 15(서홍동)			064-733-1586	http://gidang.seogwipo.go.kr/
	서 귀 포		소암기념관		제주도 서귀포시 소암로 15 (서귀동)			064-760-3511	http://soam.seogwipo.go.kr/
	서 귀 포		이중섭미술관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서귀동)			064-733-3555	http://jslee.seogwipo.go.kr/
	서 귀 포		제주추사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			064-760-3406
	제 주 시		제주 현대미술관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5			064-710-7801	http://www.jejumuseum.go.kr/
	제 주 시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시 1100로 2894-78			064-710-4300	http://jmoa.jeju.go.kr/